-
Lifestyle News
웨스틴조선 페리에 칵테일 행사서울 웨스틴조선호텔 로비 라운지 ‘컴파스 로즈’는 프랑스 천연 탄산수 페리에(Perrier)로 만든 칵테일을 즐길 수 있는 ‘페리에 프로모션’을 12
-
패션 입은 프리미엄 생수 시대 "나는 특별한데…"
생수는 더이상 음료에 머무르지 않는다. 웰빙 트렌드의 주요 아이템으로 당당히 자리잡았다. 품격·기능이 깐깐해지고 패션 못잖게 스타일 또한 물이 올랐다. 다양한 성분을 함유한 데다
-
미국인들 '이것이 젊음의 맛' 소주 칵테일 '굿'
▶ 진로의 판촉요원들이 한 마켓팅 행사에서 참이슬에 맥주와 과일주스를 섞은 소주 칵테일 제조 시범을 보이고 있다. 30대 백인 남성인 제임스 카터(요바린다)는 주말이면 집 근처 일
-
난, 네게 반했어!
열흘 후면 장마도 끝이다. 폭염만이 남았다. 절절 끓는 더위 탓에 입맛도 잃어가기 십상이다. 몸보신 음식을 챙겨먹는 것도 하루 이틀, 간단하면서도 영양의 균형을 깨뜨리지 않는 좋
-
퇴근길 맛깔스러운 먹거리, 타파스
팍팍 터지는 TV 맥주 광고라도 볼라치면 평상시 술을 잘 안 하던 사람도 시원하고 톡 쏘는 그 맛을 상상하게 되는 요즘이다. 더위에 지쳐 입맛도 없고 자꾸 찬 것만 찾게 되는 계절
-
[Family] 더 쿨하게 영양까지 와삭 '아이스쿨러·스무디·아이스바' 엄마표 과일 음료
탄산음료와 아이스크림. 더운 여름철,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이다. 하지만 뭐 하나도 깐깐히 따져 골라 먹이는 요즘 엄마들이 찜찜해하는 간식이기도 하다. 식품첨가물이 걱정되기 때문이다
-
[SHOPPING] 더위, 갈아 먹는 맛
여름을 맞아 커피.아이스크림 전문점들이 얼음 장사에 나섰다. 얼음을 잘게 갈아 넣은 음료수 '슬러시'의 비중을 점차 늘리는 것이다. 지난해 커피.아이스크림 전문점에서 팔린 슬러시
-
Style U 봄 나들이 멋내기
#가벼운 피크닉 봄나들이 옷입기에서 고려해야 할 주요변수는 일교차. 낮에는 따갑다가도 저녁이 되면 춥게 느껴지기 십상이다. 재킷 안에 반팔옷을 입거나 7부소매 남방셔츠 위에 가디
-
“손님, 어떤 물 드릴까요?”
4년 전 런던의 레스토랑을 취재하기 위해 출장을 갔던 적이 있다. 그중 가장 힙(hip)하게 떠오르고 있다는 아시아 퓨전 레스토랑 ‘하카산’에서 내 눈길을 끌었던 것은 특별한 요리
-
“손님, 어떤 물 드릴까요?”
커피 하나를 살 때도 ‘거품은 적지만 뜨거운 디카페인 커피’를 주문하는 까다로운 그녀. 매사에 건강과 실용성을 생각하며 먹을거리를 고르는 그대라면 물까지도 깐깐히 고르는 것은 당
-
[SHOPPING] 물이 다른 그녀를 잡아라
'물시장'이 달라졌다. 음료업체마다 내세우는 주제는 비슷하다. '웰빙'이다. 웰빙 음료의 특징은 톡 쏘거나 달콤한 혀끝을 즐겁게 해주는 자극을 없앤 것이다. 대신 몸에 좋다는 재료
-
이탈리아 할머니 '손맛의 환생'
루꼴라.카르파쵸.링 귀니.푸로슈터… 이탈리아 레스토랑 메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단어들이다. 최근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방을 중심으로 전통적인 홈메이드 스타일의 요리를 선보이는 곳
-
[week&In&out맛] 도시남녀의 맛난 새 아지트 바로 저기! 도산공원
호텔리어 엄소민(임피리얼 팰리스호텔 근무.사진(右))씨는 요즘 서울 강남구 신사동 도산공원 주변을 자주 찾는다. 후배에게 밥을 사줄 때도, 친구랑 차를 마실 때도 간다. 업무상
-
스위치만 누르면 탄산수가 '척'
밀텍산업(www.sodaclub.co.kr)은 탄산수 제조기 '소다클럽'을 수입.판매하고 있다. 소다클럽은 이스라엘에 본사를 두고 있는 가정용 탄산수 제조회사이자 제품 브랜드다.
-
시원하다, 술맛… 얼린 백세주·와인빙수 나와
여름날 하루 일을 마치고 마시는 차가운 맥주 한 잔은 가슴을 시원하게 해준다. 시원하게 마실 수 있는 술이 맥주만 있는 것은 아니다. 여름을 맞아 각 업체가 차게 마시는 술을 선
-
[신은진 기자의 맛난 만남] 유라시안 필하모닉 지휘자 금난새 씨
▶ 사진=김태성 기자 tskim@joongang.co.kr> "고속도로 휴게실에서 발견한 멋진 식당이라고 할까."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당신의 음악은 어떤 것인가'란 모호한 질
-
사과는 '건강 해결사'
'하루 한 개 사과를 먹으면 의사를 멀리한다'. 겨울의 대표적 과일인 사과는 속담에 걸맞게 뛰어난 맛과 건강효과를 자랑한다. 사과가 성인병과 정장작용, 그리고 다이어트에 좋다는 것
-
[Family/건강] 사과는 '건강 해결사'
'하루 한 개 사과를 먹으면 의사를 멀리한다'. 겨울의 대표적 과일인 사과는 속담에 걸맞게 뛰어난 맛과 건강효과를 자랑한다. 사과가 성인병과 정장작용, 그리고 다이어트에 좋다는
-
[week& cover story] 인천발 한국 1호
고층건물에서 바라본 인천항과 구시가지. 인천엔 수많은 '한국 최초'가 있다. 학계에서 정식으로 인정 받은 것도 있지만, 때론 뚜렷한 사료가 없이 사람들의 입으로만 전해온 것들도
-
[Family/건강] 날마다 술·술·술…송년모임 술술 넘기려면
'소주 한 병이면 치사량'이라고 스스로 여기는 40대 직장인 K씨는 매년 이맘때가 괴롭다. 수첩엔 각종 송년 모임이 빼곡히 적혀 있는데 어떤 성격의 모임이든 예외없이 술을 권하기
-
[Family/건강] 날마다 술·술·술…송년모임 술술 넘기려면
'소주 한 병이면 치사량'이라고 스스로 여기는 40대 직장인 K씨는 매년 이맘때가 괴롭다. 수첩엔 각종 송년 모임이 빼곡히 적혀 있는데 어떤 성격의 모임이든 예외없이 술을 권하기
-
"물" 잘만 마시면 보약이 필요 없다
세상에서 가장 싸고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명약이 있다. 부작용도 없는데다 전세계 누구라도 일과중에 반드시 섭취해야 하는 그것은? 먹어도 그만 안먹어도 그만인 쌀이나 밀등의 주
-
[week& 특집 김장] 손맛 찾아 사연 찾아
"김치는 뭐니 뭐니 해도 손맛이래요." "아니랑게, 푹 우려낸 젓갈이 중요허구먼." "배추가 실하고, 간이 맞아야제" "그저 맛있으면 되지,뭐가 그리 중요하남유." 사투리만큼이나
-
[2004 중앙신인문학상] 소설 당선작
▶ 그림 = 박병춘 아내가 나간다. 어둠보다 검은 머리를 휘날리며, 마당의 병든 무화과나무를 지나, 녹슨 대문을 열고, 아내가 나간다. 아내는 모지락스럽게 대문을 철커덕 닫아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