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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10~15도 … 에어컨 필요 없는 별천지 ‘보령 냉풍욕장’
관광객들이 담요를 감고 보령시 성주면에 있는 냉풍욕장 안을 걷고 있다. [사진 보령시] 여름이 되면 더 시원해지는 별천지. 1년 내내 동굴에서 일정한 온도의 시원한 바람이 뿜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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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공부] 물밑 1000m 막장서 질식사·압사 … 일본 군함도는 ‘지옥섬’ 그 자체
━ ‘큰별쌤’ 최태성 한국사 NIE 독도·동해 홍보에 앞장서고 있는 서경덕(43) 성신여대 교수는 5일 군함도(軍艦島)에 관한 영상 광고를 미국 뉴욕의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 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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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한여름에 지하 400m 올라오는 10-15도 바람 쐬는 보령 냉풍욕장
여름이 되면 더 시원해지는 별천지. 1년 내내 동굴에서 비슷한 온도의 바람이 뿜어져 나오는 신기한 곳이 있다. 충남 보령시 냉풍욕장 얘기다. 충남 보령시 청라면 성주산 자락에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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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의 사람 풍경] 지상 막장서 사투 벌이는 ‘검은 장미’ 여성 광부들 … 탄광 조연 아닌 주연이다
━ 20년간 태백 탄광 지켜온 사진작가 박병문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박병문씨는 광부의 아들이다. 그에게 탄광은 추억과 희망의 대상이다. 카메라를 들고 있는 박씨와 그가 찍은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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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석탄없이 24시간’ 산업혁명후 처음
[런던관광청 홈페이지 캡쳐] 영국이 산업혁명 후 135년 만에 처음으로 24시간 동안 석탄으로 전력을 생산하지 않는 '석탄 없는 하루'를 보냈다. 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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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경제를 이끈 총리傳(2)] 지팡이 짚고 총리 맡은 김일
북한의 2대 총리는 김일성의 ‘오른팔’ 김일(1910~1984)이다. ‘오른팔’이란 표현은 김일성이 직접 언급한 말이다. 김일의 본명은 박덕산. 김일성이 해방 직후 그에게 지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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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중국 네이멍구주 탄광 폭발
3일 중국 네이멍구자치주 츠펑시의 바오마 탄광에서 가스 폭발이 발생해 최소 32명이 숨지고 다수가 부상했다. 당시 탄광에는 181명의 광부들이 지하에서 채굴작업 중이었고 149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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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원의 뚜벅뚜벅 라틴아메리카] 멕시코③ 알록달록한 마을, 과나후아토
과나후아또 전망.1548년 은광이 발견되면서 발전한 도시 과나후아토(Guanajuato). 알록달록한 색감을 뽐내는 낭만적인 소도시다. 멕시코시티 북부터미널에서 버스를 타면 약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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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태백 탄광갱도서 발파사고…1명 숨지고 2명 다쳐
강원도 태백시 한 탄광에서 발파작업 중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2일 오후 8시20분쯤 태백시 장성동의 한 탄광 지하갱도에서 채탄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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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스 천하 천씨의 정당’ 소리 들었던 천리푸
1931년 국민당 중앙조직부 부부장 시절, 상하이의 문화 예술인 집회에서 연설하는 천리푸. [사진 제공 김명호] 20여 년 전 만해도 천리푸(陳立夫·진립부)에 관한 얘기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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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금요일] 산업혁명 주역이 환경오염 주범으로…석탄경제 퇴장하나
철 성분이 담긴 돌이 철광석이고, 석회가 뭉친 돌은 석회석이다. 철광석은 쇠로, 석회석은 시멘트로 거듭나 인류 문명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런 광물 못지않게 ‘산업혁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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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한 무주·영동 ‘수돗물 나눔 협약’ 없었던 일 된 까닭은
충북 영동군과 전북 무주군이 무주군 설천면에서 이웃인 영동군 용화면 오지 마을에 상수도를 공급하기로 한 협약을 파기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주민들이 “단체장들이 일방적으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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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법 사행산업 규제하면 불법도박만 더 커진다
김상선 기자 “합법도박은 세금이라도 낸다. 하지만 불법도박의 수익은 모두 범죄자들에게 돌아간다.” 함승희(65·사진) 강원랜드 대표이사는 불법도박을 형사 문제를 넘어 국부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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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지하 557m '세상의 막장' 탄광 속을 기자가 직접 내려가봤더니
최근 정부가 대한석탄공사에 대해 ‘연차별 감산 및 단계적 정원 감축’정책을 발표했다.구조조정 방향이 마련되기까지 우여곡절이 많았다. 당초 정부가 폐광을 검토한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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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분 내려가 도착한 땅속 557m, 웃음 잃은 도계탄광 막장
오전 9시에 입갱해 7시간 이상 탄을 캔 뒤 밖으로 나와 샤워장으로 향하는 광부들. [사진 박진호 기자]지난 9일 오후 4시30분 강원 삼척시 도계읍 상덕리 동덕갱구 앞. 온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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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글릭아우프
Our History 페이스북에 잠깐 오셔서 '좋아요'를 꾸욱 눌러주세요!https://www.facebook.com/ourhistoryO[Story O] 파독 광부, 간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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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수령이 인민에게, 청춘들 사랑 고백 땐 “좋아해”
북한 연인들이 과거엔 주변의 시선을 의식해 신체적 접촉을 꺼렸지만 요즘은 어깨에 손을 얹거나(1) 공원에서 데이트(2)를 즐기기도 한다. 국가 명절에 열리는 야외 무도회장(3)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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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York Times] 직원들 목숨 걸고 갑질하던 기업인의 말로
레나 스타인저미 메릴랜드대 법대 교수최근 미국 연방 지방법원은 ‘석탄왕’으로 유명한 도널드 블랭큰십 전 매시 에너지사(社) 대표에게 징역 1년형을 선고했다. 최악의 광산재난을 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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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의 한 탄광서 매몰 사고 발생해 광원 1명 숨져
강원 삼척의 한 탄광 지하 갱도에서 매몰사고가 발생해 광원 1명이 숨졌다.지난 29일 오후 9시10분쯤 삼척시 도계읍 대한석탄공사 도계광업소 탄광 지하 갱도 3.5㎞ 지점에서 매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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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위크]‘노다지 약물’ 탄광에서 찾는다
탄광 갱도 내부처럼 극한의 환경에서 사는 유기물은 생존을 위해 강력한 대응기제를 만들어야 한다.미국 켄터키 동부에 위치한 매트릭스 에너지 탄광 1호는 최대 약 11㎞까지 내려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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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담화②] "노동계 반대하는 기간제법은 중장기적 검토…파견제법 받아달라"
박근혜 대통령은 13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대국민 담화를 통해 “북한의 이번 핵실험은 우리 안보에 대한 중대한 도발이자 우리 민족의 생존과 미래에 대한 심각한 위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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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담화] 중국에 대북 제재 동참 촉구…노동계엔 파견법 수용 새 제안
박근혜 대통령은 13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대국민 담화를 통해 “북한의 이번 핵실험은 우리 안보에 대한 중대한 도발이자 우리 민족의 생존과 미래에 대한 심각한 위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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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결 인사이드] 35년만에 손해배상 이긴 탄광노동자 가족
사북 탄광의 노동자들. 그들은 열악한 상황에서 힘들게 일했다[중앙 포토]“쿵! 쾅! 퉁! 탁!”강원도 정선 사북읍 탄광. 이곳은 대한민국 민영탄광 가운데 생산규모가 가장 큰 곳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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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 농도 어떤가요?"지하 300m 막장 들어간 中총리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가 지하 300m 깊이의 탄광 갱도로 들어가 2시간동안 작업 현장을 시찰하고 광부들의 고충과 작업환경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신화통신 보도에 따르면 리 총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