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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에 팬티만 입고…맹호부대원 모내기 작전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맞아 국가기록원은 최근 '이달의 기록'으로 4,50년 전의 모내기 풍경 사진을 나라기록포털 (http://contents.archives.go.kr)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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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회장, 미혼 여직원에 결혼 권유 했다가…
이건희 회장이건희(70) 삼성전자 회장이 “삼성의 여성 채용을 전체의 30%로 늘리고, 지역전문가의 여성 비중도 30%까지 확대하라”고 말했다. 10일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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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꼬방동네 …’모델 허병섭 목사
1980년대 초반 소설과 영화로 유명했던 ‘꼬방동네 사람들’(원작 이동철, 감독 배창호)에 나오는 공병두 목사의 실제 모델이자 평생 빈민운동에 앞장섰던 허병섭(사진) 목사가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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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침팬지도 어릴 때 잘 안아주면 커서 더 행복”
과학자처럼 사고하기 린 마굴리스· 에두아르도 푼셋 엮음 김선희 옮김, 이루 536쪽, 2만3000원 과학이 세상을 바꾸는 원동력이라고 인정하긴 쉽다. 하지만 그 실체에 다가서기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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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널 헤리티지] 수단에 ‘희망의 망고나무’ 심는 디자이너 이광희씨
패션 디자이너 이광희씨가 서울 이태원동 ‘이광희부띠끄’ 사무실에서 아버지의 일기장을 펼쳐보고 있다. 위편 책상 위에 세워놓은 책들이 아버지가 남긴 일기장이다. 2000년 돌아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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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사망 후 첫 대북 밀가루 지원
남측 민간단체의 대북 밀가루 지원이 김정일 사망 이후 다시 이뤄진다. 김형석 통일부 대변인은 20일 정례 브리핑에서 “남북평화재단이 27일 밀가루 180t을 전달하기 위해 개성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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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 분배 확인하러 평양 간 통일부 과장
북한에 지원된 밀가루가 주민들에게 제대로 전달됐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정부 과장급 간부가 25일 방북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조중훈 교류협력국 인도지원과장이 민간단체인 평화대사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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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인센티브 준다고 일 잘할까요? 단순노동일 때나 그렇죠
드라이브 대니얼 핑크 지음 김주환 옮김, 청림출판 321쪽, 1만5000원 최근 내한한 『정의란 무엇인가』 의 마이클 샌델 미 하버드대 교수는 한국 청중에게 이런 질문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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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아의 여론女論] 내가 서울 여시장 된다면 ?
이영아명지대 방목기초교육대학 교수 1934년 6월 잡지 『삼천리』에 흥미로운 설문조사가 하나 실려 있다. 제목은 ‘내가 서울 여시장 된다면?’이었다. 이 질문에 대해 황에스터(黃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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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교과서 속 이야기 신문에도 있네요] 1. 우리나라의 민주정치
서울시장 선거가 다음 달 26일에 실시됩니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자진 사퇴함에 따라 보궐선거가 치러지게 된 것이죠. 서울시장은 광역자치단체장으로 시의 모든 행정을 총괄·감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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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 아이가 자라면 이렇게?
지난 21일 독일 구호단체 '캅 아나무르'가 미국의 소리방송에 제공한 사진의 북한 해주 한 탁아소에서 잠자는 어린이들 모습과 23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한 평양의 한 탁아소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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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뾰족 턱 北 영아, 치료 시급…'수두증' 가능성도"
북한 해주의 탁아소에서 잠자고 있는 영아[출처=독일 구호단체 캅아나무르/미국의소리] 북한 해주 탁아소에서 잠자고 있는 앙상한 턱선의 어린이 사진은 북한이 처한 비참한 현실을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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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남 안주시 노천시장 … 못 먹어 뾰족턱 된 어린이 … 2011 북한
북한 평안남도 안주시 외곽에 들어선 북한의 시장 모습①이 공개됐다. 독일 구호단체인 ‘캅 아나무르’가 최근 촬영한 사진으로, 밭두렁 옆 공터의 콘크리트 고정 매대에 의류·신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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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어린이, 앙상한 턱선 충격…'볼살 실종'
출처=독일 구호단체 '캅아나무르'/미국의소리 탁아소에서 잠을 자고 있는 영아의 턱뼈가 앙상하게 드러나 있다. 뾰족하게 드러난 턱선은 과연 실제 어린이가 맞는지 의구심이 들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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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어린이, 앙상한 턱선 충격…'볼살 실종'
출처=독일 구호단체 '캅아나무르'/미국의소리 탁아소에서 잠을 자고 있는 영아의 턱뼈가 앙상하게 드러나 있다. 뾰족하게 드러난 턱선은 과연 실제 어린이가 맞는지 의구심이 들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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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뭘까’ 고민한 26세, 아프리카서 빛을 찾다
#신민석(25·서울대 영어영문학과 4년)씨는 올해 초 유학원을 통해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 9주간 단기 영어연수를 다녀왔다. 연수도 연수였지만 주말마다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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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년 된 일본 재래시장 ‘오미초’ 성장의 비밀
일본 가나자와시 중심부에 있는 오미초 시장의 모습. 1층은 농수산물 등을 판매하는 재래시장이며, 시장 통로 좌우 2층엔 푸드코트가 있고 34층엔 문화센터와 주차장이 있다.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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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때 처음 본 판자촌 아이들, 그날 이후 난 그들의 포로”
가난에 맞서 40년째 싸우는 투사가 있다. 명문대학 졸업 후 빈민촌에 들어가 탁아소와 유치원을 만들고 야학과 봉사로 빈곤 아동의 가난 탈출을 도왔다. 어둠 속의 소외된 사람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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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도 일·가정·건강 다 누리게 정부·기업 나서야”
26일 서울 남대문로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 ‘제8차 한·중 여성지도자포럼’에 참석한 장메이잉 중국 전국정치협상회의 부주석(왼쪽)과 행사를 주최한 한국 21C 한·중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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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절 코 흘리개용 선물(과자)도 장마당으로 직행. 왜?
[사진 중앙포토] 북한 최대 명절인 태양절(4월 15일)을 기념해 어린이에게 지급되는 과자 선물이 장마당에 쏟아져 나오고 있다. 코흘리개가 먹을 것을 팔아서라도 식량을 사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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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밥에 시래기국먹는 임산부 "北 식량 지원 받으려 연극"
북한은 유엔 식량조사단이 지원 조사를 위해 방문하면 일부러 마르고 병약해 보이는 사람과 잘 못 먹는 임산부를 내세우는 등 치밀한 '연극'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5일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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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기획] 잠룡들의 배우자, 그들은 누구인가
내년 12월이면 제18대 대통령선거가 치러진다. 정초부터 유력 대선 주자들의 발 빠른 행보로 정치권은 술렁인다. 이들 주자 지근거리에 배우자들이 있다. 권력은 정치인과 그 배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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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땅서 1등 기업 일궈 라오스경제 10% 좌우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무역부서에서 3년, 내수부서에서 3년 일을 배운다. 그 다음 회사를 그만둔다.” 신입사원은 당차고 겁이 없었다. 업무용 다이어리 첫 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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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땅서 1등 기업 일궈 라오스경제 10% 좌우
오세영(왼쪽) 코라오 회장은 중고차 조립 판매를 발판으로 물류·건설·은행 사업 등에 진출해 연간 매출 4억 달러가 넘는 라오스 최대의 민간 기업을 일궜다. 비엔티안(라오스)=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