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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테러 ISIS-K, 시아파 돕는 러시아에 오랜 원한
지난 22일 러시아 국가방위군 요원이 대규모 테러가 발생한 모스크바 크로커스 콘서트홀 인근에서 경계 근무를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최소 143명이 숨지고 360명 이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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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도의 한반도평화워치] 강대국에 둘러싸인 아프간, 분열로 국민 고통 이어져
━ 아프가니스탄이 주는 교훈 이슬람 무장단체 탈레반이 정권을 재장악하면서 지난 8월 16일 수도 카불 공항에서 아프가니스탄을 탈출하려는 사람들이 항공기 탑승 계단에 매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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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러·타지크·우즈벡, 아프간 접경서 연합 군사훈련
러시아가 중앙아시아 국가들인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과 함께 아프가니스탄 국경 인근에서 지난 5일(현지시각)부터 연합 군사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미군 철수로 정세가 악화한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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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탈레반 지도자 vs 최대 부족 출신 … 아프간 선택은
현 대통령(하미드 카르자이)의 오랜 정적이냐, 최대 부족 출신의 유학파 엘리트냐. 미군 철수 이후 아프가니스탄의 운명을 지고 나갈 차기 대통령이 6월 7일 결선 투표를 통해 가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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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지구촌 분쟁지역 올해 기상도
흑룡의 해가 밝았습니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용은 길한 동물로 행운과 상승하는 기운을 상징합니다. 흑룡의 해를 맞아 많은 나라가 국운 또한 융성하기를 기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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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차별 테러·납치 '네오 탈레반' 알카에다 닮아가
2001년 미국의 아프간 침공으로 정권을 잃은 뒤 2004년부터 새롭게 등장한 네오 탈레반은 외국인을 납치하거나 자살테러를 벌이는 등 과거보다 폭력적 성격이 강해졌다. 사진은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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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존과 충돌 사이 타지키스탄 :이슬람 사원 위로 美폭격기 굉음
30인승 경비행기 '야크-40'은 잘도 날아올랐다. 조그마한 엔진과 낡은 외모와 달리 우리 일행을 태운 이 비행기는 우즈베키스탄의 접경도시 후잔드 공항을 떠나자 곧 하늘 위로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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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부통령 피살… 政情 혼미
아프가니스탄의 하지 압둘 카디르 부통령이 6일 수도 카불 시내 한복판에서 무장괴한의 총격을 받고 암살돼 출범한 지 채 한달도 안된 임시정부가 혼란을 겪고 있다. 이번 암살사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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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동맹 어떤 조직인가]
카불을 점령한 북부동맹은 1997년 6월 탈레반에 대항하기 위해 민족적.종교적으로 다른 여러 반군단체가 결성한 조직이다. 병력은 1만5천여명 정도이며 상호 협력과 신뢰가 느슨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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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대전] 카불 포위…피의 저항전 예고
아프가니스탄 반군 북부동맹이 12일 아프가니스탄의 수도 카불의 포위망을 구축, 점령을 눈 앞에 두게 돼 개전 한달여 만에 미국 주도 반(反)테러 동맹의 1단계 지상전은 일단 성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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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북부동맹 카불 점령 반대"
미국의 지원을 받는 아프가니스탄 반군세력인 북부동맹이 전략요충지인 마자르 이 샤리프를 함락한 데 이어 수도 카불로 진격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미국이 북부동맹의 카불 점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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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동맹군은 오합지졸?… 미국 지상작전 고민
아프가니스탄 북부의 전략 거점도시인 마자르 이 샤리프를 놓고 집권 탈레반 세력과 반군인 북부동맹간에 사활을 건 전투가 지난 8일에도 계속됐다. 이런 가운데 미국의 계속되는 지원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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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차기 '제3세력' 떠올라
미국 중앙정보국(CIA)과 파키스탄 군정보기관(ISI)이 아프가니스탄의 집권 탈레반 세력과 이에 대항하는 반군인 북부동맹을 모두 배제하고 '제3세력'을 양성해 새 정부를 맡기는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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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반 "인간방패" 징집에 탈출자 늘어
아프가니스탄의 내부 사정이 심상치 않다. 징집을 피해 탈출하는 젊은이들이 줄을 잇는 것으로 전해지는 가운데 외교적 고립도 심화하고 있다. 여기에 반군인 북부동맹측은 공세의 도를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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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년 집권 탈레반 정권 내전·국제적 고립 겹고생
미국이 유력한 테러 용의자로 지목한 오사마 빈 라덴에게 은신처를 제공해 온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정권은 1994년부터 활동을 시작, 2년 만인 96년 집권세력으로 등장했다. 이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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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이슬람 원리주의 확산에 몸살
중앙아시아가 이슬람원리주의 확산에 몸살을 앓고 있다. 지난 7월 러시아 남부 다게스탄에서 발생한 독립투쟁을 비롯, 최근 키르기스스탄에서 일본인 광산기사 등을 납치해 인질극을 벌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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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크反軍 인질 석방
[두샨베(타지키스탄)AP=연합]중앙아시아 타지키스탄에서 유엔직원등 16명을 인질로 잡고 인근 아프가니스탄에 있는 동료들의 무사 귀국을 요구해온 타지크반군이 17일 잔류 인질 6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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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크 武裝괴한 유엔감시단 억류-反軍내분 인질 15명
[두샨베(타지키스탄) AP.AFP=본사특약]20일 타지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 국경 부근의 파이자바드~가름간 도로에서 무장괴한들이 유엔 군사감시단원들이 포함된 15명을 인질로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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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크 정부-反軍 평화협상 결렬
[모스크바 AP.AFP.로이터=聯合]중앙아시아 타지크공화국 정부군과 아프가니스탄에 거점을 둔 회교반군이 타지크-아프간 국경에서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정부측과 평화협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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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크共-反軍 交戰 50여명 사망
[모스크바.두샨베(타지크共)로이터.DPA=聯合]독립국가연합(CIS)소속의 타지크공화국 국경수비대와 회교반군들은 13일 아프가니스탄 접경인 고르노-바다흐샨에서 3시간동안 접전을 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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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機 아프간 공습 3백여명 死傷-카불 라디오 보도
[이슬라마바드.모스크바 로이터.AFP=聯合]중앙아시아 타지크공화국에 주둔하고 있는 러시아 공군기들이 13일 아프가니스탄 북부 탈로칸을 공습,최소 타지크반군 1백25명이 숨지고 2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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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크반군.러군 交戰-양측 12명 사망
[두샨베(타지크)AP=聯合]타지크 공화국 국경에서 타지크 회교게릴라와 러시아 국경수비대가 9일 대규모로 충돌,러시아군 4명과 회교게릴라 8명이 사망했다고 러시아 국경수비대가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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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크 副총리 爆死 回敎반군 지뢰 밟아
[모스크바 AFP=聯合]무나바르쇼 나즈리예프 타지크 부총리가타고 가던 승용차가 20일 폭발, 나즈리예프 부총리와 운전사 등 2명이 숨졌다고 타지크 보안부가 발표했다. 타지크 보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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舊蘇붕괴 민족분쟁 어떻게 돼가나
舊蘇聯붕괴를 전후해 지난 88년부터 시작된 舊소련 독립국가들내의 민족분규가 해결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 주로 중앙아시아와 카프카스지역에 폭넓게 분포해 있는 회교세력과 토착민족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