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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식의 야구노트] 똑딱이·거포 다 된다 … 눈 밝은 4번타자 김태균
야구팬들에게 김태균(33·한화)의 이미지는 두 가지다. ‘거포’와 ‘똑딱이’. 김태균은 2009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라운드 일본전에서 당대 최고의 투수 마쓰자카 다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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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포'와 '똑딱이' 김태균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스윙 밸런스"
야구팬들에게 김태균(33·한화)의 이미지는 두 가지다. '거포'와 '똑딱이'. 김태균은 2009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라운드 일본전에서 당대 최고의 투수 마쓰자카 다이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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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단계 성장한 LG 오지환
"지환이 실책 몇 개 했노?" 류중일 삼성 감독은 지난해 잠실 LG전을 앞두고 복도에서 우연히 만난 LG 유격수 오지환(25)에게 "실책만 줄이면 된다"는 격려를 했다. 강한 어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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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트윈스, 서용빈 1군 타격 코치로 체제로…분위기 쇄신한다
`서용빈 코치` [사진 일간스포츠] '서용빈 코치' 부진을 거듭 중인 LG가 코칭스태프 개편을 단행했다. 핵심은 1군 타격코치를 노찬엽 코치에서 서용빈 코치로 바꾼 것이다. LG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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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서용빈 1군 타격 코치로 체제로 개편…침체된 분위기 쇄신
`서용빈 코치` [사진 일간스포츠] '서용빈 코치' 부진을 거듭 중인 LG가 코칭스태프 개편을 단행했다. 핵심은 1군 타격코치를 노찬엽 코치에서 서용빈 코치로 바꾼 것이다. LG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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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빈 LG 1군 타격 코치로…침체된 LG 분위기 쇄신할까?
`서용빈 코치` [사진 일간스포츠] '서용빈 코치' 부진을 거듭 중인 LG가 코칭스태프 개편을 단행했다. 핵심은 1군 타격코치를 노찬엽 코치에서 서용빈 코치로 바꾼 것이다. LG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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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그킥 안 통해? 강정호, 목동스타일로 MLB 약진
미국 진출 후에도 타석에서 상황에 따라 레그킥을 하고 있는 강정호. [중앙포토]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는 미국 메이저리그의 주전 선수로 자리 잡았을까. 이젠 “그렇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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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들었다 놨다, MLB 홀린 강정호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가 또 하나의 고비를 넘었다. ‘수비’에 이어 ‘레그킥(타격시 왼 다리를 들었다 내리는 것)’ 논란까지 뛰어넘었다. 메이저리그에 연착륙했다는 평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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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ATL전 결승 투런포…2안타 3타점 맹타
[사진 중앙포토 DB] 미국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28)가 26일 만에 홈런포를 터뜨렸다. 강정호는 3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챔피언스타디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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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안 서울대 박사 ‘프로야구 선수 슬럼프’ 심층연구
그것은 바람 같은 일이다. 어디서, 왜 부는 건지 알 수 없지만 단단한 나무를 쓰러뜨리고 마는 폭풍…. 사람들은 그것을 ‘슬럼프(slump)’라고 부른다. 억대 연봉의 프로야구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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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식 기자의 야구노트] 아시아 넘긴다, 박병호 '어퍼컷 스윙'
프로야구 넥센 박병호(28)가 과거에 자주 들었던 말. “넌 그래서 1군에서 안 통하는 거야.” 박병호는 2004년 성남고 시절 대통령배 고교야구 대회에서 4연타석 홈런을 때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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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문의 스포츠 이야기] 시프트와 번트
김종문프로야구 NC다이노스 운영팀장 A는 한국 야구의 대표적인 강타자다. 담장 너머 ‘한 방’을 쏘는 그의 파워는 상대를 긴장하게 만든다. 그러나 그를 잡을 비책은 있다. 떨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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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타자' 류현진 비결은 골프 스윙
류현진(26·LA 다저스)이 지난 2월 스프링캠프에서 타격훈련을 하자 동료들이 한마디씩 했다. “야구 스윙이 아니라 골프 스윙 같군.” 2006년 동산고 졸업 후 한국에서 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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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태균·승엽, 홈런왕 대신 타격왕 싸움
김태균(30·한화)과 이승엽(36·삼성). 두 홈런왕이 타격왕 경쟁을 하고 있다. 거포들의 싸움터에서 포성보다 총성이 빗발친다. 김태균과 이승엽은 올 시즌 유력한 홈런왕 후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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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속지 말자 포크볼
포크볼을 이겨내야 성공이 보인다. 프로야구 이대호(29·전 롯데)가 일본야구 성공을 위해 반드시 넘어야 할 구종(Types of Pitches)이 포크볼이다. 이대호는 6일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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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진우 기자의 확대경] 박정권·안치용, 상대 투수 전적이 말을 했다
허진우야구팀장0-3으로 뒤진 4회 초 추격의 발판이 된 1점 홈런을 친 박정권(SK)은 롯데의 선발투수 장원준에게 올 시즌 상대 타율 3할7푼5리(8타수 3안타)를 기록했다. 3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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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몰라도, 운동신경 없어도 즐거운 게임
500원을 넣고 들어간 미니 야구장에서도 맛보지 못했던 느낌이었다. 시속 20km, 저속으로 날아오는 공에도 허공을 가르던 배트가 공을 딱딱 때려내는 쾌감은 생각했던 것 이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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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엽, 36타석 만에 1안타 … 슬럼프 탈출 신호탄인가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 이승엽(33)이 모처럼 안타 하나를 때린 것을 놓고 갖가지 해석이 나왔다. 일본 스포츠호치는 9일 ‘무안타에 빠져 있던 이승엽이 드디어 소생했다’는 리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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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용 시속 160km 직구, 누구도 보고 치진 못한다
인간은 얼마나 빠른 공을 던질 수 있을까. 대답은 35년째 똑같다. 1974년 미국의 놀란 라이언(텍사스 레인저스)이 던진 시속 162㎞가 인간의 한계라고 한다. 투구의 한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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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올해 홈런왕 빅 초이냐, 빅 베어냐
올 시즌 프로야구 홈런 공동 선두로 떠오른 최희섭(30·KIA)과 최준석(26·두산)의 기세가 무섭다. 둘은 29일 현재 페타지니(LG)와 함께 나란히 홈런 7개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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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스터디 대표 손주은] 지금 특목고, SKY대 졸업하면 별 볼일 있나요?
메가스터디 손주은 대표는 사교육의 ‘레전드(전설)’라 불린다. 그가 서울 대치동 학원가에서 ‘손사탐’이란 이름을 날릴 때, 자녀들의 강의 신청을 하려고 엄마들은 전날 밤부터 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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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의사’ 박경철의 직격인터뷰] 메가스터디 대표 손주은
메가스터디 손주은 대표는 사교육의 ‘레전드(전설)’라 불린다. 그가 서울 대치동 학원가에서 ‘손사탐’이란 이름을 날릴 때, 자녀들의 강의 신청을 하려고 엄마들은 전날 밤부터 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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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나이는 숫자일 뿐? 박재홍의 ‘숫자’는 대기록
“요즘 박재홍이 치는 걸 보면, 30-30(홈런·도루 각 30개) 할 때 같아. 조금만 어설프게 던져도 그냥 받아쳐 버리니깐.” 호타준족의 박재홍(35·SK·사진)을 두고 이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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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 잡은’ 이병규 5경기 연속 안타
주니치 이병규(34·사진)를 보는 일본의 시선이 달라졌다. 2일까지 개막 후 다섯 경기 연속 3번 타자로 나서 21타수 7안타(타율 0.333, 1홈런)를 때려냈다. 아직 시즌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