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디터 프리즘] 순수함과 무개념 사이
서정민 문화선임기자 지난 11일 시작한 MBC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이하 태세계)의 스타트가 좋다. 1·2회 연속 시청률이 동시간대 경쟁 프로그램이자 12년째
-
전쟁, 인플레이션, 생활비 위기…전세계 우울한 크리스마스
지난 12일 영국 런던의 시민들이 '웜 뱅크(따뜻한 건물)'로 운영되는 오아시스센터에 앉아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세계가 우울한 크리스마스를 맞고 있다. 3년간 지속한 코로나19
-
하이에나 무리의 왕이 되려면 '암컷'으로 태어나야 [동물피디아]
“짐승의 썩은 고기만을 찾아다니는 산기슭의 하이에나…” 조용필의 명곡 ‘킬리만자로의 표범’ 가사 중 일부입니다. 하이에나를 바라보는 대중적 관점을 잘 보여주죠. 그런데 하이
-
72세 영원한 오빠, 9년 만에 신곡
지난 18일 9년 만에 신곡 ‘찰나’와 ‘세렝게티처럼’을 발표한 가수 조용필. [사진 YPC] ‘가왕’ 조용필(72)이 돌아왔다. 내년 말 20집 발매를 앞두고 지난 18일 ‘찰
-
'가왕' 조용필 9년만의 신곡 "재미없기로 소문났던 내가 들뜨네"
18일 신곡 '찰나'와 '세렝게티'처럼을 발표한 가수 조용필. 2013년 정규 19집 '헬로' 이후 9년 만에 발표한 신곡이다. 사진 YPC ‘가왕’ 조용필(72)이 돌아왔다.
-
[나는야 K팝 상식왕]가왕은 단 1명…‘돌아와요 부산항에’ 없는 것은?
지난 2018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50주년 기념 콘서트를 연 가수 조용필. 사진 조용필 50주년 추진위원회 가왕(歌王)이 돌아왔다. 이 칭호를 썼을 때 다툼
-
눈 덮인 킬리만자로 30년뒤 못본다…"기후지옥행 고속도로 탔다"
북극해에 떠 있는 빙하들. 로이터=연합뉴스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북극해에서 30년 뒤에는 여름철에 해빙(海氷, 바다 얼음)을 볼 수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아프리카 킬리만자
-
[High Collection] 탄자니아의 생생한 색과 강렬한 풍광에서 영감 얻은 새로운 크로스 제품 컬러 '플라밍고'와 '아주르' 공개
리모와 리모와가 탄자니아의 풍광에서 영감을 얻은 ‘플라밍고’와 ‘아주르’를 공개한다. [사진 리모와] 리모와가 탄자니아의 생생한 컬러와 강렬한 풍광에서 영감을 얻은 새로운 크로스
-
영국 연구팀 “오미크론으로 입원할 확률, 델타의 절반 수준”
영국 런던의 극장 입구에서 지난 18일 관객들이 입장에 필요한 백신 접종 증명서를 준비하고 있다. 소매·외식·숙박·극장 등 대면이 필수적인 부문의 사업주 10만여 명은 오미크론
-
英 "오미크론, 델타 대비 입원율 40% 낮아"…남아공 정점 지나
미국 메인주 어거스타에 있는 코로나19 접종 센터에서 백신 접종을 준비하고 있는 의료진.[AP=연합뉴스] 영국에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이 델타 변이보다 입원 위험이
-
[이상언의 '더 모닝'] 차라리 '낙하산' 수를 정해 놓는 건 어떨까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권력층의 공직 나눠 갖기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박용석 화백의 중앙만평 ‘먹이를 찾아 산기슭을 어슬렁거리는 하이에나를 본 적이 있는가. 짐승의 썩
-
[우리말 바루기] 북한산과 에베레스트산
서울은 산(山) 부자다. 주말엔 등산객으로 붐빈다. 북한산·수락산·도봉산 등 하루 만에 다녀올 수 있는 곳이 많다. 우리나라 산을 적을 때 띄는 사람은 거의 없다. 외국의 산
-
“드립커피, 조기사망 위험 낮춘다” 유럽 예방심장학회지에 논문 실려
종이필터(여과지)로 추출한 커피인 드립커피를 즐기는 사람은 원두 그대로 끓여 마시는 사람에 비해 조기사망 위험이 낮다는 연구 결과의 논문이 유럽 예방심장학회지(European J
-
불타는 아프리카 최고봉 킬리만자로, 소방대원과 주민 등 500여명 사흘째 진화
지난 11일(현지시간) 발생한 아프리카 최고봉 킬리만자로 산불의 진화작업이 13일 사흘째 이어졌다. 12일(현지시간) 아프리카 탄자니아 킬리만자로의 화재 현장. IAP=연합뉴스
-
아프리카 최고봉 킬리만자로, 이틀째 산불
멀리 킬리만자로가 불타는 모습이 보인다. 탄자니아 모시에서 바라본 장면이다. 로이터=연합뉴스 아프리카 최고봉인 킬린만자로가 이틀째 화염에 휩싸였다. 로이터는 12일(현지시간) 수
-
[소년중앙] ‘천적’ 인간에게서 ‘공생’ 희망을 찾는 코끼리
전 세계로 퍼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은 우리의 일상을 바꾸고 있죠. 사람뿐만이 아닙니다. 지난달 태국 북부 치앙마이주에선 코끼리들이 관광지를 떠나 정글로 걸어가는
-
[맛있는 도전] 오늘은 화사한 꽃내음, 내일은 풍부한 보디감…원산지 따라 골라 마시는 ‘스페셜티 커피’
빙그레의 RTD(Ready to Drink) 커피 브랜드 아카페라가 새로운 페트(PET) 커피 ‘아카페라 스페셜티 커피’ 2종을 출시했다. ‘스페셜티’는 국제스페셜티커피협회(
-
[더오래]탄자니아 소년과 해바라기, 수많은 사진서 건진 한 컷
━ [더,오래] 허호의 꿈을 찍는 사진관(9) 킬리만자로 공항이 생기면서 만들어진 탄자니아 아루샤 지역 소도시에서 만난 한 아이의 모습. 해바라기에 코를 파묻고 꽃 향
-
히말라야에 꽂혀…‘조혈호르몬이 고산병 예방’ 첫 규명
━ [J닥터 열전] 김순배 서울아산병원 신장내과 교수 김순배 교수의 방 한쪽에는 산악 장비와 용품이 비치돼 있다. 내달 10일에도 그는 이 복장 그대로 6번째 히말라야
-
3m 앞에서 가젤 뜯어먹는 치타와 눈이 마주쳤다
━ 탄자니아 세렝게티 사파리 투어 세렝게티는 끝이 보이지 않는 대평원이다. 건기에는 그나마 수풀이 무성하고, 웅덩이가 있는 곳으로 온갖 초식 동물이 모여든다. 아카시아 숲
-
피카소도 반한 아프리카 팅가팅가 그림 현지에선 얼마에 팔릴까?
아프리카 특유의 팅가팅가 그림을 계승하고 있는 탄자니아의 젊은 작가들. 백종현 기자 탄자니아에는 그들만의 독특한 화풍이 존재한다. 이름하여 ‘팅가팅가(Tingatinga)’. 강
-
영국 왕실이 애용하는 킬리만자로 커피, 뜻밖의 비결은 바나나나무
킬리만자로 산자락을 따라 널린 것이 바나나나무와 커피나무다. 고산지대에서 재배하는 커피콩은 밀도 높아 향이 깊고 맛이 풍부하다. 킬리만자로 커피가 명품으로 통하는 이유다. 백종현
-
“김칫거리만 보면 기운이 난다” 김수미표 손맛 전성시대
배우 김수미. 광고를 세 개나 거절했을 정도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칠순 배우 김수미가 30일 새 예능프로그램을 시작했다. 그가 국밥집 주인이 돼 출
-
연기인생 50년, 일흔에 전성시대 맞은 배우 김수미
배우 김수미. 광고를 세 개나 거절했을 정도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칠순 배우 김수미가 30일 새 예능프로그램을 론칭했다. 그가 국밥집 주인이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