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모스크바의 1주일』(7)

    소련이라는 사회가 조직적이고 획일적이어서 일견 모든 것이 정확한 「시스팀」속에 돌아가는 질서 있는 사회처럼 보였지만 그러나 그 속에서도 무질서는 어느 구석에서나 찾아볼 수 있었다.

    중앙일보

    1973.06.11 00:00

  • 10년만의 음악회

    「비엔나·필하모닉·오키스트러」의 연주가 있던 날. 흥분할 수밖에 없는 마음으로 자리를 잡았다. 10여년 전의 어렸던 시걸, 음악회를 찾아다니곤 하던 시절로 되돌아 간 듯 걷잡을 수

    중앙일보

    1973.04.03 00:00

  • 세계정상의 화음|한국을 찾아오는 「비엔나·필하모닉」

    「도나우」강변에 자리잡은 「오스트리아」의 서울「빈」은 근세로부터2O세기전반에 이르기까지 위대한 학문·미술, 특히 음악을 찬란하게 꽃피운 요람이었다. 동부「유럽」「오리엔트」「이탈리아

    중앙일보

    1973.03.22 00:00

  • 최고의 피한법 즐기는 북방의 아가씨

    「리네트·들」(19)이라는 이 아가씨는 북부 미국의 추위를 피하여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비치의 모래사장을 찾아와 뛰놀고 있다. 그녀에 의하면 이것이야말로 최고의 피한법이라고. 【키스톤

    중앙일보

    1973.01.06 00:00

  • 처칠의 사랑의편지 공개

    『사랑하는 아내에게 나는 행복하게 살았으며 당신은 한 여자의 마음이 얼마나 고상한가를 내게 가르쳐주었소.』「더·타임스」지가 4일공개한 고「윈스턴·처칠」경의 아내에게 보내는 편지는

    중앙일보

    1973.01.05 00:00

  • 가장 아름다운 다리

    파리에서 이번에 『가장 아름다운 다리를 가진여인』으로 뽑힌 방년 17세의 샹달·세겡양. 【키스톤 동양특신】

    중앙일보

    1972.12.19 00:00

  • 미녀와 「알랑·들롱」

    「파리」 「올림피아」회장에 여우 「카트린·드뇌브」(좌) 및 「미레유·다르크」와 『실비아·바르텡·쇼』를 보기 위해 나타난 「알랑·돌롱」(중). 【키스톤 동양특신】

    중앙일보

    1972.11.15 00:00

  • 「오키스트러」의 마술사

    세기적인 지휘자라고 일컬어지는 이른바 지휘의 거장들은 많다. 그러나 이 위대한 거장들은 거의가 자신들의 영역을 구축하고 주관적인 음소의 성곽을 쌓아 그 속에 안주하는 경향을 갖는

    중앙일보

    1972.10.25 00:00

  • 대식 챔피언

    런던에서 개최된 지난번 대식 콘테스트에서 약 6백g의 대형 순대를 65초에 먹어치워 심사원들을 놀라게 한 사무원 「도린·모운셀」양의 용감한 모습. 【키스톤 동양특신】

    중앙일보

    1972.10.06 00:00

  • 「캥거루」는 사진이 싫어

    「서커스」에서 같이 일하는 「조니·로버츠」양과 「캥거루」 「시드니」군이 야외에 나가 「조니」양이 사진을 찍어주겠다고 「카메라」를 들이대자 못마땅하다는 듯이 「카메라」를 뿌리치고 있

    중앙일보

    1972.09.09 00:00

  • 한국·유럽 두「심청」상봉

    한국의 심청과 「유럽」의 심청이 1일 이곳 올림픽 선수촌에서 상봉했다. 한국영화 『효녀심청』(신상옥감독)의 주연 윤정희양과 윤이상 작곡 「오페라」『심청』의 「프리마·돈나」「주키스」

    중앙일보

    1972.09.04 00:00

  • (327)칼라로 보는 오페라 심청전 뮌헨에 한국의 환상 만장

    한국의 고전소설 『심청전』은 이제 세계 속의 『심청』이 되었다. 한국태생의 작곡가 윤이상씨가 「오페라」화한 우리의 향토색 짙은 『심청』은 지난 1일 세계관객의 열광을 받으며 「뮌헨

    중앙일보

    1972.08.11 00:00

  • 「토플리스」이발사 대인기

    영국 「질링검」의 「가이」이발관은 요즈음 방년 20세의 토플리스 미녀를 채용 서비스 하는 바람에 주야로 손님들이 모여들어 주인 「워너」는 즐거운 비명을 울리고 있다. 【키스톤 동양

    중앙일보

    1972.08.07 00:00

  • (523)내가 아는 이 박사|경무대 4계 여록(150)

    「메논」 한위 의장의 활약으로 모든 일이 이 박사 뜻대로 돼 앞으로의 국내 정세는 오직 형식적인 절차만이 남게 됐다. 한국에서의 일이 모두 끝나고 그가 인도로 돌아가기 전 나는

    중앙일보

    1972.07.31 00:00

  • 동구의 민족주의

    「브레즈네프」와 「존슨」과 「두브체크」가 죽었다. 천국의 문턱에서 마지막 소원이 뭐냐는 물음을 받자 「브레즈네프」는 『미국인을 다 죽여주시오』. 「존슨」- 『소련인을 전부 죽여주시

    중앙일보

    1972.07.28 00:00

  • 이글튼 세 차례 입원

    【키스터(사우드다코타 주)25일 로이터동화】민주당 부통령 후보인 「토머스·이글튼」(42) 상원의원은 25일 자기는 지난 12년 동안 신경쇠약으로 세 차례 입원한 일이 있다고 밝혔다

    중앙일보

    1972.07.26 00:00

  • 더위못이겨 옷 벗은 아가씨 「액세서리」달 곳은 「히프」뿐

    「런던」에서는 삼복더위를 맞이하여 새로운 여름 「모드」가 한창인데 이것은 보석이나 「액새서리」를 히프에 배치한 시원한 스타일의 모델 스테파니·맥린 양의 요염한 자태【키스톤 동양특신

    중앙일보

    1972.07.22 00:00

  • 세기의 거장 「이고르·스트라빈스키」 그 생애를 둘러싼 논쟁

    지난해 세상을 떠난 20세기의 거장 「이고르·스트라빈스키」의 생애를 둘러싸고 최근 미국 악단내에서 새로운 논쟁이 일고 있다. 「스트라빈스키」의 가강 측근이었던 음악가 「로버트·크래

    중앙일보

    1972.06.24 00:00

  • 화 부른 두 번째 키스 아쉬워 하다가 총격

    【벨파스트 UPI동양】신·구교도간의 총격 사건이 빈발하는 「멜파스트」 밤거리에서 한번이면 화를 면했을 것을 헤어지기 서운한 두번째 「굿·나잇」 「키스」로 18세의 「마지온·브라운」

    중앙일보

    1972.06.15 00:00

  • 「아스팍」의 길

    악수란 원래 자기 마음을 상대방에게 알리고 싶다고 느낄 때 자발적으로 행하게된 인사법이었다. 곧 상대방의 손에 자기 마음씨를 전하고 또 상대방의 마음씨를 자기 손으로 받는 인사이다

    중앙일보

    1972.05.26 00:00

  •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마거리트·미첼」여사의 명작『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 「뮤지컬」로 지난4일부터 「런던」의 「디어터·로열」무대에 올라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조·레이튼」이 연출하고 「해럴드·

    중앙일보

    1972.05.13 00:00

  • 관객도 배우와 함께 연기|전위연극 프랑스서 유행

    미국에서 시작된 특이한 연극형태-연기자와 관객이 함께 하는-가 최근 「프랑스」에 도입돼 크게 유행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피에르·카르뎅」이란 연극인에 의해 소개되어 보다 새로운

    중앙일보

    1972.05.03 00:00

  • 음악|예년에 없던 활기…첫 향연은「유리·부코프」피아노 독주회|『나비부인』·『춘희』등「오페라」도…월말엔 무형문화재 발표회

    이번 봄의 악단은 예년에 없이 많은「오페라」공연과 또 해외 연주가 초청 공연, 그리고「오키스트러」외국내 음악인의 독주·독창회 등으로 활기를 띠고 있다. 해외연주가로는「헝가리」태생의

    중앙일보

    1972.03.01 00:00

  • (5)닉슨 훈풍 이는 영하의 북경

    「닉슨」대통령이 22일 이른 아침 로저즈」국무와 북경 거리를 산책한 뒤 스태프들과 주은래와의 제2차 회담에 대해 숙 의하고 있는 동안「패트」여사는 천안문 동편에 자리잡은 6층 건물

    중앙일보

    1972.02.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