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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욱의 문화재전쟁] 술과 달의 시인 이백, 키르기스스탄에 등장한 까닭
━ 당나라 ‘시선(詩仙)’ 이백의 고향 논란 강인욱 경희대 사학과 교수 2017년 6월 ‘중앙아시아의 스위스’라고 불리는 작은 산악국가 키르기스스탄에서 특별한 우표가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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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대학교, 키르기스탄 NEW PIONEER CO., LTD와 상호협력 협정서 체결
대진대학교(총장 임영문)는 26일 본관 2층 영빈실에서 NEW PIONEER CO., LTD 총괄/키르기스탄 대통령 정책 고문인 Bolot Kachaganov와 상호협력 협정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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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기스 전 대통령 체포 시도, 특수부대원 인질로 잡히고 작전은 실패
키르키스스탄 특수부대원이 7일(현지시간) 아탐바예프 전 대통령 체포 작전 중 총과 각목으로 무장한 그의 지지자들로 부터 폭행을 당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중앙아시아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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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몰려온 콩고인들이 왜…“전자투표 막아달라”
2016년 4월 공화당 대통령 후보를 뽑기 위해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에서 열린 프라이머리에서 유권자 한 사람이 전자투표를 하고 있다. [중앙포토] “한국 기업의 터치스크린 투표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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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등산사] 이슬람 반군을 절벽에서 만난 날
“내가, 내가 정말 사람을 죽인 거야?“ 2000년 8월 17일, 암벽등반의 귀재 토미 칼드웰은 키르기스스탄의 흙길 위에 주저앉았다. 그리고 여자 친구 배스 로든을 쳐다보며 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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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콩고 도우려다 … 국제 논쟁 부른 한국 전자투표 시스템
━ 아프리카서 ‘선관위 스캔들’ 터치스크린 방식의 전자투표 시스템의 한 종류(왼쪽). 경찰이 지난달 21일 조제프 카빌라 대통령 의 퇴진을 요구하는 시위대를 해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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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 문재인의 새마을과 박정희의 새마을은 다르다
━ 고대훈의 Fact&Fiction #fiction 1. 미얀마의 최고 실권자 아웅산 수지가 새마을운동에 감사를 표했다. 조명수 전 원장(오른쪽 끝)이 8일 새마을역사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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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앙 닥친다" 심령술사 말 철석같이 믿은 키르기스 정부
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에서 1500년 된 미라가 저주에 대한 공포로 원래의 자리에 다시 묻히는 소동이 벌어졌다. 10월 31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키르기스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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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못참는 나라' 키르기스, 한국 선거자동화시스템으로 개헌 국민투표
지난 11일 키르기스공화국 지방의회 선거 및 국민투표에서 아탐바예프 대통령이 한국의 광학판독기를 이용해 투표하고 있다. [사진 중앙선관위 제공] 세계선거기관협의회(A-WEB, 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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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취재] ‘한국 고등교육 수출 1호’ 타슈켄트 인하대(IUT)의 비상(飛上)
2014년 정보통신(IT) 특성화 대학으로 설립, 올해 330명 뽑는 입시에 1400여 명 몰려 “중앙아시아는 학령인구 감소 직면한 한국 대학에 블루오션”타슈켄트 인하대(IUT)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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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독재' 카리모프 우즈벡 대통령 별세
이슬람 카리모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중앙포토]우즈베키스탄을 25년 넘게 통치해온 이슬람 카리모프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별세했다. 향년 78세.우즈벡 정부와 의회는 이날 성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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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에서 뚝딱 트럭으로 옮겨 층층이 쌓으니 3층짜리 원룸!
[중앙선데이기자] 최명철의 집 이야기 이동식 주택현대인의 삶은 이동하고 있다. 모든 정보가 빛의 속도로 전달되는 순간 지구 전역에서는 돈이, 물건이, 사람이 이동하고 있다. 한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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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ㆍ중 완전히 단절되면 중국, 또다른 미국 될 수도”
"북핵 문제를 다루는 데 있어 중국과 인도의 사례를 참고할 필요가 있다. 중국과 인도는 과거 영토분쟁으로 전쟁까지 했지만 지금 경제관계는 더할 수 없이 좋다. 하지만 영토문제는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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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걸리던 개표 1분 만에 끝 “한국 덕에 99.9% 투명한 선거”
키르기스스탄 국회의원 선거일인 지난 4일 수도 비슈케크의 1001번 투표소에서 시민들이 한국의 광학판독개표기(PCOS)에 투표용지를 넣고 있다. [김경희 기자]4일 오후 8시(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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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가스 밸브로 유럽 위협 … 잠그면 자신도 치명상 ‘고민’
러시아가 전가의 보도를 다시 꺼내 들었다. 우크라이나를 거쳐 유럽으로 가는 천연가스관 꼭지다. 러시아 국영가스회사 가스프롬의 알렉세이 밀레르 사장은 7일(이하 현지시간) “우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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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가스 밸브로 유럽 위협 … 잠그면 자신도 치명상 ‘고민’
관련기사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유럽이냐 러시아냐 … 정권교체 때마다 ‘올인’하다 문제 악화 러시아가 전가의 보도를 다시 꺼내 들었다. 우크라이나를 거쳐 유럽으로 가는 천연가스관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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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기스와 '청렴교육' 협력
이성보(57·사진) 국민권익위원장은 20일 방한 중인 알마즈벡 아탐바예프 키르기스공화국 대통령과 반부패 노력에 대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 위원장은 국민권익위의 ‘청렴교육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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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시아 연결철도 협력" … 한국·키르기스 정상회담
박근혜 대통령은 19일 알마즈베크 아탐바예프 키르기스공화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했다. 키르기스공화국 대통령이 방한한 건 1987년 이후 16년 만이다. 박 대통령은 정상회담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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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 배우겠다" 국회 갔다 놀란 키르기스 대통령
19일 민주당 의원들이 국회 본회의장을 나가고 있다. 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의사진행발언에 나선 새누리당 이우현 의원이 “강기정 의원이 (청와대 경호 지원 요원의) 어깨를 잡고 멱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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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강기정 의원의 불량스러운 언행
민주당 강기정(49·3선·광주북갑) 의원의 품격 잃은 행동이 결국 국회 파행의 자극제가 됐다. 강 의원과 청와대 경호경찰 사이의 개인적 충돌이 여야 싸움으로 번지는 바람에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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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기스스탄 여섯 아이들 한국서 새 심장 얻고 ‘활짝’
이길여 가천길재단 회장(왼쪽)이 건강을 회복한 키르기스스탄 아이들과 함께 활짝 웃고 있다. [김경빈 기자] 9일 오후 인천시 남동구 가천대 길병원 11층 입원실. 오색 풍선이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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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사각형 박스 쌓으니 3층짜리 원룸이 '뚝딱'
현대인의 삶은 이동하고 있다. 모든 정보가 빛의 속도로 전달되는 순간 지구 전역에서는 돈이, 물건이, 사람이 이동하고 있다. 한 손에 든 물체(mobile device)를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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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에서 뚝딱 트럭으로 옮겨 층층이 쌓으니 3층짜리 원룸!
1 포스코 A&C 공장, 공장 건물 또한 모듈 건축물이다. 현대인의 삶은 이동하고 있다. 모든 정보가 빛의 속도로 전달되는 순간 지구 전역에서는 돈이, 물건이, 사람이 이동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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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기스, 미군 마나스기지 2014년 폐쇄
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의 대통령 당선인이 자국 내 미군 기지를 2014년까지만 임대한 뒤 폐쇄하겠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치러진 대선에서 60% 이상의 득표율로 당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