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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월드컵] 순혈주의 깬 지 12년 … '스마트 전차'로 진화하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운데 빨간 옷)와 요아힘 가우크 독일 대통령(메르켈 왼쪽)이 라커룸에서 대표팀 선수, 요아힘 뢰프 감독(오른쪽) 등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195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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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월드컵] '차범근 백업' 떠돌이, 세계를 손에 쥐다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 3위를 차지하고도 ‘우승을 하기엔 약한 감독’이라는 평을 받았던 요아힘 뢰프 독일 감독. 브라질 월드컵 우승으로 진가를 입증했다. [리우 데 자네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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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지도자·심판에게도 협회장 투표권을 許하라
10일 대한축구협회 회의실에서 축구국가대표팀 홍명보 감독이 사퇴 회견을 한 후 허정무 부회장과 인사를 나누고 회견장을 떠나고 있다. [뉴시스] 졸속(拙速). 한국 축구 행정을 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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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지도자·심판에게도 협회장 투표권을 許하라
10일 대한축구협회 회의실에서 축구국가대표팀 홍명보 감독이 사퇴 회견을 한 후 허정무 부회장과 인사를 나누고 회견장을 떠나고 있다. [뉴시스] 졸속(拙速). 한국 축구 행정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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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월드컵] 독일은 메시 '무시'
아르헨티나 선수들이 10일 4강전에서 네덜란드에 승부차기로 이긴 뒤 환호하고 있다. [사진 액션이미지, newseum=뉴스1] 4강에서 독일에 1-7로 진 브라질의 언론은 초상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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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월드컵] 무표정한 킬러, 독일
독일 일간지 ‘디 벨트’는 9일 브라질과의 4강전을 “벨루오리존치의 기적”이라고 표현했다. 축구강국 브라질을 상대로 7골을 퍼붓는 기적을 쓰고도 독일 선수들은 요란하게 기뻐하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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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브라질] 벨기에 미국 경기에 ‘슈퍼맨’ 난입, 티셔츠에 적힌 글 보니…
[사진 MBC 캡처] ‘벨기에 미국’ 2014 브라질 월드컵 16강전 벨기에-미국 경기에 ‘슈퍼맨’이 난입했다. 2일 오전 5시(한국시각) 브라질 사우바도르 폰치노바 경기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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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월드컵] 코스타리카·콜롬비아 8강 돌풍, 리더는 외국인
현재 한국 축구의 가장 큰 이슈는 홍명보(45) 대표팀 감독의 거취다. 브라질 월드컵을 1무2패로 마친 날 “심사숙고해 결정하겠다”고 했던 홍 감독은 지난달 30일 귀국 인터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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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브라질] 미국, 패하고도 16강행, 포르투갈은 이기고도 탈락
미국이 2014 브라질월드컵 조별예선 최종전에서 패하고 16강에 올랐다. 독일 출신의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미국은 27일(한국시간) 브라질 헤시피의 아레나 페르남부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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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브라질 월드컵 공식 가이드북
[책 소개] 제이콘텐트리 M&B는 2002년 한일 월드컵을 시작으로 하여 매회 월드컵이 개최될때 마다 FIFA로부터 독점적인콘텐츠를 공급 계약을 맺어 국내 축구팬들에게 정확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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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보다 공 … 월드컵도 국적 갈아타기 바람
디에고 코스타 지난 2월 소치 겨울올림픽에서는 국적 경계가 허물어졌다. 러시아로 귀화한 빅토르 안(29·한국명 안현수)이 대표적이다. 미국 워싱턴포스트는 ‘프리랜서 올림피언’,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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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 이끈 명장들 공통점은 … 젊을 땐 ‘그저그런’ 선수
스타 플레이어 출신은 성공한 감독이 되기 어려운가. 2010 남아공 월드컵이 던진 화두다. 이번 월드컵 4강에 오른 네덜란드·우루과이·독일·스페인 감독은 공통적으로 선수 시절 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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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테베스 “한국, 그리스전처럼 공격하지 않아 놀랐다”
▶“한국이 그리스전에서 했던 것처럼 공격을 하지 않아 놀랐다. 덕분에 우리는 재미있는 경기를 할 수 있었다.” 박지성의 옛 동료인 아르헨티나의 카를로스 테베스. 한국에 4-1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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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은 카리스마, 설기현은 변화가 필요하다
박지성 ‘도전하라. 욕심내라’박지성은 2년간 잊었던 무언가를 되찾아야 한다. 맨유에서 맞은 첫 시즌 보여준 과감한 돌파와 전진 패스다. PSV 에인트호번의 에이스로 발돋움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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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생일 맞은 ‘전차군단’ 독일축구
1908년 4월 5일. 스위스의 바젤에서 독일과 스위스의 축구 친선경기가 열렸다. 스위스가 5-3으로 승리한 이 경기는 100년 뒤 독일이 기념해야 할 경기가 됐다. 독일축구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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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스만의 미국 사령탑행 끝내 불발'
2006 독일월드컵에서 독일대표팀을 4강으로 이끈 '게르만 축구영웅' 위르겐 클린스만(42)의 미국 사령탑 부임이 끝내 불발됐다. 8일 오전(한국시간) AP통신은 지난 10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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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설기현, 레딩 사상 최고 몸값 입단 外
*** 설기현, 레딩 사상 최고 몸값 입단 설기현(27)이 12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레딩FC와 입단 계약을 했다. 설기현은 레딩의 팀 역사상 가장 비싼 선수로 영입됐다. 전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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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붐@월드컵 지단, 아무 해명도 하지 않길 바랐는데 …
월드컵이 끝났다. 4년 전 우리가 그랬던 것처럼 독일의 축구 팬들은 월드컵 없이 무슨 재미로 사느냐고 걱정을 한다. 땀이 비오듯 쏟아지는 더위 속에 매일 호텔에서 호텔로 전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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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케 클린지" 대회 초반까지 '빵집아들' 최연소 초보감독에 냉소
클린스만 감독이 포르투갈과의 3, 4위전에서 슈바인슈타이거의 첫 골이 터지자 두 주먹을 불끈 쥐고 기뻐하고 있다. [슈투트가르트 AFP=연합뉴스]클린스만 독일 감독(右)과 프란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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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j카페] '출장정지' 경고누적 3회 검토
○…독일 월드컵에서 사상 유례없는 경고와 퇴장이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제프 블라터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이 한 경기 출장금지 징계를 받는 경고 누적 횟수를 2회에서 3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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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종료 2분 전까지 결승행 믿었다"
위르겐 클린스만 독일 감독이 준결승에서 이탈리아에 0-2로 패한 뒤 고개를 숙이고 그라운드를 떠나고 있다. [도르트문트 로이터=연합뉴스] "경기가 끝나기 2분 전까지도 우리는 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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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 2002…개최국 결승행 좌절·격려 4년 전 한국과 너무 닮아
어쩌면 4년 전과 이렇게 비슷할까. 러닝 타임(90분과 120분), 최종 스코어(0-1, 0-2)만 다를 뿐 월드컵 개최국의 4강 탈락 장면은 4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 것 같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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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차군단 "도르트문트를 사수하라"
'이탈리아 앞에만 서면 왜 작아지는가'. 독일은 1923년 1월 1일 밀라노에서 이탈리아와 첫 맞대결을 펼쳐 1-3으로 패한 후 역대 전적 7승8무13패로 저조했다. 가장 최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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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카드 3장 심판, 국제 경기서 '자퇴'
전 독일 대표선수 게르트 뮐러가 30일 베를린에서 득점왕에게 주어지는 새 '골든슈 트로피'를 공개하고 있다. 뮐러는 1970년 멕시코 대회 득점왕(10골)이다. [베를린 AFP=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