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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진, '레젤레강 리미트 에디션' 손목시계 판매
70여년 전 명성 그대로-. 론진은 2000년부터 '레젤레강 리미트 에디션'이란 이름으로 다시 판매하고 있다. 레젤레강은 론진이 프랑스 예술가들의 혼을 담아 3가지 모델로 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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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람] 전문 음반매장 연 평론가 황덕호씨
"제가 낸 음반가게는 음악을 사고파는 공간입니다. 재즈 동호인끼리 영화시사회나 감상회를 갖는 '문화 사랑방' 구실도 했으면 싶었는데 벌써부터 애호가들이 가게에 진을 치기 시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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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내가 사랑하는 클래식'
내가 사랑하는 클래식 박종호 지음, 시공사, 328쪽, 1만4000원 ‘미스터 댄디’. 의사 박종호(45)씨를 만나본 사람은 누구나 그렇게 말한다. 명품 신사복 프라다로 쫙 빼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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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문화] 美 아스펜 국제음악제
▶ 베네딕트 음악 텐트. 대형 천막이지만 실내 공연장 못지 않은 음향 시설을 갖췄다. 한여름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의 아스팔트가 달아오르기 시작하면 움직임이 활발해지는 도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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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26일 '송년음악회'
포스코는 오는 26일 오후 7시30분 효자아트홀에서 클래식 애호가들을 위한 '송년음악회'를 연다. 음악회에서는 멘델스존의 교향곡 5번 '종교개혁'과 헨델의 '메시아' 등을 들려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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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26일 '송년음악회'
포스코는 오는 26일 오후 7시30분 효자아트홀에서 클래식 애호가들을 위한 '송년음악회'를 연다. 음악회에서는 멘델스존의 교향곡 5번 '종교개혁'과 헨델의 '메시아' 등을 들려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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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클래식 음악에 빠져 진료복 벗었죠"
서울 압구정동 로데오 거리 주변에 낯선 가게 하나가 들어섰다. 옷.구두 등 패션에서 레스토랑.술집 등에 점령당한 소비문화 1번지에 정갈한 분위기의 클래식 음반 가게가 등장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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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교향악 天國… 프로 오케스트라 22개
핀란드의 수도 헬싱키에서 활동 중인 직업 교향악단은 핀란드 국립오페라 오케스트라, 헬싱키 필하모닉, 핀란드 방송교향악단 등 3개 단체다. 인구 56만명에 불과한 도시에서 무려 2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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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인츠 홀리거 오보에 연주회
"금세기 하인츠 홀리거의 위상은 과거 리스트와 파가니니의 그것에 견줄만하다" "바흐가 북스테후데의 오르간 연주를 듣기 위해 100마일이나 달려왔던 것처럼 홀리거의 연주 또한 충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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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슈퍼히어로 '데어데블' 압도적 흥행 1위!
많은 연인 커플들이 극장을 찾았던 14일 발렌타인데이부터 프레지던트 공휴일이었던 17일 월요일까지 이어진 4일간의 연휴 주말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벤 에플렉이 주연을 맡은 마블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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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기타의 '황태자'가 온다
클래식 기타의 왕가(王家)로 불리는 '로스 로메로스'(로메로 패밀리)의 둘째 아들 페페 로메로(58.사진)가 오는 2월 9일 오후 5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무대에 선다. 지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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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셈族 "우린 노는 물이 달라요"
아셈타워는… ▶연수생각:쾌적한 일터이자 롤러코스터처럼 짜릿한 즐거운 놀이동산입니다. ▶영진생각:한 공간에서 여러가지 일을 함께 처리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 존이죠. ▶혜림생각:낮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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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하모니카 거장들 내한 가을을 여는 '커피빛 선율'
투츠 틸레만스, 팻 메스니, 존 스코필드, 포플레이…. 웬만한 재즈 애호가들에겐 이름만 들어도 가슴 설레는 세계적인 연주자들이다. 그들의 내한 무대가 이달 말부터 다음달 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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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과 함께한 클래식축제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자동차로 40분쯤 걸리는 독일 헤센주 라인가우. 눈앞엔 라인강 물줄기를 따라 수확을 앞둔 포도밭이 끝없이 펼쳐진다. 해마다 여름이면 이곳은 세계적인 연주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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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옛 거장들 책동네 '장수'비결
"이따금 젊은이들이 지휘자가 되고 싶다며 내게 상담하러 옵니다. '다른 직업을 찾아라'. 보통 나는 그렇게 잘라 말합니다. 음악을 할 수 없다면 가스 자살을 해버리겠다는 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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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적 감성으로 포착한 클래식의 깊은 맛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음악은 무엇일까. '정열' 인 동시에 '취미' 요 '열광' 인데, 그것은 음악전공자보다 더한 열기를 띠게 마련이다. 시인 김정환(사진) 의 경우도 그러한데,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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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리뷰] '내 영혼의 음악'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음악은 무엇일까. '정열' 인 동시에 '취미' 요 '열광' 인데, 그것은 음악전공자보다 더한 열기를 띠게 마련이다. 시인 김정환(사진)의 경우도 그러한데,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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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 펠리시아노 내한 디너쇼
추억의 팝송 'Rain'으로 1960-70년대 팝애호가들을 사로잡았던 호세 펠리시아노(56)가 내달 7-8일 서울 쉐라톤 워커힐 호텔 제이드 가든에서 디너쇼를 연다. 푸에르토 리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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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음악 진수 보여준 추초 발데스
쿠바 음악이 우리 곁에 성큼 다가왔다. 지난 2월 노장 재즈뮤지션들로 구성된 부에나비스타 소셜클럽이 내한무대를 가진데 이어지난달 31일에는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재즈피아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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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 지금] 일산 음악감상실 '돌체'
일산 신도시 장항동 정발산 자락에 위치한 고전음악감상실 '돌체' . 좌석이라야 70여개에 불과한 평범한 찻집이다. 그러나 매주 토요일 오후가 되면 이곳은 꽉 들어찬 손님들로 빈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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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팝시장에 리앤 라임스 돌풍
한국 팝시장에 리앤 라임스 돌풍이 일고 있다. 주제곡 '캔트 파이트 더 문라이트' 등 주요 삽입곡들을 부른 미국 영화 '코요테 어글리' 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OST) 앨범과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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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팝시장에 리앤 라임스 돌풍
한국 팝시장에 리앤 라임스 돌풍이 일고 있다. 그가 주제곡 '캔트 파이트 더 문라이트' 등 주요 삽입곡들을 부른 미국 영화 '코요테 어글리' 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OST)앨범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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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서 세계 유명작가와 만남의 자리
캐나다 토론토 온타리오 호반에 위치한 하버프론트센터. 토론토시는 항구가 번창하던 시절 대형 화물창고로 쓰였던 이 곳을 개조해 1970년부터 대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사용하고 있다. 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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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유명작가와 만남의 자리 '낭독시리즈' 관심
캐나다 토론토 온타리오 호반에 위치한 하버프론트센터. 토론토시는 항구가 번창하던 시절 대형 화물창고로 쓰였던 이 곳을 개조해 1970년부터 대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사용하고 있다. 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