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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일씨 등 한국 산사나이 20명 금강산 암벽등반 길 열었다
▶ 금강산 암벽 코스를 오르고 있는 김남일씨. [현지등반대 제공] "20년 동안 암벽 등반을 했지만 금강산에서 암벽 루트를 만들 때만큼 기뻤던 때는 없었습니다. 북한산 인수봉(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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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대리, 관광지로 각광
▶ 인제군 용대리 만해마을 앞 하천에 조성된 만해아이스파크. 강원도 인제군 북면 용대리가 겨울 관광지로 뜨고 있다. 이 마을 백담열목어조합법인은 용대 1, 2리 사이 만해마을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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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 단신] 한국유스호스텔연맹 外
◆ 한국유스호스텔연맹은 7월 15 ~19일 4박5일간 서울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2004 세계청소년평화캠프'(Youth Festival for Peace) 참가자를 오는 10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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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태 막는 '등반 로봇'
산사태를 막는 로봇이 조만간 일상생활에서 쓰일 전망이다. 유럽우주항공국(ESA)이 우주탐사에 쓴 기술을 민간기업에 이전해준 결과다. 세계 각국에서 매년 엄청난 규모의 인명과 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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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의 벽 넘어 금강산 빙벽 오르다
"얼어붙은 구룡폭포를 오르면서 내내 가슴 벅찬 그 무엇을 느꼈습니다. 분단 이후 국내 산악인들의 첫 북한 땅 산악활동이었고, 또 최초의 겨울철 금강산 빙벽 등반이어서 그랬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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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분단의 벽 넘어 금강산 빙벽 오르다
"얼어붙은 구룡폭포를 오르면서 내내 가슴 벅찬 그 무엇을 느꼈습니다. 분단 이후 국내 산악인들의 첫 북한 땅 산악활동이었고, 또 최초의 겨울철 금강산 빙벽 등반이어서 그랬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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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시상식
◇행사=홍석하 월간 '사람과 산' 사장은 7일 오후 6시 대한출판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제9회 한국산악문학상과 제3회 산악지도자상 및 알파인.스포츠클라이머상 시상식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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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기념행사 外
행사 ▶서영훈 신사회공동선운동연합 상임대표는 7일 오후 6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 소연회장에서 창립 9주년 기념행사를 연다. ▶홍석하 월간 '사람과 산' 사장은 7일 오후 6시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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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대한민국 창작만화 공모전] 스토리 부문 우수상 'Rock N Go!' ②
10. 캠프 다음날. 캠프에서 장비를 챙기는 크롬웰, 마이어스, 크리스. 장비를 갖추고 인수봉을 향해 산을 오르는 세 사람. 구석구석 아름다운 경관들… 인수봉 루트, 취나드 A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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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대한민국 창작만화 공모전] 스토리 부문 우수상 'Rock N Go!' ①
1. 도선사 광장 높고 푸른 하늘. 높게 쌓여 있는 구름. 나래이션(이하N) : [모든 사람들이 말한다. 대한민국은 4계절이 뚜렷해서 좋다고...] 도선사 광장에서 바라본 북한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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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에 살다] (28) 장경덕의 악몽
송원기 대원의 기죽은 얘기를 들은 장경덕 대장은 곧 등반 채비를 갖춰 토왕폭 중단으로 올라갔다. 빙폭을 보니 서강대팀의 톱은 이미 상단을 70여m나 올라 있었다. 탄탄한 기량의 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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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에 살다] (24) 70~80년대 두 별
큰개자리의 으뜸 별인 시리우스는 고대 이집트에서 태양력을 탄생시킨 기준 항성이었다. 또한 그리스에서는 아킬레스같이 넓은 가슴을 지닌 청년들을 징집할 때 그들의 시력을 측정하는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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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에 살다] (7) 유기수와 토왕폭
유기수는 아주 독특한 산쟁이다. 그는 하루 산행이면 한병, 두밤 자는 산행이면 두병, 열흘이면 열병의 인슐린병을 배낭에 챙겨 넣는다. 자신만의 등반장비이자 식량이기 때문이다.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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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장 사랑에 경계 종주 나섰죠"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가장 면적이 큰 강원도 홍천군의 클라이머스(회장 박흥식·39) 회원들과 산을 사랑하는 주민들이 군(郡) 경계를 종주 등반하고 있다. 이들이 경계 종주 등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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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산산] 산행 참맛 보기 리더 역량에 달려
안전하고 즐거운 등산의 세계를 배우고 익히기 위해서는 훌륭한 리더를 선택해야 한다. 첫 산행을 이끌었던 사람의 인격이나 산행 스타일은 등산 초보자에게 깊은 이미지로 오래 남게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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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인 임화섭·이순애씨 빙벽서 백년가약
"산에서 맺은 사랑이기에 항상 듬직하게 같은 자리에 서 있는 산처럼 변하지 않을 겁니다." 산사나이와 산처녀가 그들이 즐겨찾던 폭포 빙벽에서 해로를 다짐했다. 8일 오후 2시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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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곡폭포 빙벽등산 논란
“빙벽이 단단해 질 때까지 조금 더 기다리세요.”“이렇게 추운 데 괜찮을 것 같은데요.” 겨울철 빙벽타기 장소로 유명한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강촌리 구곡폭포.이곳에서의 빙벽 등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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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심포지엄 ▶고려대 일본학연구소(소장 김채수)는 16일 오전 10시 교내 일본학연구소에서 '일본 문화연구-그 방법론의 구축 방안'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연다. ▶한국연소학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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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널드, 힌두교도들에 1천만달러 배상
맥도널드 측은 미국 소비자들에게 완벽한 정보를 주지 못했다고 시인했다. 세계적 패스트푸드 체인업체 맥도날드사가 감자튀김에 쇠고기 기름이 첨가 됐다는 사실을 감췄다는 혐의로 시애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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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봄 에베레스트… 최다·최고령 새 역사 썼다
유명 산악인이 자신의 체험을 담아 말한 산악 명언은 수없이 많다. 그중 '거기에 있기 때문에(Because it is there)'라는 명언은 산을 모르는 사람들에게도 회자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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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포츠는 내 친구] 암벽타기
자연은 살아있다. 그리고 바위는 숨을 쉰다. 매서운 햇볕과 모진 눈보라 속에서도 긴 세월을 묵묵히 지켜온 바위. 매끈하면서 부드러운 화강암의 경사면을 따라 크랙(손가락 ·손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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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포츠는 내 친구] 암벽타기
자연은 살아있다. 그리고 바위는 숨을 쉰다. 매서운 햇볕과 모진 눈보라 속에서도 긴 세월을 묵묵히 지켜온 바위. 매끈하면서 부드러운 화강암의 경사면을 따라 크랙(손가락 ·손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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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도전기] 엄홍길·박영석 대장
지난달 24일 중앙일보는 '히말라야의 사나이' 박영석(38.노스페이스)대장이 엄홍길(41.파고다외국어학원)대장에 이어 히말라야에 있는 8천m 이상 고봉 14좌(座) 완등을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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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도전기] 엄홍길·박영석 대장
지난달 24일 중앙일보는 '히말라야의 사나이' 박영석(38.노스페이스)대장이 엄홍길(41.파고다외국어학원)대장에 이어 히말라야에 있는 8천m 이상 고봉 14좌(座) 완등을 이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