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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 심청가 보유자에 '보성소리' 계열 명창 2인 예고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심청가) 보유자로 인정 예고된 정회석(57, 왼쪽)씨와 김영자(69)씨. 둘 다 심청가 초대 보유자 정권진(1927~1986) 명창을 사사한 '보성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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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올림픽 아리바우길 걷기축제 생생 현장① 정선 구간
올림픽 아리바우길 걷기축제가 개막했다. 사진은 지난달 26일 참가자들이 1코스 시작점 정선 아리랑시장을 출발하는 모습.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올림픽 아리바우길 걷기축제가 개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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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대검 돌진한 굴삭기 기사, 모범수로 석달 일찍 가석방
30일 오전 10시 전남 해남교도소에서 석 달 일찍 가석방된 굴삭기 기사 정모(47·검정 옷)씨가 교도소를 빠져나오고 있다. [사진 정씨 친구] 30일 오전 10시 전남 해남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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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소환] 다스와 도곡동 땅이란
이명박(MB) 전 대통령은 현재 뇌물수수ㆍ횡령 등 20여 가지의 혐의를 받고 있다. 그 중에서도 MB의 발목을 두고두고 잡은 건 다스와 도곡동 땅이었다. 지난 1월 11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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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바꾼 ‘MB 큰형’ 이상은 “도곡동 땅 내 소유 아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큰형인 이상은 다스 회장이 검찰 조사에서 말을 바꿔 “도곡동 땅은 내 소유가 아니다”라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다스 실소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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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큰형 검찰서 무슨 말했나 … ‘다스 주인’ 놓고 진실게임
자동차 시트 제조업체인 다스(DAS)의 실소유주 의혹을 둘러싼 관련자들의 진술이 한 방향으로 모이고 있다. 다스의 서류상 오너는 지분 47%를 보유한 이상은(85) 다스 회장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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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검찰 'MB 큰형' 이상은 회장 오늘 소환조사…다스 관련 수사
이명박 전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은 다스 대표. [연합뉴스] 이명박 전 대통령의 다스 실소유 의혹 등과 관련해 검찰이 큰형인 이상은(84) 다스 회장을 1일 소환해 조사했다.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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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집안 18년 집사 "다스는 MB 것···수시로 돈 받아가"
18년간 이명박 전 대통령 집안의 운전기사였던 김종백씨가 자동차 부품업체 ㈜다스를 둘러싼 실소유주 논란과 관련해 “MB(이명박 전 대통령) 거라고 10000% 확신한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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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에 분노해 대검 돌진한 굴삭기 기사, 지금은?
[사건추적]최순실에 분노해 대검 돌진한 굴삭기 기사 지금은? 정모(46)씨가 지난해 11월 1일 오전 굴삭기를 몰고 대검 청사로 돌진해 시설물을 파손시켰다. 경찰과 관계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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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자퇴 뒤 7년 징역, 특전사의 아들도 ... 이들은 왜 병역을 거부했나
━ 이슈추적-기로에 선 병역거부 ②두 거부자 이야기 군 복무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여호와의 증인’ 신도들이 국내에서 형사처벌을 받기 시작한 지 약 70년이 흘렀다. 연구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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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글로컬] 대검찰청 돌진한 ‘굴삭기 민심’ 아프게 받아들여야
김준희내셔널부 기자지난 1일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이 발칵 뒤집혔다. 전날 최순실씨가 서울중앙지검에 모습을 드러낸 데 격분해 정모(45)씨가 굴삭기를 몰고 청사로 돌진해서다. 정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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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청사 돌진한 굴삭기 기사의 친형 인터뷰
"지금은 IMF 때보다 더 힘든 것 같아요. 씀씀이는 헤프고 벌기는 힘들고. (정치인들이) 정치를 잘 못하니까 없는 사람은 얼마나 더 고통스럽겠어요. (내 동생은) 세상에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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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호의 ‘조선왕조 스캔들’⑭] 후대의 비극 부른 세종의 ‘편애’
세종대왕은 긴 설명이 필요없는 조선왕조 최고의 성군이지만 막내아들에 대한 편애로 측근 인사 등에 다소 오점을 남기기도 했다. 드라마 에서 세종대왕 역의 배우 김상경이 신하들과 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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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뭐하세요] 기타 줄 튕기던 손으로 도자기 빚으며 ‘우리의 낙원’ 꿈꾸죠
경기도 고양시 도자 작업장에서 기타를 잡은 도예가 정연택. ‘서울대 트리오’의 맏형이었던 그는 시민 공예운동에 힘쓰고 있다. 아마추어의 저력을 누구보다도 잘 알기 때문이다. [권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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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천수 전 중앙일보 고문 별세
정천수(사진) 전 중앙일보 고문이 9일 오후 1시39분 지병으로 별세했다. 73세. 고인은 1941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고와 연세대 영문학과를 졸업했다. 65년 중앙일보 공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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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214) 특별검사제도
‘이명박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 부지 매입 의혹 사건 진상규명 특검’(특별검사 이광범)의 활동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역대 11번째 특검입니다. 사실 역대 특검은 이렇다 할 성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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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석천의 시시각각] 도곡동 땅, 그리고 ‘용의자 X’
권석천논설위원 난공불락의 미스터리가 다시 우리 앞에 등장했다. 서울 도곡동 땅이 이명박 대통령 내곡동 사저 부지 매입 의혹에 대한 특검 수사 과정에서 튀어나온 것이다. 진원지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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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석천의 시시각각] 생선에게 고양이 맡긴 대통령
권석천논설위원 “노무현 정부가 스캔들이라면 현 정부는 권력형 부패에 가깝다.” 한 중견 검사는 두 정부에서 일어난 비리 사건의 특징을 이렇게 정리했다. 임기 5년차의 주요 사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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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큰형이 대주주 ㈜다스 … 3대 주주는 기획재정부
기획재정부가 경북 경주에 있는 자동차 시트 제조업체 ㈜다스의 3대 주주로 등재됐다. 22일 기획재정부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에 따르면 다스의 지분 19.7%(5만8800주)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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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고단하지만 … 그래도 나눈다
정종윤씨는 ‘초보 대리운전 교육위원장’이란 직함도 갖고 있다. 뜻이 통한 다른 대리기사들과 함께 초보자들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 교육을 한다. 하루 20시간 가까이 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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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챔피언 육성 기업 ‘다스’등 35개사 선정
수출입은행은 한국형 히든챔피언 육성 대상 기업으로 35개사를 선정했다. 여기엔 이명박 대통령의 큰형인 이상은씨가 대표이사로 있는 자동차부품업체 다스가 포함됐다. 다스엔 이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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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다스의 추억’ … 하청업체 설움 잘 알아
이명박 대통령이 최근 대기업에 대해 표출한 불만 중 가장 큰 것은 하청업체와의 관계다. 이 대통령은 최근 참모들에게 “하청기업이 해놓은 일을 대기업이 채가고, 사람까지 빼낸다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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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태석 상사, 정비 사고 한 건도 없었던 ‘모범 군인’
고 김태석 상사가 부인 이수정씨, 세 딸과 함께 단란한 한때를 보내던 모습. 세 딸은 올해 8세, 7세, 5세다. [해군 제2함대 제공]고(故) 김태석 상사는 ‘참해군’이었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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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업’으로 주가조작 250억 챙겨
지난달 서울의 한 골프 연습장. 검찰 수사관들이 골프 연습을 하고 있던 정모(45)씨를 체포했다. 정씨는 겉으로 보기엔 대형 입시학원과 전국 20여 곳에 커피전문점을 운영하는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