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술계 영향력 세계 1위는 중국 아이웨이웨이
중국의 반체제 설치미술가 아이웨이웨이가 올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미술계 인사로 선정됐다. 2008년 국내 첫 개인전에서 만난 그는 중국 골동품 의자 100개를 늘어 놓은 설치
-
한국 고미술 시장 16년째 빙하기
한국 미술품이 세계 시장에서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있다. 16년째 정체 상태로, 날아가는 중국 시장에 비하면 ‘코리아 디스카운트(Korea discount)’란 얘기도 나온다.
-
고객.직원은 예술 향유, 신진 작가들은 예술의 자유 향유
1도이체 방크의 큐레이터 알리스터 힉스.Courtesy of the Deutsche Bank Collection 2 도이체 방크 런던 본사 8층의 미팅룸.프랜시스 베이컨, 그래이
-
섬세한 우리 산수를 고스란히 옮기다 ‘최영걸’ 개인전
독야청청(獨也靑靑) Blue Al one(2009), 화선지에 수묵담채, 115X298㎝ 전통 한국화 기법을 현대적인 개념으로 이어받아 자신만의 독특한 화풍을 만들어낸 한국화
-
1500억원 가치, 리즈의 보석은 누구에게 …
1 1958년 2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밸런타인데이 무도회에 엘리자베스 테일러가 다이아몬드 티아라를 쓰고 참석한 모습. 티아라와 다이아몬드 귀걸이는 세 번째 남편 마이크 토드의
-
[손용석의 Wine&] 짝퉁 ‘라피트 로칠드’ 82년산 … 진짜 85년산 넣어 만들어
‘와인을 마신 후에 와인 병은 깨트려라’. 최근 홍콩의 와인 애호가들 사이에서 불고 있는 유행이다. 중국인들이 비싼 와인 빈 병에 싸구려 와인을 주입해 가짜 와인을 만들기 때문
-
[팝업] 리즈 테일러 소장품…얼마에 팔려나갈까
올 3월 타계한 배우 엘리자베스 테일러(애칭 리즈·사진)의 소장품이 대거 경매에 나온다. 뉴욕 크리스티 경매소는 30일 “보석, 의상, 영화 관련 수집품 등 리즈의 소장품으로 세
-
중국 업고 힘 세진 홍콩아트페어
제 4회 ‘아트홍콩’에 출품된 폴란드 작가 피오트르 우클란스키의 작품 ‘무제’. [AP=연합뉴스] 38개국 260개 화랑 참가아시아 최대 미술장터로 성장100억원대 작품까지 전시
-
월튼가 104조9000억원 세계최고 부자…이건희 회장은 9조6000억원 127위에
2011년 현재 세계 최고의 부호는 미국의 월튼 일가인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일간지 더 타임스의 일요판인 선데이 타임스는 29일 세계의 200대 부자 명단을 발표했다. 1위를
-
내 구사마 그림이 경매에 왜 …
일본의 유명 화가 구사마 야요이(草間彌生·82·사진)의 작품 두 점이 경매를 열흘 앞두고 소송에 휘말렸다. 20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이모(61)씨는 “경매에 나온 구사마 야요
-
[갤러리 서울 11] 블루칩 작가들 신작 내놔 … 백남준 5주기 특별 코너도
9~12일 서울 역삼동 ‘더 라움’에서 열리는 ‘갤러리 서울 11(www.g-seoul.com)’은 신개념 프리미엄 아트페어다. 국내외 소수정예 갤러리들이 블루칩 작가들의 신작을
-
세계 최고, 국내 최고 블루칩 작가들 작품이 다 모였네
1.베니스 비엔날레 등 세계 여러 비엔날레에서 이름을 알린 작가 최정화가 라움 입구에 서있는 나무에 설치 작품을 걸어놓았다.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역삼동 라움에서 열리는 ‘갤
-
[j Insight] “나일론 백, 프라다 아닌 우리가 원조”
세계적으로 성공한 패션 브랜드의 공통점은 일찍이 세계화에 나섰다는 점이다. 프랑스 브랜드 롱샴도 그중 하나다. 롱샴은 공항을 먼저 공략했다. 1971년 파리 오를리 공항에 매장을
-
백남준에서 앤디 워홀까지 미술계 블루칩 100인 온다
세계 미술의 현황을 살펴보는 새로운 개념의 아트페어(미술품 견본시장)가 선보인다. 다음 달 9일~12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더 라움’에서 열리는 ‘갤러리 서울 11(www.g
-
동서양 넘나드는 웃음의 질주,그 속엔 깊은 고통과 슬픔이…
1 ‘Dog-spring culture’(2008). 캔버스에 유채. 300*400㎝2 쑹좡 아틀리에 내부 모습.3 쑹좡 아틀리에 마당에 설치된 조각상.4 ‘Isolated Is
-
2011 The World’s Billionaires >> 억만장자들의 명품 전쟁
올해 억만장자 리스트에서 주목 받는 인물 중 한 명이 베르나르 아르노 LVMH 회장이다. 루이뷔통·지방시·헤네시 등 럭셔리 제국을 거느리고 있는 아르노는 2009년 15위에서 지난
-
“경매는 작품과 이벤트를 파는 것,60초 안에 바이어에게 영감 줘야”
-크리스티가 지난해 세계 경매 회사 역사상 최고의 판매 총액을 기록한 이유는. “간단하다. 우리는 미술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작가들의 걸작들을 내놓았다. 컬렉터를 흥분시키
-
“우리를 강제로 행복하게 만들겠다는 이상주의자는 싫다”
젊었을 때 크리스티는 날씬한 금발의 미인이었다. 나이가 들어선 비만에 가까웠지만 말이다. 그녀는 사진보다 실물이 훨씬 나았다. [게티이미지] ‘애거사 크리스티 특전(特典)’이라는
-
[200자 경제뉴스] 독일 기업, 한국 원전지원업체 코센 인수 外
기업 독일 기업, 한국 원전지원업체 코센 인수 독일의 비영리 시험·인증기관인 티유브이슈드 그룹은 24일 한국의 원전 건설 지원 전문기업인 코센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독일 뮌헨에 본
-
[손용석의 Wine&] 한 병에 2억6000만원 … ‘샤토 라피트 로칠드’ 사냥하는 중국
지난달 29일 홍콩에서 열린 소더비 와인 경매가 화제다. 프랑스 보르도 와인 ‘샤토 라피트 로칠드 1869년산’ 한 병이 와인업계 사상 최고가인 23만 달러(약 2억6000만원)에
-
예술의 향기 그윽한 ‘감성 백화점’으로 달려가 보자
지난 달 롯데백화점 에비뉴엘에서 열린 ‘라틴아메리카 현대미술전’. 백화점의 백화(百貨)에는 상품만 포함된 것이 아니다. 백화점은 욕구와 권위, 안목과 교양, 유행과 문화를 파는
-
와인 1병 2억6000만원
지난달 29일 열린 홍콩 소더비 와인옥션에서 프랑스 보르도 포이악산(産) 와인인 ‘1869년산 샤토 라피트 로칠드’(사진) 한 병이 23만 달러(약 2억6000만원)에 낙찰됐다.
-
SK, 와인 대박 비결은
SK가 와인 시장에서 재미를 보고 있다. 국내 시장이 아닌 홍콩과 중국의 와인 시장을 겨냥한 선제적인 시장 공략으로 일약 세계 4위의 글로벌 와인 사업자(merchant)로 떠오르
-
미술시장 뒤흔드는 시장미술…시장은 ‘예술’을 구해낼 수 있을 것인가
홍콩 아트페어 전시장 풍경 1. 2009년 5~10월 스위스 바젤 바이엘러 미술관, 조각가 알베르토 자코메티(1901∼66) 대규모 회고전. 2. 2010년 2월 3일 런던 소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