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인들 '글로벌 코로나 민폐' 이번엔 호주서 '노마스크 파티'
영국이 코로나19 민폐국이라는 오명을 안게 될 위기에 처했다. 최근 스위스와 호주에서 각국의 방역 지침을 위반한 영국 여행객 사례가 잇따르면서다. 호주 당국은 코로나19 방역 지
-
[더오래]'쓰·말·노'…나의 슬기로운 집콕 생활
━ [더,오래] 권대욱의 산막일기(70) 아 징한 세상, 사람이 사람을 믿을 수 없고 볼 수 없고 사람 속에 더불어 살지 못하게 하니 인간 세상이라 할 수 있나 모르겠다.
-
첫 코로나 성탄절은 ‘영택트’…미사도 예배도 유튜브로
팬데믹 속 크리스마스는 과거와 사뭇 다른 풍경이었다. 24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명동성당 앞은 예년과 달리 한산했다. 이모(52)씨는 “성탄 미사도 비대면으로 진행된다기에 아쉬
-
"전국 유일 오픈" 성탄 이틀전 날아온 양양 클럽 문자
독자 A씨가 크리스마스 홈파티를 준비한 사진.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 독자 제공 직장인 김모(30·경기 성남시)씨는 오는 25일 성탄절 연휴를 맞아 친구 3명과
-
[맛있는 도전] 산타·루돌프·펭수 케이크··· 가족과 오붓하게 '메리 크리스마스'
파리바게뜨가 톰 브라우닝 작가와 협업한 크리스 마스 케이크를 선보였다. [사진 파리바게뜨] 사회적 거리두기로 산타클로스도 활동하기 어려운 올해 크리스마스, 파리바게뜨가 ‘우리가
-
‘마스크 말고 케이크’…케이크 4만세트 11억어치 90분 만에 완판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에서 고객이 와인을 살펴보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다중이용시설의 출입과 영업이 제한되자 '홈파티'가 연말 모임 트렌드가 되고 있다. 뉴스1 정지현(4
-
"누구보다 갑갑할 장애 아동에게 크리스마스 선물 주고파"…정샘물, 3000만원 통큰 후원
정샘물씨가 선물한 장난감·동화책 등을 들고 크리스마스 파티를 하고 있는 대한사회복지회 암사재활원 아이들 모습. 사진 대한사회복지회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씨가 크리스마스를 이
-
집에서 만들기 쉬운 코로나19 시대 디저트…'크로플' 열풍
최근 몇 달간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갤러리아백화점 본점 지하식품관엔 주중, 주말할 것 없이 긴 줄이 생겼다. 줄을 선 사람들은 20~30대 위주로 가로수길 카페 ‘새들러하우스’가
-
지도자는 회식하면서 자발적 협조 요청 먹히겠나…日 도심 거리인파 급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한 일본에서 긴급사태 재선언과 같이 거리 두기 지침을 격상해야 한다는 의견이 정부 내에서 나오기 시작했다. 정부가 방역 지
-
[Focus 인사이드]“우리집엔 전쟁 없다” 미군·독일군의 크리스마스 휴전
흔히 벌지 전투로 많이 알려진 1944년 12월에 있었던 독일군의 공세 당시에 포로가 된 미군. 초기에 많은 부대가 격파 당하며 낙오병들이 속출했다. [사진 wikipedia]
-
업계는 '집앓이' 중… 호텔 '투고' 서비스로 홈파티 꾸며볼까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잦아들지 않는 가운데 올해는 유례 없이 조용한 ‘집콕’ 연말이 펼쳐질 예정이다. 강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로 외출이 어려운 데다 소규모 모임도 지양하는
-
[포토클립] 대게·새우에 와인·디저트까지…연말 홈파티 한번에 준비
롯데마트가 ‘즐거운 홈파티’에서 선보인 제품들. 엘포인트 회원은 ① 대게(냉장·러시아산)는 약 20% ② 호주산 척아이롤과 한우는 최대 30~50%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
-
춤추고 노래하며 길거리 파티, 코로나 대응 3단계 전야의 영국 런던 표정
15일 밤 영국 런던의 소호 거리에서 펍들이 문을 닫자 시민들이 거리에서 파티를 즐기고 있다. 영국 정부는 16일부터 코로나 대응단계를 3단계로 격상해 모든 펍과 레스토랑의 실내
-
[글로벌 아이] 제2의 클리블랜드를 꿈꾸나?
임종주 워싱턴총국장 해마다 이맘때면 백악관에서는 릴레이 파티가 열린다. 올해도 11월 30일부터 ‘아름다운 미국 (America the Beautiful)’을 주제로 막이 올랐다
-
이승환의 온택트 콘서트…팬들도 채팅창으로 떼창
13일 서울 대치동 씨스퀘어에서 열린 온택트 콘 서트에 참여한 가수 이승환. 무대 뒤편 창문 바깥으로 흩날리는 눈발이 보인다. [사진 스트로] “공연 없는 크리스마스, 공연 없는
-
"목 칼칼하면 덜컥 겁부터 난다"...일상 파고든 '상상코로나'
“제 2020년이 사라진 기분이에요.” 서울 구로구에서 자취하는 대학생 정자형(25)씨. 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여파로 올해 일정이 모두 틀어졌다고 털
-
9·11 때보다 사망자 많은데···900명 초청 파티 연다는 백악관
미국에서 하루 3000명이 넘는 사망자가 쏟아지는 와중에 백악관은 수 백명을 초청해 연말 파티를 열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8일(현지시간)과 9일 미 국무부와 도널드 트럼프
-
스타 된 '백신 1호' 90세 할머니, 그날 입은 펭귄 티셔츠 완판
8일(현지시간) 영국에서 '세계 1호'로 화이자 백신을 맞은 마거릿 키넌(90) 할머니가 9일 “건강 상태가 좋다”고 밝혔다. 10일 로이터통신,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
-
[라이프 트렌드&] 독서부터 숙면까지 호캉스 힐링 위한 1급호텔 '비장의 무기'
연말연시 호캉스 시즌을 앞두고 주요 호텔들이 앞다퉈 프리미엄 침대를 비치하고 있다. 시몬스 침대를 설치한 안다즈 서울 강남의 객실. [사진 시몬스] ━ 호텔마다 개성만점 ‘호
-
모니터 보며 건배! 랜선 송년회·콘서트로 연말 기분 낸다
자신의 SNS에 에펠탑과 피사의 사탑 합성 사진을 올리고 랜선 여행을 즐기고 있는 배우 이시영씨. [SNS 캡처]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일상이 멈추면서 연말 풍경까지 달라졌다
-
깜깜한 거리 대신 '홈파티'·'랜선콘서트'…연말 新풍속도
서울 강남구에서 직장을 다니는 조모(28)씨는 연말마다 만나는 대학 동기들과의 송년 모임 장소를 자신의 집으로 바꿨다. 정부가 오는 1월 3일까지 '특별방역 기간'을 선포해 수도
-
정부 "코로나 확산 쉽게 안꺾일듯…거리두기 상향 여부 논의"
쌀쌀해진 날씨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휴일인 지난달 29일 오후 서울 청계천이 텅 비어 있다. 김성룡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
[예영준 논설위원이 간다] “우리는 장진호에서 패배하지 않았다, 위대한 승리였다”
━ 장진호 전투 70주년, 한국인 생존용사 인터뷰 장진호 전투에 투입된 미 해병 1사단 대원들이 흥남으로 향하는 퇴각로인 황초령 수력발전소의 수문교가 중공군에 의해 파괴된
-
[글로벌 아이] ‘내로남불’ 코로나 방역의 폐해
박현영 워싱턴특파원 “살아남아 내년 추수감사절을 기념합시다. 백신이 곧 나옵니다. 이번에 딱 한 번만 참으면 됩니다.” 추수감사절(지난달 26일)을 앞두고 빌 더블라지오 뉴욕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