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도전] 산타·루돌프·펭수 케이크··· 가족과 오붓하게 '메리 크리스마스'

파리바게뜨가 톰 브라우닝 작가와 협업한 크리스 마스 케이크를 선보였다. [사진 파리바게뜨]

사회적 거리두기로 산타클로스도 활동하기 어려운 올해 크리스마스, 파리바게뜨가 ‘우리가 서로의 산타가 되자’라는 따뜻하고 재치 있는 문구를담은 크리스마스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파리바게트

미국 톰 브라우닝 작가가 그린 산타, 케이크 오브제로

특히 미국에서 40여년간 산타클로스 이미지를 재미있게 표현해 온 톰 브라우닝(Tom Browning)작가와 협업한 케이크를 다양하게 선보인다. 톰 브라우닝 작가가 그린 산타·루돌프 등을 케이크 오브제로 활용하고, 패키지·매장에도 적용했다.

대표 제품은 ‘거리두기로 휴가가 생긴 산타클로스’를 표현한 케이크 시리즈다. 촉촉한 초콜릿 스폰지 케이크 시트에 초콜릿 가나슈를 곁들인케이크에 산타클로스 장식을 얹은 ‘산타는 휴가중’ 웃는 산타의 모습을 형상화한 화이트 마스카포네 치즈크림 케이크 ‘산타가 보낸 산타 케이크’ 부드럽고 달콤한 초콜릿 스폰지 케이크 시트와 바삭한 초콜릿 비스퀴를 결합한 초콜릿 케이크 위에 루돌프·산타 장식을 올린 ‘호호호 메리크리스마스’ 등이다.

펭수·뽀로로·루피··· 동심 달래는 캐릭터

케이크산타로 변신한 ‘펭수’를 형상화한 초콜릿 케이크‘펭수 산타와 함께 메리 크리스마스’와 크리스마스콘셉트의 뽀로로와 루피 장식을 올린 초콜릿 케이크 ‘뽀로로와 루피의 크리스마스 파티’도 선보인다.

기존 스테디셀러 케이크에 화려한 크리스마스장식물을 활용한 제품도 내놓았다. 깊고 진한풍미의 우유 생크림을 활용한 생크림 케이크 위에 신선한 생딸기를 가득 올리고, 크리스마스 문구의 토퍼를 얹은 ‘크리스마스 시그니처 생크림케이크’와 달콤한 초코 케이크와 상큼한 딸기 케이크를 반씩 즐길 수 있는 ‘산타는 딸기 루돌프는초코’ 등이다.

가정간편식+프리미엄 와인 '크리스마스 홈파티팩’

한편 파리바게뜨는 외출이 자유롭지 못한 상황 때문에 홈파티를 계획하는 소비자를 위해 ‘크리스마스 홈파티팩’을 내놓았다. 파리바게뜨의 자체 가정간편식 브랜드인 ‘퍼스트 클래스 키친(FIRSTCLASS KITCHEN)’의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 제품과 뛰어난 풍미의 프리미엄 와인 등으로 구성, 간편하게 홈파티를 준비할 수 있게 했다.

특히 이탈리아의 전통 크리스마스 간식 ‘파네토네’를 담아 눈길을 끈다. 파네토네는 이탈리아 밀라노 지방에서 크리스마스에 먹는 빵이다. 부드러운 빵에 건포도, 오렌지 껍질, 건과일이 박혀 있는것이 특징이다.

이번 패키지는 파네토네와 함박스테이크라이스, 나폴리탄 토마토 파스타, 그란데알베로네퀸투스 와인(375ml) 2병을 담은 ‘파네토네 홈파티팩’ 달콤한 초코퍼지케이크와 함박스테이크라이스, 나폴리탄 토마토 파스타, 그란데알베로네퀸투스 와인(375ml) 1병을 담은 ‘둘이서 홈파티팩’상큼하고 부드러운 X-MAS 생크림 케이크와다양한 포카챠를 담은 포카챠팩, 라파쥬 와인 1병을 담은 ‘다같이홈파티팩’ 선호도 높은 신선한샌드위치들을 모은 ‘X-MAS 샌드위치 파티박스’로 구성된다.

중앙일보디자인=김재학 기자 kim.jaiha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