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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에 취해 조직 내서 군림한 카를로스 곤, 제왕적 CEO 몰락의 정석
22일 도쿄 거리의 대형 스크린 앞에서 행인들이 자동차 회사인 닛산의 이사회가 카를로스 곤 회장을 해임했다는 뉴스를 보고 있다. [AFP=연합뉴스] 일본 닛산자동차 이사회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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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고객사 떨어질라 … 삼성전자, 완성차 사업 일축
“전기차와 자율주행차를 포함해 완성차 사업을 하거나 관련 업체를 인수합병(M&A)할 계획이 없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전장부품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갈 것이다.” 삼성전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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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철의 車브랜드 스토리 ⑦크라이슬러] 이탈리아로 건너간 미국 대표 브랜드
크라이슬러 `300C 시그니처(Signature)` [중앙포토] 자동차 브랜드는 각자 특유의 엠블럼이 있습니다. 수많은 엠블럼 가운데 가장 개성 넘치고 눈에 띄는 엠블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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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감독, 펀드매니저....당신이 몰랐던 EPL 구단주 ②에버튼~맨유
2017/2018시즌 막바지로 달려가고 있는 영국 프리미어리그(EPL) 구단주들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보고 있습니다. ①아스날~크리스탈팰리스 편에 이어 이번에는 에버튼~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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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철의 車브랜드 스토리③피아트] 국가 자동차 산업 끌어올린 브랜드
한국시장 진출설이 도는 피아트그룹의 자동차 브랜드 알파로메오의 '8C 콤페티치오네' [중앙DB] 이탈리아 피아트그룹은 다양한 자동차 브랜드를 보유한 자동차그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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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홍콩 버린 알리바바, 이탈리아 등진 피아트
손해용 산업부 차장대우 국제 자본시장의 최대 이슈 중 하나는 중국 ‘샤오미’의 홍콩 증시 상장이다. 9월로 예정된 샤오미의 상장 규모는 약 165억 달러(약 18조원).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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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부 시동건 '노동이사제'…낙하산 방지냐 경영권 침해냐
━ 문재인 정부가 시동 건 노동 이사제 국민연금을 등에 업고 이사회에 노조 측 인사를 참여시키려는 금융노조의 시도는 일단 무산됐다.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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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 공백 큰 글로벌 기업, 신사업도 M&A도 안갯속
━ 이재용 실형, 충격받은 삼성 25일 서울중앙지법에서 1심 선고 공판을 마친 직후 이재용 부회장이 서울구치소로 돌아가는 호송버스에 탑승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이재용(49) 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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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실리콘밸리 ‘모터시티’ 시대 열다
“실리콘밸리가 ‘모터 시티’로 거듭났다.” 10일(현지시각) 전기자동차업체 테슬라가 미국 증시에서 시가 총액으로 가장 큰 자동차업체로 등극한 직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인터넷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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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가 미국 최대시총 자동차기업에 오른 배경
“실리콘밸리가 ‘모터 시티’로 거듭났다.” 10일(현지시간) 전기자동차업체 테슬라가 미국 증시에서 가장 큰 규모의 자동차업체로 등극한 직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인터넷에 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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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다보스포럼(4) | 다보스는 왜 자율주행차에 주목했나] 자동차 비즈니스 모델 완전히 달라진다
(왼쪽부터) 메리 바라 제너럴모터스 회장. /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부회장. / 마티아스 뮐러 폴크스바겐 CEO.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은 올해 15가지 이니셔티브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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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자율주행·공유…다보스가 주목한 미래차 테마
18일(현지 시간) 스위스 다보스에는 경제·산업계 리더들의 토론이 이어졌다. 미국 재무장관을 지낸 로렌스 서머스 하버드대 교수(왼쪽)와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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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티드카 합승, 현대차는 R&D 방법 택했다
자동차 회사가 차만 잘 만들면 되는 시대는 지났다. ‘커넥티드카’와 같은 미래자동차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선 주변 환경을 빨리 파악하고, 얼마나 적절하게 대응하느냐가 관건이다.현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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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너 대주주, 빛과 그림자
1908년 10월 1일, 포드자동차가 모델 T를 출시했다. 대도시를 제외하면 포장 도로가 거의 없었던 그 시절 자동차는 드물고 귀한 사치품이었다. 출시되자마자 선풍적 인기를 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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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1등 점프 야심…한·미·일 전기차 배터리 전쟁
2017년은 전기차(EV) 대중화 원년이 될 전망이다. 세계적으로 연비·배출가스에 대한 규제가 강화돼 상대적으로 전기차에 대한 수요가 커질 가능성이 크다. 또 주행 거리가 늘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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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하기 좋은 나라로, 피아트 지주사 고향 뜬다
이탈리아 자동차의 자존심을 상징하던 엑소르(EXOR)가 고향을 떠난다. 117년 만의 변화다. 투자사인 엑소르는 우리에겐 낯선 이름이지만 피아트크라이슬러(FCA) 자동차를 비롯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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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트 부품부문…삼성, 인수협상 중”
삼성전자가 이탈리아 자동차업체인 피아트크라이슬러그룹(FCA)의 자동차부품사업 부문을 사들이기 위해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3일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소식통을 인용해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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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의 스마트카 사업 ‘포스트 반도체’ 되나
삼성의 스마트카 사업이 ‘포스트 반도체’가 될까. 삼성전자가 이탈리아 피아트크라이슬러그룹(FCA)의 자동차부품사업 부문인 마그네티 마렐리를 인수하려 한다는 소식에 업계는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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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남는 자가 승리자 장수기업, 그 꿈을 향한 도전
혁신의 대명사이자 애플의 창업자인 스티브 잡스. 그의 궁극적인 목표 중 하나는 오랜 세월 존속하는 회사를 만드는 것이었다. 그는 자신의 전기인 『스티브 잡스』에서 "혁신적인 창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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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피아트 가문, 이코노미스트 최대주주로
글로벌 자동차업체 피아트-크라이슬러(FCA)의 대주주인 엑소르(EXOR)가 영국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의 최대주주가 됐다. 영국의 미디어그룹 피어슨은 이코노미스트의 지분 50%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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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년 역사 ‘이코노미스트’ 매물로
172년 역사의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매물로 나왔다. AP 통신에 따르면 영국의 교육·미디어 업체인 피어슨그룹은 25일(현지시간) “이코노미스트 이사회 등과 피어슨 소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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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믿는 엑소르 … 사외이사 3년 더
이재용(47·사진) 삼성전자 부회장이 피아트-크라이슬러그룹 지주사인 이탈리아 투자회사 엑소르(Exor)의 사외이사로 재추천됐다. 병석에 있는 이건희(73) 삼성전자 회장을 대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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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차장' 인기 뛰고, FCA 판매 날고
JTBC의 간판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 ‘알차장’이라는 별명으로 출연중인 알베르토 몬디(31·사진)는 피아트크라이슬러코리아(FCA)에서 영업 조직과 지역 전시장을 관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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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생산량 늘어난다
이탈리아 고급 스포츠카인 페라리 생산량이 늘어난다. 슈퍼리치(고액자산가)가 늘어나면서 생긴 수요 증가에 발맞추기 위해서다. 그동안 고수했던 희소성 전략에도 변화가 생기게 됐다. 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