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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알리바바에 벌금 3조원…反독점법 사상 최대
지난해 10월 상하이 와이탄 금융포럼에 참석한 마윈 알리바바 창업자가 중국 금융당국의 규제에 대해 비판하고 있다. [웨이보 캡처] 지난 10일 중국 규제 당국이 전자상거래 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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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동의 축적의 시간] 성공적 추격자 관성 벗어나야 선도국가로 도약할 수 있어
━ 대전환의 갈림길 이정동 서울대 공대 교수 기술은 도약하지 않는다. 기술마다 속도의 차이가 있을 뿐, 이전까지의 축적 위에 작은 한 걸음씩 쌓아 발전하는 데는 예외가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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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의 승부수, "플래그십폰은 해외, 국내는 실속형으로 19분기 적자 끊는다"
19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한 LG전자의 스마트폰 사업…. LG전자가 스마트폰 사업의 체질개선을 위한 승부수를 꺼내 들었다. 바로 국내선 합리적 가격의 실속형 모델로 시장을 파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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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용 AP칩 불꽃튀는 3파전…질주하는 퀄컴, 뒤쫓는 삼성ㆍ화웨이
퀄컴은 지난 3일 테크서밋 행사에서 차세대 AP인 '스냅드래곤 865'를 공개했다. [중앙포토] 5G(세대) 통신 세상에서 손톱만 한 ‘스마트폰의 두뇌’를 지배하는 자는 누가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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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5G 스마트폰’ 공개, 70만원대 책정…폴더블은 미발표
샤오미가 24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19 행사에서 자사의 첫 5G 스마트폰인 미믹스3 5G와 미9을 공개했다. [AP=연합뉴스] 중국업체 샤오미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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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옥의 퍼스펙티브] 미·중 기술 냉전, 제조업 강화만으론 위기 돌파 어렵다
━ 미·중 무역전쟁 대처법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연간 500억 달러에 달하는 중국산 수입 품목에 관세를 부과하는 행정각서에 서명할 때만 해도 협상을 통한 해결에 이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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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조원 선물 챙긴 트럼프 "중국 무역 불공정 비난 않겠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리커창 중국 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9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미·중 확대 정상회담을 열고 있다. [베이징 AP=연합뉴스] 중국과 미국이 9일 2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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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서 맞붙은 IT공룡들...퀄컴의 공정위 과징금 반발에 삼성·애플 "기술갑질" 협공
'기술 갑질' 논란 속에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1조원대 과징금을 부과받은 퀄컴이 "공정위의 시정명령은 매우 과격하고 이해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법정에서 밝혔다. 서울고법 행정7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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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토종폰의 역습? 빅데이터로 본 중국 국산 스마트폰의 진실: 6개 회사만 수익 내고 있다
중국 전자제품 전시회에서 퀄컴 제품을 사용한 중국 토종폰을 전시하고 있는 모습 중국 공업정보화부(工业和信息化部)는 지난 3월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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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8'에 관한 사소한 사실 10가지
갤럭시S8. 삼성전자가 미국 뉴욕 링컨센터에서 29일(현지시각) 차세대 스마트폰 '갤럭시S8'·'갤럭시S8 플러스'를 공개했다. 인공지능 비서 노릇을 하는 '빅스비(Bix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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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퀄컴 1조원 과징금…20년 특허 독재 끝날까
공정거래위원회 직원이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미국 퀄컴사가 만든 휴대전화용 모뎀칩셋을 설명하고 있다. 퀄컴은 모뎀칩셋의 독과점 업체다. [뉴시스]퀄컴은 글로벌 모뎀칩셋 분야의 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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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퀄컴 갑질에 1조원 과징금 부과…사상 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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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선희의 시시각각] 무협지로 읽는 화웨이·삼성 소송전
양선희논설위원묘하게도 중국 시장과 얽히면 ‘글로벌 스탠더드’보다 ‘무협지’ 같은 상상력을 발휘해 사안을 분석하려는 경향이 나타난다. 최근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가 삼성전자를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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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보스포럼 AI 토론, 아리랑TV생중계
제46회 세계경제포럼, 일명 다보스포럼에서 20일 열리는 AI(인공지능, Artificial Intelligence) 주제 토론세션이 아리랑TV(사장 방석호)의 주관으로 오후 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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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둘둘 말리고, 훤히 비치고 … 비장의 무기 장착한 한국 IT
LG디스플레이가 개발한 OLED 기반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왼쪽)와 투명 디스플레이(오른쪽).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는 기존 곡면 디스플레이보다 더 진화한 ‘롤러블(말 수 있는) 디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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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희망의 인문학: 정재승이 만난 사람들’ 공개 대담 外
◆중앙일보와 온라인서점 예스24가 공동 기획한 ‘희망의 인문학: 정재승이 만난 사람들’은 23일 오후 7시 30분부터 성공회대 신영복 교수와의 공개 대담을 예스24 페이스북(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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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간 북한 경제관료 12명 … ‘자본주의 속성과외’ 16일
미국을 방문 중인 북한 경제대표단 일행이 1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스탠퍼드대 아시아·태평양 연구소 앞에서 세미나가 끝난 뒤 미국의 북한 전문가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첫째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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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의 힘 … 신기술 개발했더니 169억이 손 안에
한 정부출연연구소의 연구진이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기술을 개발한 공로로 돈방석에 앉게 됐다. 169억원이다. 중소기업에 기술을 이전하고 이전료의 60%를 성과보수로 받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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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행사 外
◆행사=권성 언론중재위원회 위원장은 1일 한국프레스센터 15층에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기사심의위원회를 설치했다. ◆심포지엄=이강민 한국일본학회장(한양대 교수)은 국무총리 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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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변상근(전 중앙일보 논설고문) 모친상 外
▶변상근(전 중앙일보 논설고문)·정근씨(사업)모친상=12일 오전 10시 서울아산병원, 발인 15일 오전 10시, 3010-2232 ▶황희철(법무부 차관)·희간(피부비뇨기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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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우리 것’이 없는 설움
비록 절반의 성공으로 끝났지만,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발사체 나로호 발사는 우리에게 많은 것을 남겨 주었다. 기술적인 면만 보더라도 우주기술 강국인 러시아와의 공동 작업을 통해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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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의 나쁜 기억 ‘제왕적 국세청장’시대 끝낸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백용호의 힘을 느꼈다. 이명박(MB) 대통령의 측근으로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다고 하더니 사실인가 보다.” 지난 14일 백용호(사진)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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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의 나쁜 기억 ‘제왕적 국세청장’시대 끝낸다
관련기사 백용호의 국세청 개혁 한 달 이대 교수 출신 … 1996년 15대 총선 나서며 MB와 인연 “백용호의 힘을 느꼈다. 이명박(MB) 대통령의 측근으로 두터운 신임을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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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비즈니스 꽃피워 미래 일자리 만들자
2007년 대선 열기가 뜨거울 때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라는 낯선 문구가 등장했다. 현 정부의 과학기술 분야 핵심 공약이었다. 그러나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란 용어들의 조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