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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속으로] 출구 안 보이는 ‘사·카’ 치킨게임, 아시아 경제 위기 부르나
━ 카타르 단교 사태 후폭풍 사우디아라비아와 이집트·아랍에미리트(UAE)·바레인 등 아랍권 4개국은 지난 5일 이집트 카이로에 모여 대책회의를 열었다. 지난달 5일 카타르에 단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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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 왕국' 카타르의 외교위기, 아시아 경제위기 부르나
채인택 국제전문기자 ciimccp@joongang.co.kr 카타르의 타밈 빈하마드 알사니 국왕. 37세로 세계 최연수 국왕인 그는 이번 사태에 자신의 명예는 물론 자리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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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카타르 단교사태 악화일로 치닫나…아랍 4국, 최후통첩 임박
3일 쿠웨이트의 바얀 왕궁에서 셰이크 사바 알 아흐마드 알 사바 쿠웨이트 국왕(왼쪽에서 세번째)이 셰이크 타밈 빈 하마드 알사니 카타르 국왕의 친서를 읽고있다. 친서에는 사우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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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로비업체도, 바레인 외교관도, 미국석유협회도 이곳을 택했다
대형 샹들리에가 늘어선 워싱턴내 트럼프 호텔의 1층 로비[채병건 워싱턴 특파원] 지난 23일(현지시간) 정오 워싱턴 시내의 트럼프 인터내셔널 호텔은 다양한 사람들로 붐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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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자지라 폐쇄, 이란 단교…사우디, 카타르에 조건 제시
사우디아라비아 등 카타르와 단교한 수니파 4개국이 외교관계 복원 조건을 제시했다고 23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중재 역할을 맡은 쿠웨이트를 통해 카타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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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과 친한 카타르 ‘페르시아만 균형자’ 노리자 분노
━ [글로벌 뉴스토리아] 사우디의 카타르 목줄 죄기 왜? 사우디 등이 카타르와 단교를 발표한 지난 5일 리야드 국제공항에서 니캅 차림을 한 여성이 카타르항공사 앞을 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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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랬다 저랬다…트럼프 ‘카타르 단교’ 중재 나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동 국가들의 카타르 단교 사태 해결을 위해 중재하겠다고 나섰다. 카타르 수도 도하 시민들이 5일(현지시간) 주변 국가의 단교 조치 발표 후 시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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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국가들 카타르 ‘왕따’에 트럼프 지지…중동 악재 될라
중동의 송곳 카타르에 대한 인접국들의 단교 사태로 중동이 긴장에 휩싸인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화자찬성 발언으로 위기에 불을 지피고 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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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 사우디에 대든 괘씸죄 … 봉쇄된 ‘걸프만 송곳’ 카타르
카타르 수도 도하 시민들이 5일(현지시간) 주변 국가의 단교 조치 발표 후 시내의 한 수퍼마켓에서 생필품을 대량으로 구매하고 있다. [AP=뉴시스]인구 260만, 면적 1만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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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엣가시' 카타르 고사 작전…트럼프 중동 순방에 힘입었나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 인구 260만 명에 면적은 경기도 정도인 걸프만의 소국 카타르가 중동 긴장의 진앙으로 떠올랐다. 5일(현지시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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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우먼’ 여주인공 갯 가돗 “가슴 작다고 항의 받았다”
영화 ‘원더우먼’의 주연배우 갤 가돗. [사진 DC 유니버스] 31일 영화 ‘원더우먼’이 국내 개봉한 가운데, 이 영화의 주연배우 갤 가돗(32)이 “가슴이 작다는 이유로 원더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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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우먼’이 이스라엘 여전사라고?…주연 갤 가돗을 둘러싼 논란
━ DC 자존심 되살릴 ‘원더우먼’ 개봉 앞두고 악재 터져 지난해 3월, ‘배트맨 vs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잭 스나이더 감독)이 개봉했을 때다. DC코믹스(배트맨ㆍ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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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누설한 IS 테러 정보, 중동항공사 영업 방해 위한 이스라엘 농간?
지난 3월 미국 국토안보부가 미국으로 향하는 중동발 여객기 내 전자기기 반입을 금지한 배후에 이스라엘이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러시아 외무장관에게 이스라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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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이집트 등서 미국·영국 갈 때 태블릿PC 가지고 비행기 못탄다
앞으로 한국에서 출발한 항공편 승객이 터키 이스탄불을 거쳐 영국으로 간다면 휴대전화를 제외한 전자기기는 짐으로 부치는 편이 권장된다. 중동과 북아프리카의 주요 이슬람 국가에서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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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ㆍ11 이후 칼 금지, 신발 검사…비행기 반입 금지 품목 역사 살펴보니
공항에서 신발 등 보안검색을 거치는 승객들. [AP=뉴시스] 앞으로 한국에서 출발한 항공편 승객이 터키 이스탄불을 거쳐 영국으로 간다면 휴대전화를 제외한 전자기기는 짐으로 부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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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영 "이슬람 8개국 출발 항공편 전자기기 반입 금지"
미국이 탑승객의 전자기기 반입 금지 조치를 내린 UAE 아부다비 공항에서 에티하드 항공 비행기가 이륙하고 있다. [아부다비 AP=뉴시스] 미국과 영국이 이슬람 주요 8개국 공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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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테러 희생자 39명 대부분 외국인…"생에 첫 여행이 마지막 여행" 안타까운 사연도
지난 1일 벌어진 터키 테러로 숨진 희생자는 지금까지 최소 39명이다. 이중 11명은 터키인이고, 그밖에 사우디아라비아(7명), 캐나다와 러시아 등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희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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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위기’ 쿠웨이트 의회 해산…조기 총선 국면
쿠웨이트의 수도 쿠웨이트시 전경쿠웨이트의 셰이크 사바 알아흐마드 알사바 국왕이 16일(현지시간) 정국 불안을 이유로 의회 해산 명령을 내렸다고 AP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산유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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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라마단을 테러 기회로…한달 330명 이상 숨져
폭탄 테러로 200여명이 숨진 이라크 바그다드 쇼핑가 카라다에서 4일 시민들이 추모의 촛불을 밝히고 있다. 라마단이 끝난 걸 기념하는 명절 ‘이드알피트르’를 앞두고 쇼핑하러 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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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란 외우지 못한 인질들 고문했다”
방글라데시 다카 레스토랑에서 벌어진 인질극 테러 현장 인근에서 2일 인질로 붙잡힌 사람의 가족이 흐느끼며 울고 있다. [AP=뉴시스]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의 레스토랑에서 1일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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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 타깃’ 테러 전 세계 확산, 더 이상 안전지대 없다
앰뷸런스들이 2일(현지시간) 방글라데시 다카 외교가의 레스토랑에서 무장 괴한의 테러로 희생된 시신들을 싣고 병원으로 향하고 있다. [다카 AP=뉴시스] “종교를 가진 사람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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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북한, 서울 모형 만들어 ‘서울해방작전’ 훈련 중”
북한이 서울의 모형을 제작해 주요 시설을 파괴하는 ‘서울해방작전’ 훈련을 실시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15일 국회에서 열린 ‘긴급 안보 당정협의’에서 국방부는 북한군의 도발 관련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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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찰총국 제재 못박은 건 한국 주장 반영한 것”
26일 공개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 결의안 초안에 따르면 제재 대상인 북한의 개인과 단체는 기존보다 두 배 가까이 늘어나게 된다. 현재의 제재 리스트에는 개인 12명,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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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뉴스 인 뉴스 난민
백민정 기자2살짜리 시리아 출신 남자 아이 칼리드(Khalid). 올해 첫 난민 희생자입니다. 칼리드는 지난 2일 그리스 아가토니시 섬 근처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터키를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