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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개발국에 더 가혹한 온난화, 이상기후 사망자 수 15배
지난해 12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교외에서 시민들이 집중호우로 잠긴 도로를 걷고 있다. [AP=연합뉴스] ‘기후변화는 인류 웰빙과 지구 건강에 위협적이다. 기후변화에 적응·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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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물난리 난 말레이시아
물난리 난 말레이시아 홍수가 난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 교외의 샤 알람 지역 주민들이 20일(현지시간) 가슴까지 물이 차오른 도로를 지나 대피하고 있다. 쿠알라룸푸르와 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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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초고층 건물 '마천루' 건설 열풍
중국은 ‘지대물박인다(地大物博人多)’의 나라다. 땅은 넓고 물산은 풍부하며 사람은 많다는 이야기다. 그런 세상에선 튀어야 비로소 보인다. 그래서인지 ‘천하제일’이라는 표현이 심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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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푼 홍콩, 확 치고 나갈 때 인프라 좋은 한국은 묶여 있었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중심가의 JW 매리어트 호텔. 그나마 인터넷 접속이 가장 잘 된다는 이 특급호텔에서 2메가바이트(MB)짜리 사진 파일을 하나 내려받는 데 10분 이상 걸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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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이민 인생2막, 고단한 노년의 삶을 개혁하라
생존을 위해, 가족을 위해 그동안 얼마나 힘든 삶을 살아왔던가? 이제는 평생을 짓눌러왔던 자본주의 시스템에서 벗어나고 싶다. 비록 머리가 히끗히끗해지고, 각종 성인병이 몸을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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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공부] "말레이시아 조기유학 이렇더라"
말레이시아 국민들은 오랜 식민지 영향으로 말레이.중국.인도어 중 한 개 이상 언어를 구사한다. 국제학교도 미국.영국.호주식 등 교육과정이 다양해 선택 폭이 넓다. 상대적으로 저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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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에 120층건물 짓는다
중국 수도 베이징(北京)에 몇년 안에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 들어설 전망이다. 중국 중앙방송(CCTV)은 지난 13일 "베이징시 경제기술개발구에 1백20층(5백20m)규모의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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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서 쿠데타 모의 적발'
[홍콩 = 진세근 특파원]말레이시아의 선데이타임스지는 15일 "퇴역 대령 1명이 이끄는 쿠데타 주도세력이 사설 전투부대를 조직해 정부를 전복하려는 음모를 꾸미다 적발됐다" 고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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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의 조율 교향곡 '天地人' -아시아 11國 젊은이 홍콩반환식서 초연
'교향곡 1997 천지인(天地人)'. 홍콩반환식에서 아시아 11개국 젊은이들로 이뤄진'아시아 유스 오케스트라'(AYO)가 초연(初演)할 교향곡이다. 전 3악장,전편 55분으로'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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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전력 보강에 코칭스태프 건의 묵살되면 끝장"|영광은 선수에게…멍에는 모두 감독에
지난해 10월2일 연휴를 맞아 여자농구 국가대표팀의 신동파 감독(38)은 모처럼 아내(이연일·36)와 아이들(1남 2녀)을 데리고 직접 자가용을 몰고 교외로 나섰다. 가족들에게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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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만인과 구미-일본인…|일 호텔 화재희생자 ″차별보상〃수작을 알아보면
【동경=신성순 특파원】『2천만엔』-. 일본 뉴저팬호텔 화재로 회생된 33명에 대한 보상금으로 호텔 측이 제시한 액수다. 일본인 희생자유족들은 「무성의한 보상」에 무슨 소리냐고 펄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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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야의 아비규환|닥치는대로 살상|화교구선 밤새 방화·약탈의 공포
【쿠알라룸푸르14일AP동화】격분한 나머지 마치 광난한듯한「말라야」청년약3천명은 13일밤 이마에 상징적인 백색띠를 두르고「말라야」족이 압도적으로 많은「캄풍·바루」(새부탁)를 행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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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지아에 유혈폭동|수백명이 사상
【쿠알라룸푸르14일AP특전동화】13일밤부터 14일 새벽까지「쿠알라룸푸르」중심부에서 벌어진「말레이지아」인과 중국인 주민들 사이의 대충돌로 지금까지 1백명이상의 주민이 죽고 수백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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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련 국왕 예방
[쿠알라룸푸르=서정강 특파원] 이효상 국회의장은 「말레이지아」 방문 사흘째인 12일 사오 「쿠알라룸푸르」 교외에 있는 고무농업연구소와 「쉐텐홈」 항만을 각각 시찰했다. 이 의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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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포들을 격려
[쿠알라룸푸르=서정강 특파원] 「유소프」 하원의장의 초청으로 「말레이지아」를 공식방문중인 이효상 국회의장은 11일 상오 9시(한국시간 상오 11시) 「쿠알라룸푸르」 교외에 있는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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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련에 도착
【쿠알라룸푸르=서정강 특파원】이효상 국회 의장은 「말레이지아」하원 의장의 초청에 의한 나흘 동안의 공식 방문을 위해 10일 상오 10시30분(한국 시간 하오 영시30분)「쿠알라룸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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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가나 취재엔 벽이…|박 대통령 수행 비화
박정희 대통령의 12일간에 걸친 동남아 3국 순방에서 느낀 것은 미국을 방문했을 때와는 달리 같은 동양인이라는 점에서 친밀감을 가질 수 있었던 것이다. 「말레이지아」·태국·중화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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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 전통적 우호자랑"|박 대통령, 오늘 아침 「방콕」도착
【방콕=오전식 특파원】「말레이지아」친선방문을 끝낸 뒤 박정희 대통령은 10일 아침 「루프트한자」전세기 편으로 「쿠알라룸푸르」를 출발, 나흘동안의 태국공식방문을 위해 상오 10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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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말 우호 강화를 열망
【쿠알라룸푸르=오전식 특파원】박정희 대통령 부처와 일행 7일 하오 4시53분 (한국 시간 하오 6시23분) 「이스마일·나시루딘·샤」 「말레이지아」국왕, 「사공」 왕비 및 「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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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에 「실크·해트」-박 대통령|흰 갑사 치마저고리-육 여사
박 대통령 일행을 태운 「루프트한자」 전세기가 예정보다 약 7분 빨리 「쿠알라룸푸르」교외에 있는 「수방」 공항에 도착했을 때 환영은 열광적이었다. 기온은 섭씨 30도를 오르내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