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미코너.성탄절나기등 볼거리 다양
이달의 여성지는 겨울철 매력 만점 주부를 위한 정보제공에 많은 지면을 할애하고 있다.『여성중앙』은 겨울철 별미코너를 마련했다.무와 굴을 넣어 즐길 수 있는 전통음식 무굴밥,따끈하게
-
건조콩나물 개발에 화제-강원도 태종영농
청정시루콩나물을 재배해 서울의 농심가슈퍼마켓등에 납품해 호평을 받고있는 강원도화천군화천읍대이리 태종영농이 건조콩나물을 개발해 화제다. 건조콩나물은 3년정도 보관이 가능하며 물에 불
-
서울 대치동 마산 아구찜.탕
겨울 저녁,찬 바람이 얼굴에 닿으면 문득 생각나는 음식점이 있다.혀가 얼얼하도록 매콤하고 얼큰한 아구찜이 그것이다.한동한뜨악했던 친구를 불러내 따끈한 정종 대포와 함께 정담을 나누
-
“숙취엔 콩나물국” 효능입증/뿌리에 많은 「아스파라긴」이 술독제거
◎서울의대 교수팀 실험 『해장으로는 얼큰한 콩나물국 한그릇이 그만』이라는 전래의 속설은 과학적으로 볼때도 매우 타당한 이론(?)임이 증명됐다. 서울대의대 고창순(내과·체력과학노화연
-
콩으로 만들 수 있는 요리 모두 소개|『한국전래 대두…』장지현 저
최근 대두이용 음식은 전 세계적으로 영양가나 건강성 면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그러나 대두 문화의 종주국이라 할만큼 전통적으로 많은 음식에 대두를 이용해 왔던 우리나라에서
-
『카리스』
「스팀보드」는 다양한 생선과 패류를 펄펄 꿇는 해물육수에 살짝 익혀(스팀에 익히듯이)고추소스와 땅콩버터소스에 찍어먹는 동남아식(홍콩·말레이시아·태국 등)해물요리인데 쉽게 이해하자면
-
「음식궁합」잘맞는다
우리가 먹는 음식들 중에는 함께 먹어야 제맛이 나고 영양도 좋아지는 것이 있는가 하면, 반대로 함께 먹어서는 안되는 것도 있다. 예를 들면 서로 잘 어울리는 식품으로는 돼지고기를
-
″가정의 맛 배달해 드립니다〃
「오늘 점심은 뭘 먹을까.」이것은 샐러리맨들이 매일 한번씩 부닥치는 고민거리 중 하나다. 이같은 문제를 해결해주는 것이 바로 도시락 산업. 샐러리맨들의 점심 해결에서부터 결혼피로연
-
주말 가족식단으로 맛있게…|표고버섯볶음밥
이번 주는 돼지고기와 표고버섯을 이용한 고소하고 담백한 볶음밥과 시원한국, 이들과 맛이 어울리는 고춧가루드레싱 야채샐러드를 소개한다. 만들기도 쉬운 이들 요리는 어떤 미식가의 입이
-
고혈압·당뇨·비만 등 예방 건강식으로 각광
『최장수국인 일본과 장수국인 노르웨이·네덜란드 등 스칸디나비아 제국은 수산물을 즐겨 먹는 나라이며 평생 생선만 먹는 에스키모에게는 성인병이 전혀 없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
-
우리 옷·농산물 애용하자
청바지·햄버거·수입 농산물 등에 밀려 한국 고유의 입 거리·먹거리 등이 사라지고있다. 공해 추방운동연 합·늘푸른 두레 먹거리회·민족생활문화연구소·전교조 서울지부가 공동주관, 지난달
-
초원 복국 집|콩나물 무침에 시원한 복요리 일품|김용균
체육 청소년부 차관으로 부임한 작년3월 이전에는 주로 부산동래 연산로터리에서 안락 로터리 쪽으로 자는 길가에 있는 당사무실에서 일과를 보냈다. 나는 4·26 총 선의 국회의원 낙선
-
(8)3대째 우려내는 "담백한 맛"
최경숙씨(40·서울 서초구 방배동 104의 10·강남 기업사 한일상사장부인)의 부엌은 독특하다. 식당과 분리된 부엌 한가운데에 가로 5m, 세로 1m쯤 돼보이는 준비대가 버티고 서
-
「대호 복집」
최근에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고단백 칼로리 섭취, 운동부족으로 인한 비만, 고혈압 등 성인병에 시달리는 환자들을 상담할 때마다 나는 「1만보 걷기」「음식조정」을 우선 권하기도 한다
-
봄나물과 향수병
남편을 따라 낯설고 물 설고 말조차 잘 통하지 않는 미국 땅을 밟은 한국여자 넷이서 오랜만에 야채가게를 찾았다. 딱히 누가 먼저 말을 꺼내지 않았는데도 2시간의 영어공부를 마친 뒤
-
숙취엔 단백질이 으뜸|술로부터 건강을 지키는 음식
세모가 다가오면 직장인들은 직장동료,각급학교의 동창들, 클럽의 회원등을 단위로한 망년회가 연잇게 되어 자연 과음하는 횟수가 잦아진다 이즈음 술꾼들을 괴롭히는 것이 술마신 다음날 아
-
콩 겨울식단을 풍요롭게…
「황금의 진주」「밭의 고기」로 불릴만큼 풍부한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어 겨울식탁의 스태미너 요리로 꼽히는 콩식품의 다양한 요리법이 소개돼 관심을 모은다. 한국식생활개발연구회(회장 왕
-
체질에 맞춰 먹어야 효험|알맞는 건강식과 선택 요령을 알아본다
자연식품과 생약을 이용한 요리가 나날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된 책들이 잇달아 나오는가 하면 몸에 좋다는 희귀식품들이 불로장수의 명약인듯 과대 선전되어 마구 팔리기도 하는
-
"한국음식은 나물이 특징"|『한국 명채 이야기』책내는 일「마끼·히로시」
『몇년전 한국·일본·미국여성 3명에게 산야에 있는 먹을 수 있는 식물을 뜯어오라고 했습니다. 한국 여성은 10여가지가 넘는 나물을, 일본 여성은 세 가지 정도를, 그리고 미국 여성
-
숙취 이렇게 풀어라 | 명사들이 밝히는 해장음식
연말을 맞아 술모입에 자주 어울리다 보면 으례 파용으로 건강을 해치기 쉽다. 과음으로 인한 간의 부담을 줄이는 일은 적당한 수분과 당분 등 영양소 공급이 해독의 지름길. 홍문화 교
-
(26)안동「헛 제사밥」
기제 날, 일반가정에서만 음복하던 제사 밥이 이제 거리의 대중 식으로 등장했다. 제사에 대한 의식이 차차 사라져 가고 있는 현대에 마치 향수와도 같이 등장한 제사 밥은 「헛 제사밥
-
아메리카의 한국인두부공장 여사장 김연진씨
미국의사당 하얀대리석 돔이 멀려 내려다보이는 워싱턴 동북지구의 플로리다시장은 새벽 4시부터 붐비기 시작한다. 동대문시장 뒷골목을 연상케 하는 우중충한 건물들이 즐비한 이 시장은 워
-
(16)군산 해파리냉채
이열치열이란 말이 있다지만 여름철 식탁에는 냉국이나 냉채가 제격이다. 오이를 채 썰거나 얇게 크기대로 썰어 얼음을 넣은 육수국물에 풋고추·마늘종과 함께 띄워 먹는 오이냉국을 비롯해
-
동해 오징어 요리
옛 주막거리나 목로술집에서 아침에 끓여 손님에게 대접하는 국은 대부분 해장국으로 통했다. 해장은 술로 시달린 속을 풀어준다는 의미로 해장술·해장국등이 있는데 지방에 따라 해장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