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새 우리말 바루기 72. 안치다/무치다

    밥을 하기 위해 쌀을 씻어서 솥에 펴 넣는 일을 두고 흔히 쌀을 '앉히다'라고 잘못 쓰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경우는 '안치다'를 써야 하는데 소리가 비슷한 까닭에 착각하여 '앉

    중앙일보

    2004.10.14 18:01

  • [week& cover story] 南에서는 전남·경남

    [week& cover story] 南에서는 전남·경남

    "앗따, 일단 물산이 풍부하잖여. 바다에, 너른 들에, 강까정(까지). 거게다(게다가) 예부터 유배온 양반님네들이 팔도 각처 음식을 다 들여왔으니…." 왜 이 지방 음식이 푸지고

    중앙일보

    2004.07.08 16:21

  • [week& cover story] 西로 갈 땐 충청·전북

    [week& cover story] 西로 갈 땐 충청·전북

    어리굴젓, 간재미회, 우럭매운탕, 붕어찜…. 바다에서 갓 건져온 팔딱거리는 해산물에 침이 꼴깍 넘어가는가. 그렇다면 당장 서해안 고속도로를 타자. 그리곤 충남 당진이건, 변산반도건

    중앙일보

    2004.07.08 15:17

  • [week& cover story] 東으로 가면 강원·경북

    [week& cover story] 東으로 가면 강원·경북

    강원도에서 경북으로 이어지는 한반도의 등줄기는 그야말로 여행의 보고(寶庫)다. 펼쳐진 산과 바다의 푸름을 눈으로 뿐만 아니라 '맛'으로도 볼 수 있는 게 바로 이곳이다. 굽이굽이

    중앙일보

    2004.07.08 15:09

  • [week& 웰빙] 맛집도 모였다

    [week& 웰빙] 맛집도 모였다

    서울시청 앞 잔디광장이 두달 동안의 공사를 마치고 내일(5월 1일) 시민들을 맞는다. 짙은 회색의 아스팔트를 걷어낸 3800평의 초록이 시민들의 안식처로 탈바꿈해 9일까지 '하이

    중앙일보

    2004.04.29 15:16

  • [유지상의 맛있는 나들이] 서울 중계동 '목포 낙지'

    [유지상의 맛있는 나들이] 서울 중계동 '목포 낙지'

    낙지를 먹는 법은 크게 세가지다. "산에서 나는 낙지"라며 먹을 때마다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해가며 입을 오물거리는 산낙지, "조개탕을 곁들여야 제맛"이라는 무교동의 접미어격인

    중앙일보

    2004.03.18 16:11

  • [가정] '동네부엌'으로 반찬 걱정 싹~

    ▶ 서울 성산동 반찬가게 '동네부엌'을 찾은 주민이 조리사 이한숙씨(右)의 설명을 들으며 반찬을 고르고 있다. [김성룡 기자] 반찬 준비는 주부들의 일상적인 걱정거리. 특히 시간에

    중앙일보

    2004.03.09 17:45

  • [탐험! 이색지대] 1박2일 요가학교

    [탐험! 이색지대] 1박2일 요가학교

    오래간만에 매운 추위가 찾아왔던 지난주 토요일(6일). 중부고속도로 서청주 나들목을 벗어나 속리산(충북 보은) 품으로 접어든다. 추위 때문인지 차창 밖 공기가 더욱 상쾌하다. 지금

    중앙일보

    2003.12.11 16:06

  • [점심 맛집] 서울 압구정동 충무상회

    [점심 맛집] 서울 압구정동 충무상회

    일반적으로 단골 음식점을 찾는 이유는 그 집의 대표 메뉴 때문이다. 나도 물론 그렇다. 그러나 서울 압구정동에 있는 충무상회(02-515-6395)만은 예외다. 이 집은 대표 메뉴

    중앙일보

    2003.11.27 16:35

  • [week& Life] 점심 맛집 - 서울 사직동 청국장 두부찌개

    [week& Life] 점심 맛집 - 서울 사직동 청국장 두부찌개

    점심을 밖에서 해결해야 하는 처지라 점심시간만 가까워지면 고민에 빠진다. 교내 식당을 매일 가자니 그렇고, 자장면 배달도 한두 번이다. 도시락도 싸봤지만 반찬 만드는 수고(?)에

    중앙일보

    2003.10.16 15:55

  • 살 빼고 성인병 막는 '막국수의 힘'

    "이쯤 되면 막 하자는 거지요." 한때 유행어가 됐던 이 말에서 '막'은 '거칠거나 품질이 낮은' 또는 '마구 닥치는 대로'라는 사전적 의미를 담고 있다. 막노동.막일이 그렇고,

    중앙일보

    2003.08.08 11:10

  • [week&건강] 살 빼고 성인병 막는 '막국수의 힘'

    [week&건강] 살 빼고 성인병 막는 '막국수의 힘'

    "이쯤 되면 막 하자는 거지요." 한때 유행어가 됐던 이 말에서 '막'은 '거칠거나 품질이 낮은' 또는 '마구 닥치는 대로'라는 사전적 의미를 담고 있다. 막노동.막일이 그렇고,

    중앙일보

    2003.08.07 20:56

  • 만성질환자 여름철 식단

    만성질환자 여름철 식단

    ◇만성질환자의 여름철 식사요령 ▲ 고혈압 환자는 짜게 먹지 말고, 카페인.알코올 섭취를 대폭 줄인다. ▲ 당뇨병 환자는 등푸른 생선을 즐겨 먹고, 과도한 음주를 삼간다. ▲ 당뇨병

    중앙일보

    2003.07.15 10:30

  • 만성질환자 여름철 식단

    ◇만성질환자의 여름철 식사요령 -고혈압 환자는 짜게 먹지 말고, 카페인.알코올 섭취를 대폭 줄인다 -당뇨병 환자는 등푸른 생선을 즐겨 먹고, 과도한 음주를 삼간다 -당뇨병.만성

    중앙일보

    2003.07.14 17:21

  • ④ 백제 문화권 숙박·먹거리

    ◇어디서 잘까 ▶부여 삼정유스호스텔(충남 부여군 부여읍 구교리·041-835-3101)=구드래 조각공원 앞에 위치해 있어 객실에서 백마강을 내려다 볼 수 있다. 한 가족용 가족실

    중앙일보

    2002.08.14 00:00

  • 콩나물국·미역국 등 맑은 국 위암 줄인다

    콩나물국·미역국 등 맑은 국 위암 줄인다

    콩나물국.미역국 등 맑은 국, 무침, 불고기, 두부요리 등을 즐겨 먹으면 위암에 걸릴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캔서 리서치 앤 트리트먼트'지 최근호에 실린 서울대 식품영양과

    중앙일보

    2002.06.04 14:43

  • 콩나물·미역 등 맑은 국 위암 줄인다

    콩나물국·미역국 등 맑은 국, 무침, 불고기, 두부요리 등을 즐겨 먹으면 위암에 걸릴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캔서 리서치 앤 트리트먼트'지 최근호에 실린 서울대 식품영양과

    중앙일보

    2002.06.04 00:00

  • [월드컵 맛 탐방] 9. 인천

    인천엔 한국식 자장면의 발생지인 차이나타운이 있다. 또 항구도시답게 꽃게 등 해물요리가 풍성하다. 부두여서 노무자.선원들이 좋아하는 값싼 음식도 많다. 주머니 사정에 맞춰 골라먹는

    중앙일보

    2002.04.24 16:54

  • 송도 꽃게탕… 용현동 물텀벙이… 동네마다 '주특기 음식'

    인천엔 한국식 자장면의 발생지인 차이나타운이 있다. 또 항구도시답게 꽃게 등 해물요리가 풍성하다. 부두여서 노무자·선원들이 좋아하는 값싼 음식도 많다. 주머니 사정에 맞춰 골라먹

    중앙일보

    2002.04.24 00:00

  • [월드컵 맛 탐방] 3.전주

    온 고을 전주(全州)시는 맛이 있다. 이곳에서 월드컵 경기를 치르는 스페인-파라과이(6월 7일), 폴란드-포르투갈(6월 10일)선수나 관객 중에 만약 미식가가 있다면 그는 골을 넣

    중앙일보

    2002.03.13 11:04

  • 비빔밥·콩나물국밥·한정식 음식 3총사 '맛 골인'

    온 고을 전주(全州)시는 맛이 있다. 이곳에서 월드컵 경기를 치르는 스페인-파라과이(6월 7일), 폴란드-포르투갈(6월 10일)선수나 관객 중에 만약 미식가가 있다면 그는 골을

    중앙일보

    2002.02.08 00:00

  • [맛집 풍경] 북창동 '부산갈매기'

    '장사는 목이 좋아야 한다' 고 한다. 물론 타당한 이야기다. 그러나 음식점 장사만은 고개를 끄덕이기 어렵다. 음식점의 성패는 장소보다 맛이 좌우하기 때문이다. 맛있기로 소문난 음

    중앙일보

    2001.08.29 00:00

  • [맛집 풍경] 거여동 '모꼬지돌솥밥'

    '밥이 보약' 이란 말이 있다. 서울 지하철 5호선 거여역 인근에 있는 '모꼬지돌솥밥' 집은 이런 저런 뜻을 따지지 않고 곧이곧대로 '밥〓보약' 이란 등식을 실감할 수 있는 곳이다

    중앙일보

    2001.07.04 00:00

  • [명사의 맛기행] 우제길 화백의 해남 '함초식당'

    진미를 찾아서 먹는 것은 물론이고 전혀 새로운 맛에 도전하는 것도 식도락의 묘미 중 하나로 꼽힌다. 전남 해남군 해남읍 성내리 군청 옆 '부광정', 일명 '함초식당'(http://

    중앙일보

    2001.06.08 0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