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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100대 드라마 ④경제] 40. 기업의 도전사
“날아가는 화살보다 과녁이 더 빨리 움직인다. 반도체는 그렇게 어렵다. ” 신국환 전 산업자원부 장관은 1981년 11월 전자전기공업국장이 된 뒤 최순달 전자연구소 소장을 만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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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보기: 흔들리는 한국영화] 제작비 급증…관객수는 뚝 '외화내빈'
영화계에 먹장구름이 가득하다. 지난주 벌어진 강우석 감독 주연에 최민식.송강호씨 조연의 '충무로 목장의 결투'로 영화계의 구조적 모순이 잠깐 드러났다. 영화제작사와 매니지먼트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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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신 국토 포럼] 수도권 규제완화 어떻게 할까
중앙일보 신국토포럼은 지난달 31일 각 지방 자치단체 발전연구원 원장 및 전문가 등 포럼 위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국가 균형발전과 수도권 규제'란 주제로 2차 토론을 벌였다.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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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인문학 융합' 주도할 시스템 갖추자
"나는 우리나라가 남의 것을 모방하는 나라가 되지 말고, 높고 새로운 문화의 근원이 되고, 목표가 되고, 모범이 되기를 원한다." '백범일지'에 있는 김구 선생의 말씀이다. 언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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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휴대폰 제조 손 떼기로
SK텔레콤이 휴대전화 단말기 제조업에서 손을 뗀다. 휴대전화기 자회사인 SK텔레텍('스카이' 브랜드)을 팬택 계열에 팔기로 했다. SK텔레콤은 3일 이사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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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요원 나성균' CEO 컴백
네오위즈의 창업자인 나성균(35)씨가 4년만에 경영일선에 복귀한다. 나씨는 25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임된다. 나씨는 1997년 27살의 나이에 벤처업계에 혜성같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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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 지상파 DMB 사업자 선정
누가 탈락의 고배를 마실 것인가. 이달 말로 예정된 '지상파 DMB' 사업자 선정이 임박하면서 방송 사업자 간 열띤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특히 KBS.MBC.SBS.EBS 네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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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배 의원 "정책 콘텐트 개혁으로 방향 틀어야"
천정배(사진) 열린우리당 전 원내대표는 6일 "돈 정치와 보스 정치가 어느 정도 사라지는 등 시스템의 개혁이 이뤄진 만큼 이제 정치권은 정책 콘텐트 개혁으로 방향을 틀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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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 기획] 中. "무슨 일이나 시켜만 주시면…"식 답변은 감점
***붙는다 # 준비된 여성 인재 뽑았다 경상대 기계항공공학부 출신인 정소인(24.여)씨는 지난해 초 진로를 놓고 잠시 고민에 빠졌다. 당시 한 기업 마케팅 직에 합격해둔 상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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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지역 방송과 위성방송 공생의 길
서울에서만 생활해온 사람은 서울 아닌 곳을 모두 시골이라 생각하는 습관이 있다. 부산.대구.광주 등 광역시를 지칭할 때도 자신도 모르게 시골이란 표현을 사용한다. 서울 중심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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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준비하는 한국·유럽] 2. 정보·지식사회 구현
지난 10년간 일상생활에 가장 큰 변화를 가져온 기술발전은 과연 무엇일까? 인터넷.무선통신 단말기의 획기적 진보와 컴퓨터의 고성능.대중화를 꼽을 수 있을 것이다. 이들 정보통신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