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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Sunday] ‘역주행’ 일본의 자업자득
지난 15일 홍콩 시내의 쇼핑몰 시티워크. 아침부터 200명가량이 모여 대형 스크린으로 월드컵 중계방송을 보고 있었다. 일본과 코트디부아르의 경기였다. 홍콩이나 중국의 시합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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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리한 차범근 예지력 이영표 예능감 안정환
월드컵 일본과 코트디부아르 전이 끝난 뒤 축구 카페에는 ‘이영표 입터치’ 동영상이 올라왔다. 흔히 유명 선수들의 볼터치 장면들을 모아서 올리는 ‘볼터치’ 대신 그의 발언만 편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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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월드컵] 일본 '스시타카' 길을 잃다
일본이 20일(한국시간) 열린 그리스전에서 0-0으로 비겨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1무1패에 그쳤다. 공 점유율, 슈팅 수에서 그리스에 모두 앞섰지만 한 골도 넣지 못했다.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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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월드컵] 어이없고 의리도 잃은 카메룬
카메룬이 비신사적인 행위로 망신을 당했다. 수비수 아수에코토와 공격수 무캉조가 경기 중 몸싸움을 벌였다(왼쪽). 알렉스 송은 상대편을 팔꿈치로 때렸다. [사진 MBC 캡처] 2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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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호 넣은 홍명보 '신의 한 수' … 알제리 공중볼 약점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한국 대표팀은 튀니지·가나와의 평가전에서 잇따라 패해 국민의 기대감이 많이 떨어져 있었다. 평가전과 달리 러시아와의 월드컵 1차전에서는 국민이 원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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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당 3.14골 … 원하는 대로 꽂힌다, 브라주카 마법
2014 브라질 월드컵은 골의 향연이다. 개막 이후 조별리그 14경기에서 무려 44골이 터졌다. 경기당 평균 3.14골이다. 4년 전 남아공 월드컵에서 같은 기간 나온 득점(14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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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속으로] 별별별 월드컵 스타들
2014 브라질 월드컵에 출전하는 선수는 32개국 736명이다. 전 세계를 대표하는 축구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꿈의 무대’ 월드컵을 화려하게 수놓을 빅스타들은 화려한 개성만큼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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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드록바 못지 않은 활약…아시아 선수 월드컵 최다골 타이
일본은 역전패했지만 혼다 케이스케(28·AC밀란)는 의미 있는 기록을 세웠다. 드록바의 분전으로 일본은 코트디부아르에 석패했다. 드록바는 그만큼 위력적이었다. 하지만 혼다는 드록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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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은 졌지만…혼다, 아시아 선수 월드컵 최다골 타이 기록
일본은 역전패했지만 혼다 케이스케(28·AC밀란)는 의미 있는 기록을 세웠다. 혼다는 15일(한국시간) 코트디부아르와 브라질월드컵 C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전반 16분 멋진 왼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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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록바, 이 악물고 뛴 이유 ‘일본과의 악연’ 때문
'드록신' 드록바의 활약으로 코트디부아르가 15일(한국시간) 브라질월드컵 조별예선 일본과의 경기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선발에서 제외된 드록바는 0-1로 뒤진 후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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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디부아르, 일본에 2-1 역전승 "역시 드록바"
코트디부아르 일본 [사진 = MBC 방송 캡쳐] 코트디부아르가 간판 공격수 디디에 드록바의 교체 투입 후 역전에 성공했다. 15일(한국시간) 브라질 헤시피의 아레나 페르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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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디부아르 일본, 드록바 교체투입 후 연속 2골 역전
코트디부아르 일본 [사진 = MBC 방송 캡쳐] 코트디부아르가 간판 공격수 디디에 드록바의 교체 투입 후 역전에 성공했다. 15일(한국시간) 브라질 헤시피의 아레나 페르남부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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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속으로] 별별별 월드컵 스타들
2014 브라질 월드컵에 출전하는 선수는 32개국 736명이다. 전 세계를 대표하는 축구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꿈의 무대’ 월드컵을 화려하게 수놓을 빅스타들은 화려한 개성만큼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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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속으로] 별별별 월드컵 스타들
2014 브라질 월드컵에 출전하는 선수는 32개국 736명이다. 전 세계를 대표하는 축구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꿈의 무대’ 월드컵을 화려하게 수놓을 빅스타들은 화려한 개성만큼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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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수아레스 '골든부트 주인은 나'
호날두·메시 외에도 브라질월드컵엔 축구 스타들이 대거 모습을 드러낸다. 화려한 플레이와 골 세리머니로 브라질 월드컵을 장식할 스타들의 활약에 관심이 집중된다. 개최국 브라질에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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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월드컵] 첫 골은 손흥민, 문제는 아자르
“한국은 조 2위로 16강에 갈 것이다. 벨기에 공격수 에당 아자르(23·첼시)를 주의하라.” 역대 축구대표팀 사령탑 10명 중 8명은 한국의 브라질 월드컵 16강 진출을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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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등 달린 광부헬멧 쓰고 … 갈라타사라이식 추모
은디아예가 경기 중 관중석이 무너지는 사고로 쓰러진 아이를 대피시키고 있다. [카날플러스 화면 캡처]축구 경기장은 포연 없는 전쟁터지만 공동체의 마음을 하나로 묶는 공간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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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폭행 박종환 성남FC 감독 사퇴 外
폭행 박종환 성남FC 감독 사퇴 프로축구 성남FC는 박종환(76) 감독이 선수 폭행 논란 책임을 지고 자진 사퇴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성남 지휘봉을 잡은 박 감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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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뛰어본 사람? 감독님뿐이네요
각 대륙별로 하나씩 상대를 정한 평가전, 정밀한 정보 분석…. 벨기에는 치밀하게 월드컵을 준비하고 있다. 17일 브뤼셀 남쪽 헤이젤에 위치한 벨기에축구협회에서 스티븐 마르텐스 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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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자마자 터트린 앙리
아스널의 티에리 앙리가 1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FA컵 64강전에서 0-0이던 후반 33분 골을 넣은 뒤 홈팬들을 향해 세리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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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총연봉의 24분의 1, 그런데 1등하는 레반테
레반테의 발도가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경기에서 골을 넣은 뒤 환호하고 있다. [발렌시아 로이터=뉴시스] 레반테의 반란. 재정은 궁핍하고 노장들이 주축인 레반테가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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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박 vs 캡틴 박
박지성(左), 박주영(右) ‘Park vs Park’. 올 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를 지켜보는 한국 축구 팬들의 메인 테마다. 박지성(30·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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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바르셀로나 웃고, 첼시·맨유 울었다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해외 명문 구단들의 성적표는 어떨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FC바르셀로나는 스페인이 월드컵 출전 사상첫 우승을 거두면서 활짝 웃었다. 이번 스페인 국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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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세계 랭킹 2·3위 빅뱅
다비드 비야(左), 크리스티아누 호날두(右) ◆ 스페인-포르투갈(30일 오전 3시30분) 사상 첫 월드컵 우승을 노리는 ‘무적함대’ 스페인(FIFA 랭킹 2위)이 이베리아 반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