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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값 줄줄 오르는데…오리온은 8년째 그가격 그대로, 왜
오리온 본사 전경 이미지. [사진 오리온] 최근 주요 과자 가격이 줄줄이 오른 가운데 오리온이 올해 국내 전 제품 가격을 동결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오리온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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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알 동동 띄운 ‘막걸리 쉐이크’ 젊은 입맛 사로잡았다
━ [서정민의 ‘찐’ 트렌드] MZ세대 홀리는 전통주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발표한 ‘2020년 주류 시장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주류 시장 매출액(양조장 출고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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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초콜릿·커피·타월·티셔츠…'제값' 주고 윤리적으로 산다
(왼쪽부터) 오주연 장재인 소중 학생기단이 공정무역 시스템에서 생산된 제품들을 살펴봤다. 2018년 기준 약 3만5000여 종의 공정무역 마크 부착 제품이 145개국에서 판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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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대훈] 금과 달러가 걸어온 길①
[출처: 셔터스톡] [한대훈의 투(자 이야)기] 금과 달러가 걸어온 길①- 금, 1차산업혁명과 영국의 파운드 버블의 시대다. 코로나19의 충격을 각국은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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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스페인 삼겹살, 타히티 바닐라…온 세상 맛이 이곳에
━ [더,오래] 심효윤의 냉장고 이야기(4) 미국 인류학자인 랄프 린튼(Ralph Linton)은 평범한 미국인의 삶을 다음과 같이 묘사했다.* 침대에서 잠을 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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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란듯 유조선 5척 제재망 뚫었다···다시 불붙는 미·이란 갈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잠시 소강상태를 보였던 미국과 이란의 갈등이 다시 불붙기 시작했다. 지난달 25일 휘발유를 선적한 이란 유조선이 베네수엘라 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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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도전] 진한 풍미와 맛 그대로 카페인 부담 없이 즐겨요‘디카페인 콜드브루’ 9종 출시
이디야커피가 카페인 각성효과에 예민한 고객을 위해 디카페인 콜드브루 9종을 출시했다. 사진은 콜드브루 크림넛 및 콜드브루 티라미수 [사진 이디야커피] 이디야커피가 임산부·고연령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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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캐시미어·밍크·폭스 등 소재 다양화 … 고품질 단독 패션 브랜드로 여심 유혹
‘3시간 동안 주문금액 110억 원’ ‘연간 주문액 1000억 원’. 롯데홈쇼핑 ‘LBL(Life Better Life)’의 기록이다. 왼쪽부터 LBL의 럭스 퍼베스트 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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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 씨 마르고 30년후 초콜릿 사라져? 멸종설 식품 9가지의 진실
아보카도, 장어, 아몬드, 초콜릿, 바닐라…. 공통점은 뭘까. 모두 기후 변화 등의 영향을 받아 생산량이 급격히 줄면서 ‘몸값’이 뛴 먹거리다. 초콜릿은 2050년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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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수제 명작 초콜릿과 젤라토…쇼콜라티에 고영주의 ‘카카오봄’
한국 수제 초콜릿의 대명사인 ‘카카오봄’의 다양한 초콜릿 제품들. ‘카카오봄’은 인천공항 제2청사 롯데면세점 안에 매장을 열었다. 개인의 토종 수제 초콜릿이 면세점에 입점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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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우리가 2등 소비자냐” 동유럽의 분노
‘칼로리 폭탄’으로 유명한 이탈리아 페레로사의 누텔라. 160여 개국에서 연간 3억 650만kg을 소비하는 ‘초콜릿 잼’이다(2013년 기준). 말 그대로 세계를 ‘발라버린’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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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 설 선물] 보리순 차, 새싹보리, 찰보리 된장 … 정 듬뿍 담은 영광 특산물 설 선물로 딱 !
오는 설(2월 16일) 명절을 맞아 전남 영광군 영광찰보리6차산업화추진단이 ‘보리올’ 선물세트 네 가지를 마련했다. 사업단은 영광군과 보리 가공업체 18곳이 구성, ‘보리올’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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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 설 선물] 보리순 차, 새싹보리, 찰보리 된장 … 정 듬뿍 담은 영광 특산물 설 선물로 딱 !
오는 설(2월 16일) 명절을 맞아 전남 영광군 영광찰보리6차산업화추진단이 ‘보리올’ 선물세트 네 가지를 마련했다. 사업단은 영광군과 보리 가공업체 18곳이 구성, ‘보리올’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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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쓰레기통이냐" 싸구려 품질차별에 동유럽 분노
“우리가 2등 소비자냐” 동유럽이 분노한 ‘식품 차별주의’ ‘칼로리 폭탄’으로 유명한 이탈리아 페레로사의 누텔라. 160여 개국에서 연간 3억 650만kg을 소비하는 ‘초콜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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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변 가격제 시대 … 갤S7 영국 아마존서 하루 10만원 변동
지난달 덴마크 코펜하겐 공항에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공항까지 비행기를 타고 이동한 양모(27) 씨는 예매하다 깜짝 놀랐다. 출장지 상황 때문에 특정 시간대 비행편을 타야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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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7 값이 하루 14% 차···고정 가격시대의 종말
━ 가변가격제가 온다...시간과 고객 따라 다른 가격제 확산 지난달 덴마크 코펜하겐 공항에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공항까지 비행기를 타고 이동한 양모(27) 씨는 예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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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차·코코아 소비 확산이 근면혁명을 이끌어
━ [비주얼 경제사] 기호음료의 세계화 그림 1 필립 실베스트르 뒤포, '커피·차·초콜릿의 새롭고 신기한 이야기', 1685년그림1은 17세기 후반 프랑스에서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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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수의 에코 파일] 공정무역 Fair Trade
━ 공정무역 Fair Trade 공정무역으로 거래되는 초콜릿 제품들 [중앙포토]국가 간에 동등한 위치에서 이루어지는 무역을 말한다. 구체적으로는 개발도상국의 생산자들이 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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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를 발효시켜야 초콜릿이 된다고?
페루의 수도 리마에는 '고도(高度) 요리'를 선보이는 식당이 있다. 해발 4000m부터 바닷속 깊은 곳까지 고도의 폭이 넓은 페루의 생태계를 접시 위에 담아낸다. 이를 위해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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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설탕·소금·안정제 OUT, 생강·당근·볶음콩 IN
‘건강 디저트’ 만드는 맛집들새 풀 옷을 갈아입은 봄처녀가 가슴 가득 꽃다발을 안고 찾아왔다. 봄철에는 설레는 마음과 달리 입맛이 떨어지고 몸이 노곤해지기 쉽다. 황사와 미세먼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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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왕국’ 브라질, 290년 만에 원두 수입한다
‘커피의 나라’ 브라질이 290년 만에 처음으로 수입산 커피의 위협을 받을 처지에 놓였다. 지난 3년간 이어진 극심한 가뭄으로 브라질 정부가 19세기 이후 처음으로 베트남 등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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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J카페]'커피의 나라' 브라질, 300년만에 커피 수입 임박
‘커피의 나라’ 브라질이 거의 300년 만에 처음으로 수입산 커피의 위협을 받을 처지에 놓였다.지난 3년간 이어진 극심한 가뭄으로 브라질 정부가 19세기 이후 처음으로 베트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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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J카페] 코코아 가격 8년 만에 최저치…밸런타인데이 초콜릿도 싸질까?
사랑하는 사람에게 초콜릿을 주고 받는 밸런타인데이(2월14일)를 앞두고 초콜릿 원료인 코코아 가격이 바닥까지 주저앉았다.13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지난주 국제상품거래소(ICE)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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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시간이 지날수록 빛이 난다, 한정판 위스키
컬렉션·주(酒)테크 수단으로 인기 … 한 병 7억원에 거래되기도 맥캘란의 6가지 철학을 담은 `맥캘란 라리끄` 시리즈. 1 맥캘란 라리끄 -‘최상의 오크통’(Exception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