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무거나 신으시게요? 신발의 진화 놀랍지요
걷기(워킹) 열풍으로 집 근처나 공원, 학교 운동장 등을 걷는 사람들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걷기 운동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할 수 있고, 몸에 가해지는 부담은 적은 반면 꾸
-
[최지영 기자의 장수 브랜드] 코오롱스포츠
1960년대 말. 국산 레저·스포츠 용품이 전무하다시피 했다. 사람들은 산에 오를 때 미군 부대에서 나온 군화와 텐트·군복 같은 군용 장비를 구입해 썼다. 산에 가면 교련복과 군복
-
아웃도어 기획시리즈 코오롱스포츠 등산학교와 함께 하는 ‘산 오르기’
등산의 계절이다. 타는 저녁놀인 양 발갛게 물든 단풍이 오감을 충전한다. 산자락부터 등성이를 거쳐 마루에 이르는 동안 어느 한 곳 나무랄 데 없다. 그래서 결국 내려갈 길을 땀
-
[기업 인사이드] 범한판토스, 통합 e-HR 시스템 구축 외
◇종합물류회사인 범한판토스는 본사와 전세계 35개국 83개 해외법인과 지사의 인사 관련 시스템을 웹을 기반으로 통합·단일화하는 차세대 인적자원관리 시스템인 ‘범한판토스 통합 e-H
-
[기업 인사이드] 다음 뮤직서비스 정식 오픈 외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이용자들이 원하는 음악을 합법적으로 감상하고, MP3 다운로드 및 카페·블로그의 배경 음악(BGM) 구매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다음 뮤직서비스(music
-
고미영, 11좌에서 멈춘 14좌 도전의 꿈
‘산과 결혼한 여자’는 끝내 산의 품에 안겼다. 히말라야 낭가파르바트는 여성 산악인 고미영(41·코오롱스포츠·사진)씨의 산사랑의 절정이자 마지막 봉우리였다. 고씨는 10일 오후 8
-
Special Knowledge 알아두면 좋은 등산 방법
늦었습니다. 벚꽃이 팝콘처럼 펑펑 터지기 전에 뵈어야 했습니다. 들과 산에 아지랑이가 꿈틀댈 때 드려야 했습니다. 등산인구 1500만 명 시대입니다. 한 달에 한 번 이상 산을 찾
-
[부고] 김덕연(삼성SDI LA법인장)·광연씨(화랑닷컴 대표)부친상 外
▶김덕연(삼성SDI LA법인장)·광연씨(화랑닷컴 대표)부친상, 조청래씨(전 중소기업은행 대구 송현지점장)장인상=9일 오전 8시 삼성서울병원, 발인 12일 오전 6시, 3410-69
-
등산로 쓰레기 줍고 노인가정에 연탄 배달하고
‘자연과 하나 되는 그린 봉사활동을 펼친다’. 코오롱스포츠는 ‘그린 마운틴 봉사단’을 운영해 매년 자원봉사에 나서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벌이고 있다. 로고인 두 그루의 상록수가
-
[J-Style] 문답으로 풀어본 '요즘 등산복이 비싼 이유'
김윤숙(43)씨는 거의 매주 등산을 한다. 주로 집 근처에 있는 청계산을 오르지만 계획을 세우고 북한산 등반에 나설 때도 있다. 스스로를 ‘등산 매니어’라고 칭하는 김씨는 요즘
-
“저 산에 안기고 싶어요” - 여성 산악인 고미영 씨 인터뷰
산악인 고미영 씨(41, 코오롱 스포츠)는 말한다. “산은 어머니 품 속 같아요. 안기면 편안하고 포근하죠. 아이가 엄마 앞에서 재롱을 피우는 것처럼 저도 산에서는 제 재능을 펼친
-
[Family] 떠오르는 붉은 태양 보며 새해 다짐 … 아이와 해맞이 산행 해요
백우식(43·서울 봉천동)씨 가족이 무자년 해맞이 산행을 준비하고 있다. 딸 해인이(11)와 엄마 안강임(39)씨의 표정이 즐겁다. 지리산 노고단의 해돋이 사진과 합성했다. [사진
-
[중앙일보 나눔공동체] 산 누비며 이정표 세우고 쓰레기 치워
코오롱스포츠 그린마운틴 봉사단이 지난해 강원도 오대산 국립공원에서 등산객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를 치우는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코오롱스포츠의 사회공헌사업 중 두드러지는 것은 기
-
산행초짜, 보행법을 알려주마
산행하기 좋은 가을이다. 평소 산을 좋아하는 산쟁이라면 이제 슬슬 단풍의 절정을 감상하기 위해 전국의 산을 오를 터. 물론 처음 산행에 나서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산을 오를 때는
-
[브랜드경쟁력] K2·코오롱 "우리가 최고봉"
가을 겨울을 앞두고 마케팅 전쟁이 벌어지는 시장이 있다. 바로 등산용품시장이다. 등산업계에서는 등산인구를 1000만 명 정도로 추산한다. 등산용품 시장의 경우 지난해 매출액순으로는
-
[한가위특집위크앤] 휘영청 보름달, 조금 더 가까이 달 따러 가세, 산 타러 가세
사진=중앙포토 '십여 년 이래 최장의 황금연휴'. 이번 추석이 유난히 사람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이유다. 하지만 사정이 있어 연휴를 충분히 즐길 수 없다면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
-
[레저정보] 단행본 '등산교실' 外
◆ 이용대 코오롱 등산학교 교장이 등산 전문지에 10년간 연재해온 'Q&A 산행상담실'을 모아 단행본 '등산교실'을 펴냈다. 등산의 기초, 등산 장비, 산에서 길 찾기, 암벽 등
-
[브랜드경쟁력] 코오롱·K2 "여기는 정상"
라이벌 FnC코오롱의 '코오롱스포츠'와 케이투코리아의 'K2'가 71점으로 공동 1위를 차지했다.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K2가 코오롱을 1점 앞섰지만, 비사용자 대상
-
'아웃도어' 명절에도 OK
아웃도어 의류.소품, 골프웨어 등도 명절 선물로 썩 괜찮은 아이템이다. 아웃도어.골프웨어는 등산.골프 등을 즐기지 않는 사람도 자주 입기 때문이다. 직장.학교 등에도 입고 다닐
-
[사람 사람] "8000여 명이 산 즐기는 법 배워 갔어요"
▶ 지난달 31일 탤런트 이훈씨(오른쪽)와 함께 북한산을 찾은 이용대 코오롱등산학교 교장(가운데). 이 학교 졸업생인 이훈씨는 등산 친구인 동료 탤런트 김유석씨(왼쪽)에게도 입학을
-
탤런트 박상원씨 휴먼원정대 캠프 방문
11일 오후 2시(한국시간 오후 3시) 초모랑마 휴먼원정대 베이스 캠프에는 모처럼 만에 귀한 손님들이 방문해 대원들의 사기가 크게 올랐다. 이날 평소 엄홍길(45,트렉스타) 등반대
-
[사람 사람] 암벽 타는 '스파이더 걸'
"10~15m 높이의 인공암벽을 타는 스포츠 클라이밍은 얼핏 보기엔 대단하지 않은 것 같지만 고도의 집중력과 판단력, 그리고 힘의 효율적인 배분을 요구하는 힘든 운동입니다. 다양
-
[사람 사람] 국내 트레일 코스 개발하는 박승기씨
"앞으로 산행(山行)의 개념은 '수직'에서 '수평'으로 바뀔 것입니다. 트레일(trail)은 정상을 향해 오르는 등반과는 달리 산길을 따라 산촌 부락을 지나고 계곡도 건너며 자연
-
[사람 사람] 박현우씨, 한달 간 1천㎞ 도전
여성 산악인 박현우(朴賢雨.37)씨가 산악자전거(MTB)로 티베트 고원 종주에 나선다. 평균 고도 4000m가 넘는 티베트 고원은 험악한 지형과 고소증 때문에 많은 사람이 여행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