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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웅열 ‘4번째 자식’ 인보사, 경영은퇴 행보 발목잡나
이웅열 전 코오롱 회장이 2017년 충주공장에서 ‘인보사’ 사업보고서를 받은 날짜인 ‘981103’ 숫자를 들어 보이고 있다. 이 전 회장은 이날 "인보사는 4번째 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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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 엔터사 영업이익 1위…“시총 2.8조원도 가능할 것”
━ 빅히트 영업이익률 30%…YG는 3% 지난달 미국 LA에서 열린 그래미 시상식에 참석한 방탄소년단. [사진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방탄소년단(BTS)의 파급 효과는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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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구, 박현주에 판정승…한국투자증권 지난해 순익 1위 달성
김남구 한국금융지주 부회장. [중앙포토] 김남구 한국금융지주 부회장이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에게 판정승을 거뒀다. 지난해 증권업계 이익 1위 자리를 놓고 치른 경쟁에서다.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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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다 코스피 2100...한 달 만에 탈환
19일 코스피 지수가 2100선을 가까스로 넘기며 마감했다. 19일 오후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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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절반의 승리’ 예상된 결과에 안도랠리...증시 전망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거머쥔 절반의 승리, 그리고 절반의 패배. 세계 금융시장의 이목을 끌었던 미국 중간 선거는 이런 결과를 맺으며 마무리됐다. 미국 상원은 공화당, 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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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주만에 장중 2100탈환...코스닥도 700탈환 목전
6일(현지시각) 미국 중간선거에서 공화당과 민주당이 격돌한다. 코스피 지수가 상승 출발하면서 2100을 넘어섰다. 7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0.70포인트(0.03%) 오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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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409조 증발 한국 증시 … “무역전쟁·성장률 하락 겹악재”
한국 주식시장의 시계가 1년9개월 전으로 되돌아갔다. 올 초 기록한 코스피 장중 2600선 돌파도, 코스닥 900대 진입도 다 의미 없는 수치가 됐다. 25일 코스피 지수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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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와 한은 성장률 ‘쇼크’…개인투자자까지 등돌렸다
한국 주식시장의 시계는 1년9개월 전으로 돌아갔다. 올 초 기록한 코스피 장중 2600선 돌파도, 코스닥 900대 진입도 다 의미 없는 수치가 됐다. 25일 코스피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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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일자리 ‘보릿고개’ 미봉책으로 넘길 수 없다
일자리를 누가 만드는가. 어제 정부가 발표한 ‘최근 고용·경제 상황에 따른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 지원 방안’이란 긴 제목의 대책을 보면서 다시 이런 질문을 하게 된다.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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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조 빚내 주식 샀다 … 조마조마 투자자
24일 코스피가 2100선이 무너지면서 2097.58로 마감했다. 코스닥도 지난해 11월 이후 처음 700선이 무너졌다. 사진은 이날 KEB하나은행 딜링룸 모습. [뉴시스]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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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한국 주식부터 팔자’…중국·일본 보합, 한국 나홀로 하락
지난 1월 한국 주식시장은 축포로 가득했다. 코스닥은 16년 만에 900대에 진입했다. 코스피는 종합주가지수(현 코스피) 출범 34년 만에 처음으로 장중 2600선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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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700, 코스피 2100 붕괴...한국 증시 패닉
24일 오후 서울 KEB하나은행 명동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닥지수가 전일대비 19.7포인트 떨어진 699.3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심리적 지지선인 2100선이 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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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발 증시 ‘검은 목요일’ … 코스피 4% 하락
미국 증시가 3% 이상 폭락한 1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한 트레이더가 증시 상황판을 보고 있다. 11일 코스피도 98.94포인트(4.44%) 내린 2129.67에 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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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65조 시총 증발···"한국 증시 겨울 시작됐다"
미국발(發) 쇼크에 한국 증시가 검게 물들었다. 11일 코스피는 98.94포인트(4.44%) 하락하며 2129.67로 내려앉았다. 낙폭으로는 유럽 재정위기가 있었던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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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 흔든 '美 검은 수요일'···亞증시 일제히 초토화
한국 증시가 폭풍에 휘말렸다. 진앙지는 미국이다. 11일 오전 10시 42분 현재 코스피는 하루 전과 비교해 63.00포인트(2.83%) 하락한 2165.61로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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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시대 무역영웅들-메타바이오메드 오석송 대표
4차 산업혁명이 화두로 떠오르며 의료바이오산업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커졌다. 의료제품을 자체 기술로 생산해 3000만불 수출탑까지 수상한 충북의 한 중소기업은 모범사례로 꼽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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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한때 3% 급락…헬스케어株 일제히 하락
코스닥 지수가 나흘째 내리며 750선으로 내려앉았다. 장중 한때는 3%대로 급락했다. 코스닥은 7일 전날보다 14.93포인트(1.94%) 내린 753.46으로 마감했다. 장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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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는 코스닥 800 터치 … 소비심리도 7년 만에 최고
10년 만의 터치다운. 거침없이 질주하는 코스닥이 24일 장중 800선을 돌파했다. 장중 800선을 넘은 것은 2007년 11월 7일(장중 최고가 809.29) 이후 10년 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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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아 “담배꽁초 모으기보다 우량기업에 투자” 원주영 “싼값에 사서 제값 될 때까지 기다린다”
━ 중소형주 펀드 이끄는 여걸들 24.5% vs 9.8%. 10월 말 기준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의 올해 상승률이다. 올 들어 코스피 시장은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반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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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한국거래소 신임 이사장 “코스닥 진입 요건 정비하겠다”
정지원 한국거래소 신임 이사장이 “성장 잠재력이 높은 혁신기업이 코스닥 시장에 보다 용이하게 상장될 수 있도록 미래 성장성 중심으로 진입 요건을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정 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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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덩치만 커진 코스닥, 질적 성장 아쉽다
조현숙 경제부 기자 지난 20일 한국 증시에 새 기록이 쓰였다. 코스닥 시가총액 232조2162억원. 코스닥 첫 등장 때는 상상하기 어려웠던 수치다. 1996년 7월 코스닥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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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위기의 코스닥 ‘양보다 질’에 중점 둬야
지난 20일 한국 증시에 새 기록이 쓰였다. 코스닥 시가총액 232조2162억원. 코스닥 첫 등장 때는 상상하기 어려웠던 수치다. 1996년 7월 코스닥은 341개 종목, 시가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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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안되면 유럽ㆍ국내 여행"...사드보복에도 꿋꿋한 항공ㆍ여행주
한국의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ㆍ사드) 체계 배치에 따른 중국의 경제 보복에도 항공ㆍ여행주는 꿋꿋하다. 사드 보복 한 달째에 접어들며 오히려 상승 흐름을 탔다. 5일 코스닥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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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증시 ‘삼성전자 독주’의 역설
삼성전자 주가가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길을 가고 있다. 8일 삼성전자 주가는 전날보다 1.02%(1만8000원) 오른 179만원으로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장중 한때 180만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