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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가족방' 뜨거운 혈육의 정
"여보! 내가 너무 심했던 것같아. 일하면서 지우(딸)를 보느라 힘들었을텐데…. 미안해. " 얼마전 작은 일로 부인과 다툰 심규용(31.회사원.서울 서초구 잠원동)씨는 지역 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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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철대사 발언파문 확산
양성철(梁性喆)주미대사가 최근 노근리 사건 및 한.미 주둔군지위협정(SOFA) 개정협상 등과 관련, '적절치 않은 발언' 을 했다며 시민단체들이 반발하는 등 파문이 일고 있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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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츄럴 본 인터넷 플레이어
"대부분의 기업들은 한번 쓰고 나면 남는게 없는 ''치약''처럼 사람을 쓰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무용지물이 돼버리고 말지요. 하지만 저는 ''우물''처럼 사람을 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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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의 세상읽기]1999년의 눈물 네줄기
필자는 지난해 말 '1998년의 눈물 네줄기'라는 칼럼을 쓴 적이 있다. 1998년은 정권교체의 첫 해이자 IMF 1차 연도여서 한국사회는 어느 해보다도 많은 갈등과 고통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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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 꿈동산] '베이비 아인슈타인' 外
비디오는 교육 분야에서 효과적으로 이용되고 있다. 특히 우수한 비디오를 활용하면 어린이들의 지능계발이나 정서순화에 도움이 된다. 어린이에게 알맞는 비디오를 소개하는 '비디오 꿈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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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단신]'PD수첩' 제작진 상금,미혼모복지시설 쾌척 外
*** 'PD수첩' 제작진 상금 쾌척 '함편 여고생 사건, 추악한 범죄' 1.2 (8월 5.26일 방송) 편으로 지난 10일 '제2회 YWCA가 뽑은 좋은 TV프로그램' 시상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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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개의 코리아]下. 남북정상회담 시도와 불발
지미 카터 전미국대통령이 비무장지대에서 남북정상회담을 주선하려 했다는 사실은 그리 널리 알려져 있지 않다. 백악관의 극소수 측근들만이 알고 지나쳐 버렸을 뿐이다. 왜 그랬을까.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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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대 공원조성 향기여행 국내첫선
진시황이 아니라도 인간은 누구나 젊고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을 바란다. 박복희(53.서울중랑구망우동)씨는 재작년 남편과 함께한'향기여행'을 잊을 수 없다.일본 군마(群馬)현 아가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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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反日소설 쓰는법"펴낸 미즈노 ■페이씨
『아이고매』『긍께요』『…인데요잉』-.그는 짙은 전라도 사투리를 자연스레 구사한다.29세의 미즈노 페이(水野俊平.필명 노히라 슈누이).일본 덴리(天理)대에서 조선학을 전공하고 한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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拙戰에 음주소란 남자농구 미운 오리새끼
…무성의한 경기태도와 졸전으로 30일까지 5전 전패를 기록하고 있는 남자농구팀이 음주 소란으로 물의까지 빚어 한국선수단으로부터 외출금지 처분을 받았다. 남자농구선수단은 대회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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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씨 공판 시청률 41.8%
18일 방영된 노태우 전대통령 1차공판 뉴스속보 시청률이 41.8%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디어서비스 코리아에 따르면 이는 18일 오전8시20분부터오전11시20분까지 지상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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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前대통령 榮辱의 커버스토리-뉴스위크
세계적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이번주(한국판 11월8일자.영문태평양판 11월6일자)커버스토리로 노태우(盧泰愚)전대통령의 거액 비자금 스캔들을 상세히 다뤘다. 뉴스위크가 盧씨를 커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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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위기관리-기업의 자세
어느날 갑자기 회사 전체가 잿더미로 바뀔 수 있다.또 특정 기업이 시공한 아파트나 다리가 무너져 수많은 사상자를 낼 수도있고 판매된 약품에서 독극물이 발견돼 인명사고가 발생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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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사 사과문
미스코리아선발대회를 주관해온 한국일보사는 28일 검찰의 미스코리아 선발비리 수사와 관련,사과문을 내고 『회사의 개최취지와 전혀 다른 행위를 저지른 담당자에 대해 지난 26일자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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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협·변협등서 성명/본사 정재헌기자 석방 촉구
정재헌기자의 구속사태에 대한 언론단체들의 연대활동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 신문편집인협회·대한변호사협회 등 정 기자의 즉각 석방을 촉구하는 국내외 관련단체들의 성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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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생산비 절감 기업 지방이전 붐
지방시대의 열풍은 각 기업체에도 몰아쳐 본사 또는 주요공장들의 지방이전 러시가 일고 있다. 기업체의 지방이전 러시는 기업체 자신은 물론 지역주민·지방관서들도 크게 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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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김성희양|명예훼손재판서 승소
서울민사지법 합의14부(재판장 김정수 부장판사)는 18일 77년 미스코리아 진 김성희씨 (30·서울 송파동 한양아파트)가 월간 『마드모아젤』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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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은 정치신인 대결장 될 듯
민정·민주·평민·공화당 등 주요정당의 공천작업이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민정당은 빠르면 16일, 늦어도 17일까지 전국적인 공천자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고 야권 3당도 늦어도 내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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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창간20주년 기념사업 「85타임 캡슐」|466품목 남산 팔각정근처에 묻는다.
중앙일보 창간 20주년기념사업으로 5백년후 후손에 85년 한국인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할「85타임캡슐」의 매설지와 수장될 물품이 선정됐다. 각계의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된 위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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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의 도덕율」인 「부자도리」팽개친 패륜응징
『너는 나의 귀여운 자식임에 틀림없다. 아비가 잘못이 있으면 네가 용서하여라. 네가 잘못이 있으면 이아비가 용서하겠다. 우리 서로 가장 좋은 집안을 만들어 가자. 조상께서 보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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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드코리아 표기에 LA조직위서 사과문 한국 총영사관에 보내
LA올림픽조직위는 21일 올림픽폐막식때 한국을 「리퍼불릭 오브 사우드 코리아」로 잘못 표기한 데 대한 사과서한을 주LA 한국총영사관에 21일 보내왔다. 「허시」LA올림픽 조직위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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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드표시 죄송 금명 사과문 전달-LA올림픽 조직위
LA올림픽조직위원회는 지난 폐막식 때 한국을 「리퍼블릭 오브 사우드코리아」(남한공화국)로 잘못 표기하여 한국정부로부터 항의를 받은 데 대해 『있을 수 없는 잘못이 일어나 대단히 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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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타임즈, 한국국호 정정기사
○…대한민국 영문 국호에「사우드」를 넣어「리퍼볼릭 오브 사우드 코리아」로 표기했던 로스앤젤레스 타임즈(중앙일보9일자 보도)가 24시간만인 9일(한국시간10일) 2단10㎝ 크기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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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호에 「사우스」
○…LA타임즈가 9일 한국 유수기업체들의 광고 특집판을 내면서『다음 올림픽을 맞아들인 한국』이란 주제목에「한국」을 정식 영문 국호인「리퍼불릭 오브 코리아」대한민국 의 코리아 앞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