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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교육감들, 고3 학생 20일 등교 방침에 우려 표명
━ [코로나19] 이태원발 감염 확산 13일 서울 성동구 덕수고등학교 교직원들이 급식실 칸막이를 설치하고 있다. [연합뉴스] 등교 계획을 두고 교육부와 일부 시도교육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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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관악 노래방→홍대 주점·서울구치소…N차 감염 비상
━ [코로나19] 이태원발 감염 확산 서울 홍대 주점과 서울구치소에서 나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역시 이태원 클럽에서 시작된 것으로 나타났다. 나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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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발 젊은 확진자 36% 무증상…개학 최대한 미뤄야
━ [코로나19] 전문가 진단 “이태원발 집단감염은 국민이 기본방역수칙을 지키지 않았을 때 어떻게 되는지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입니다.” 기모란 국립암센터 대학원 예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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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쇄 안풀면 경제 위기” vs “시기상조”…코로나 엑시트 딜레마
━ [글로벌 이슈 되짚기] 봉쇄 해제 논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주점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임시 차단막을 설치한 뒤 영업하고 있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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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증세 0.7일 전 바이러스 최다 배출…무증상 감염 많아
━ 코로나19 중국·홍콩·세계보건기구(WHO) 공동 연구팀이 코로나19 환자 94명의 침방울에서 배출되는 바이러스의 양을 측정한 결과 증세가 나타나기 0.7일 전에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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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발 일회용품 홍수…지자체마다 생활폐기물 처리 비명
경기도 수원시자원순환센터 직원들이 재활용품 선별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주시 황남동에서 1년째 일식 전문점을 운영하는 최모(37)씨의 식당 주방 한쪽에는 식기 대신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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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케 든 펭수, 의료진 ‘덕분에’…그들의 도전은 응원이다
━ ‘집콕 챌린지’ 열풍 김은정(37)씨는 최근 6살 딸아이와 함께 집에서 노는 모습들을 영상과 사진으로 찍어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종이로 나비 만들기, 계란판에 물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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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려진 2차 뇌관…다시 전국이 ‘스텔스 바이러스’ 전선
━ 코로나19 대구 신천지에 이어 서울 이태원 클럽에서 퍼진 스텔스 바이러스가 전국으로 퍼지고 있다. 방역 당국은 이번 주말 밀폐되고 사람이 몰리는 다중이용시설 이용과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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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TSMC 미국행 발표 이어···美 "화웨이에 반도체 공급 차단"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정부가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華爲)에 대한 추가 제재안을 내놨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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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텔링]48만 일자리 날아갔다, 끝 몰라 더 무서운 역대급 기록
전체 취업자 증감.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여파에 따른 고용 대란이 ‘역대급’ 기록을 양산했다. 외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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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발 '돌봄 공백'… 흔들리는 '노인대국' 일본
지난 10일 일본 도쿄의 한 벤치에서 마스크를 쓴 남성들이 떨어져 앉아있다. [AFP=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일본 사회의 타격이 유난히 큰 건 '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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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난 숫자가 다 아니다…‘그림자 실업'이 더 무섭다
최악의 수치로 채워진 4월 고용 지표. 그러나 이게 다가 아니다. 통계상으로는 드러나지 않는 '그림자 실업'이 도사리고 있어서다. 일을 안 하지만 취업자로 잡히는 일시 휴직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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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보다 먼저 온라인 수업한 中대학…기말고사 어떻게 볼까
지난 2월 중국 안후이성 허페이에서 한 고등학생이 수업을 온라인으로 듣고 있다.[신화=연합뉴스] 이태원 클럽 발 코로나19 집단감염은 대학가에도 큰 영향을 줬다. 조금씩 대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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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발 위기, 인플레 우려... BTC가 현금보다 낫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각국 정부는 경제 부양을 위해 화폐를 남발하고 있다. 2008년 금융위기와 다른점은 이번에는 국가가 빚을 내서 국민들에게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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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퇴양난 호주의 고민 “현실적으로 중국 없이 살 수 있어?”
"호주는 항상 소란을 피운다. 중국의 신발 밑에 붙은 씹다 만 껌처럼 느껴진다." 지난 3월 호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에서 관광객이 마스크를 쓴 채 관광을 하고 있다.[EPA=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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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초거대 여당의 김태년 원내대표, 협치의 출발점 돼야
거여(巨與) 민주당을 이끌어 갈 새 원내 사령탑에 김태년(4선, 경기 성남수정) 의원이 선출됐다. 이해찬 대표와 가까운 당권파로 꼽힌다. 신임 김 원내대표는 21대 당선인(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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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발 美·中 신냉전 현실됐다…한국은 어디 줄서야 하나
미국과 중국, 신냉전(新冷戰) 시대에 접어들었다." 지난 3월 러시아 모스크바 상점 앞에 전시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사진 입간판에 마스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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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도 고통 분담하라"···코로나發 등록금 반환 소송 본격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서울 주요대학이 온라인 강의를 실시한 가운데 서울 마포구 홍익대학교 인근 한 카페에서 대학생 및 시민들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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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급매물 나온다" 숨죽인 경매법원, 강북 기다리고있다
“코로나 급매물이 나온다고 해서요”. 지난달 27일 오전 10시20분 서울중앙지법 경매법원. 150여명의 경매 참가자들이 띄엄띄엄 자리에 앉아 경매에 나온 부동산 목록을 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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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메인, 올 들어 매출 3억달러 달성... AI가 이끌었다
[출처: 셔터스톡] 세계 최대 암호화폐 채굴기 제조사 비트메인이 지난 4개월간 3억달러 이상 매출을 달성했다. 코로나발 경제 위기와 채굴업 부진에도 나쁘지 않은 성적표다.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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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 '체온계' 근원물가 21년만에 최저…D의 공포 덮친다
4월 소비자물가가 다시 0%대로 내려앉았다. 지난해 연중 0%대를 기록하다 1%대를 회복한 지 4개월 만이다. 내수 경기의 '체온계'로 불리는 근원물가는 21년 만에 최저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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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발 저유가·외식감소…소비자물가 다시 0%대 주저앉았다
4월 소비자물가가 다시 0%대로 내려앉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산업 수요가 감소하면서 국제 유가가 떨어진 게 영향을 미쳤다. 또 '사회적 거리두기'가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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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 “경제 반등하겠지만 원위치 안될 것, 아마존처럼 해야 산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로보틱스·AI의 활용이 빨라진다. 영화관에 가던 사람들이 넷플릭스를 즐기는 등 소비 행태도 달라진다. 앞으로는 아마존처럼 온라인 쇼핑 고객들에게 높은 별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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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이 된 실업, 혹독한 시간이 시작됐다
━ 코로나발 실업 공포 최장 엿새에 이르는 징검다리 황금연휴 첫날인 지난달 30일 오전, 예년 같으면 여행객으로 발 디딜 틈 없었을 인천국제공항 제1청사는 한산했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