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 감염 우려에 먼저 화장했는데…질병청 "시신 전파 없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사망 시 정부가 원칙으로 내세워 온 ‘선(先) 화장, 후(後) 장례’ 원칙이 근거가 없다는 지적이 야당에서 제기됐다. 질병관리청이
-
무섭게 번지는 오미크론…내일 확진자 7000명대 가능성
전국 확진자가 5805명 나온 19일 서울역 임시선별진료소에 눈이 내리고 있다. [뉴스1] 오미크론 변이의 영향이 본격적으로 나타나면서 환자가 급증할 조짐을 보인다. 19일 신종
-
‘서울 내 청소년 방역패스 중지’ 법원 판단에 양측 모두 항고
서울 마포구 종로학원 강북본원에서 관계자들이 방역패스 안내문을 떼고 있다. 뉴스1 서울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방역패스(백신접종증명·음성확인제) 시행을 중지하라는 법원 결
-
일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만명 넘어…이틀째 역대 최다 기록
일본 도쿄에서 마스크를 쓴 사람들이 술집과 식당들이 들어선 거리를 걷고 있다. AP=연합뉴스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일 4만명을 넘어
-
'동물의 왕' 사자도 예외 없다…남아공 동물원서 코로나 감염
남아공 사자. [AFP=연합뉴스] ‘동물의 왕’ 사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피해갈 순 없었다. AFP, 블룸버그 통신은 18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
함익병 "보수는 비겁하다"…'독재·여성·백신' 논란 발언의 진실
“정치를 좋아하고 관심이 참 많은데, 잘할 성격은 아닙니다.” 의사 함익병(60) 함익병&에스더클리닉 원장은 오래전부터 정치를 꿈꿨다. 몇 차례 기회도 있었다. 21대 총선
-
오미크론 본격 확산에 다시 5000명대..."이번주 7000명 간다"
19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성남시청 재난안전상황실 모니터에 전국 누적 확진자 수가 표시돼 있다.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805명 발생했다. 뉴스1 오미크론 변이의
-
K-백신 기술개발, 경희가 이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백신 개발에 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뜨겁다. 하지만 백신 개발은 단기간에 이뤄지지 않는다. 해외 다국적 기업의 경우, 백신 후보물질 발굴부터 비임상, 임상시험
-
2년만에 '랜선' 벗어난 서울대 새내기대학 행사…올 1학기도 대면 원칙
서울대학교 정문 모습. 이병준 기자 오세정 서울대학교 총장이 “(코로나가) 끝나고 나도 비대면 강의가 (대학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비대면 강의
-
'애 낳으면 바보' 히트친 그 영상…구독자 18만 유튜버 최재천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를 12일 서울 이화여대 연구실에서 만났다. 유튜브 채널 '최재천의 아마존' 동영상을 촬영하는 장소이기도 하다. 김상선 기자 “눈앞에 이익이 안 보이더
-
성인 10명 중 3명 평생학습 참여…코로나19로 참여율 급감
울산대학교 강의실. 기사 내용과 무관한 사진. [연합뉴스] 지난해 전국 성인 10명 중 3명은 학교, 대학(원), 학원, 평생교육기관 등에서 평생학습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
평택 카투사교육대 뚫렸다…훈련병 29명 무더기 확진 비상
주한미군, 코로나19 백신 접종 행렬. 주한미군 제공=연합뉴스 평택 카투사교육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했다. 19일 군 소식통에 따
-
[속보] 코로나 신규확진 5805명…전날 보다 1734명 늘어
한파가 연일 계속된 지난 18일 오후 대전의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방문한 시민들을 기다리며 차가운 손을 연신 주무르고 있다. 프리랜서
-
“임산부에 백신패스 강요 안 된다” 배현진, 감염병예방법 발의
국민의힘 배현진 최고위원이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이 임산부에게 적용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패
-
이재갑 "오미크론 최악 땐 2월 말 하루 확진자 9만명"
이재갑 한림대 의과대학 교수. [공동취재] 이재갑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가 전파력이 강한 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 확산이 최악의 상황이 될 경우 내달 신규 확진자가 하
-
개인 온실가스 배출 허용량 정해주면 기후 위기 막을 수 있을까?
지난해 8월 12일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 시내에서 온도계가 화씨 105.9도(섭씨 41도)를 가리키고 있다. 계속되는 지구온난화 추세에 따라 지난해는 세계적으로 6번째로 더운
-
"할복 명분 쌓으려 다 죽여" 도쿄대 좌절 日 고2 칼부림 쇼크 [도쿄B화]
■ 이영희의 도쿄B화 「 ※우리와 비슷하면서도 너무 다른 일본. [도쿄B화]는 사건사고ㆍ문화콘텐트 등 색다른 렌즈로 일본의 뒷모습을 비추어보는 중앙일보 도쿄특파원의 연재물입니
-
방역패스 소송 교수 "정치적 이유 없다, 기본권 찾으려는 것"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를 둘러싼 논란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정부가 최근 법원 판단에 따라 18일부터 대형마트 등 6종 시설에 적용을 해제하기로 했지만, 정책 철회를 요구
-
당정, 소상공인 지원 14조 추경안 추진…2차 추경도 군불
정부와 여당이 빚을 내 14조원 규모로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편성하는 안을 추진한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물론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일각에서도 증액 요구가 거세 막판
-
동물→사람 델타 감염 의심...홍콩서 햄스터 2000마리 안락사
홍콩에서 햄스터 2000마리를 안락사시키기로 했다. 애완동물 가게 점원이 햄스터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델타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되는 사례가 발생해서다
-
오미크론 습격 초읽기, 내달 하루 확진 2만명 "또 타이밍 놓치면 희생자 늘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18일 오후 대전의 한 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방문한 시민들을 신중히 검사하고 있다.김성태 기자 “폭풍전야 같다”
-
法 '교정시설 방역패스'도 제동…"변호인 조력권 제한 안 돼"
서울 행정법원. 연합뉴스TV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지 않은 변호사에게 구치소 수용자 접견을 제한한 정부 조치에 법원이 제동을 걸었다. 18일 법조계
-
빚내 올해 첫 추경…10조원 초과세수 대선 후 2차 추경 ‘불씨’
정부와 여당이 빚을 내 14조원 규모로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편성하는 안을 추진한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물론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일각에서도 증액 요구가 거세 막판 국회
-
애물단지 위기 바이든의 '진단 키트'…"믿었다가 감염 확산"
지난 14일 미국 메릴랜드주의 한 도서관 앞에 주민들이 가정용 신속 진단 키트를 무료로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EPA=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이번 주부터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