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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너무 많은 사업영역 운영 … 생존 위해선 특단의 조치 필요”
미국 컬럼비아대 비즈니스 스쿨의 리타 맥그레이스(51·사진) 교수가 삼성에 대한 조언을 내놓았다. 5일부터 나흘간 KAIST 경영대학원 EMBA 과정의 해외현장실습을 담당하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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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억 달러 국부펀드 최대한 불릴 것”
“높은 수익률을 올려 국부 증대를 최대화하겠습니다. 물론 운용자산이 외환보유액에서 나오는 자금인 만큼 기본적으로 보수적인 운용을 해야 합니다.” 운용자산 420억 달러의 국부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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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한국투자공사 사장 최종석씨 내정 外
한국투자공사 사장 최종석씨 내정 한국투자공사 차기 사장으로 최종석(60·사진) 전 알리안츠글로벌인베스터스자산운용 회장이 내정됐다. 최 전 회장은 고(故) 최규하 전 대통령의 차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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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립식 펀드 처음 개발한 최홍의 ‘몸짱 경영론’
[사진=맨즈헬스] 최홍(51·사진) ING자산운용 대표는 2003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적립식 펀드를 만들어 펀드 돌풍을 이끈 주인공이다. 엘리트 코스를 밟았다. 중학교와 고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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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리포트] “중국 경착륙은 없다 … 부동산, 버블이라 볼 수 없어”
마이클 페티스(55·사진) 교수는 중국 최고 경영대학원으로 꼽히는 광화관리학원(光華管理學院)에서 금융을 가르친다. 베이징대 경영대학원인 그곳에서 몇 안 되는 벽안의 교수다. 페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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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View 파워스타일] 듀오정보 김혜정 대표
“내면을 보여주는 데는 시간이 걸리잖아요. 스타일을 가꾸는 건 사회적 성공뿐 아니라 이상형을 찾을 때에도 꼭 필요합니다.” 결혼정보회사 듀오정보의 김혜정 대표는 CEO(최고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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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들 대접한 20만원 와인 … 신동빈의 ‘거화취실’
1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의에 참석한 회장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회장단은 “국제 원자재 가격 급등과 물가 상승 등 경영 환경은 악화됐지만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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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시크릿 가든’ 미국서도 50만 명이 시청”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인기는 국내에서만 대단했던 게 아니다. 수십만 명의 외국인도 이 드라마에 열광했다. 한국 드라마 사이트 ‘드라마 피버’를 통해 이 드라마를 본 사람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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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상 수상의 숨은 힘, 할리우드 네트워크
영화 ‘블랙스완’에서 흑조로 변신한 내털리 포트먼. [중앙포토] 유대인. 숫자로는 겨우 1600만 명밖에 안 된다. 그럼에도 인류사와 세계경영의 숨은 주역으로 평가받는다. 역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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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대 기업 CEO 27%가 아이비리그 출신
경제전문지 포천이 선정한 2010년 500대 기업 최고경영자(CEO) 가운데 약 27%가 아이비리그 대학 출신이라고 유에스뉴스앤드월드리포트지가 3일 보도했다. 이 조사결과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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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MBA랭킹 보니 1위가…
하버드대 비즈니스 스쿨이 포춘지가 선정한 미국 경영대학원 순위에서 1위에 꼽혔다. 또 스탠포드 경영대학원은 졸업 후 가장 많은 급여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춘은 회사의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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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대학 정시모집 당락은 에세이에 달렸다!
다음 달 중순이면 미국 주요대학 수시모집 지원결과가 나온다. 12월 말에 집중되는 정시모집 지원까지 남은 시간이 넉넉하지 않다. 당락에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치는 에세이를 최종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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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기 뒤엔 MBA 명성 퇴색, 명문 출신도 일자리 잡기 어려워"
리처드 풀드 전 리먼브러더스 회장은 MBA출신 39악덕 CEO39의 대명사로 꼽힌다 [중앙포토] MBA 코스(비즈니스 스쿨)는 근대 대학의 원산지인 유럽식 학제가 아니다. 미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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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2010 시사 총정리 ⑪
호주 총리 인형에 오스트리아 전통 의상을 입혀 전시한 일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기간 중에 있었습니다. 영어로 오스트레일리아(Australia)인 호주와 G20 참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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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차기 국제출판협회장 지영석씨
지난달 ‘2010 국제출판협회(IPA) 총회’에서 한국계 미국인인 지영석(49)씨가 차기 회장에 당선됐다. 창립 114년을 맞은 IPA의 수장을 아시아계가 맡기는 처음이다. 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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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강 한국형 MBA 프로그램 … 세계 톱10 교수 초빙
안태식 원장서울대 경영전문대학원은 2002년 국내 최초로 AACSB인증을 획득하면서 최정상 경영대학으로서의 입지를 인정받았다. 서울대 MBA프로그램은 국내 경쟁을 넘어 해외 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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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출판협회 수장, 아시아인으론 처음
국제출판협회(IPA) 새 회장으로 선출된 지영석 엘스비어 부회장. [제공=엘스비어] 한국계 미국인이 세계 출판계의 대표로 뽑혔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전에 맞춰 7일(현지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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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Focus] 국립대 첫 여성 부총장 박명진 서울대 교수
‘국립대학 첫 여성 부총장’으로 임명된 박명진(63) 서울대 부총장이 23일 취임 한 달을 맞았다. 여교수 자체가 귀하던 1980년 신문학과(현 언론정보학과) 교수로 발탁된 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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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선 공대생이 디자인 배워 … 통섭으로 창의력 키워야”
올 들어 벤처 인증을 받은 업체가 2만 개를 넘어서고 10년 전 벤처붐의 주역들이 업계로 돌아오는 등 벤처업계가 활기다. 지난해 11월 국내에 상륙한 애플 아이폰이 애플리케이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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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만인들’ 비판 딛고 LBO 제왕 되다
지난 4월, 대법원은 동양그룹 현재현 회장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그는 한일합섬을 인수합병(M&A)하는 과정에서 한일합섬의 재산을 빼돌려 주주들에게 1800억여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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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총장도, 블룸버그시장도 한인사회 미래 축복 했어요”
지난 6월 뉴욕에서 열린 ‘최경주와 함께 하는 골프’ 라운딩이 끝난 뒤. 이날 10만 달러 기금이 모였다 2007년 10월 17일 오후 6시30분 미국 뉴욕 맨해튼 그랜드 하이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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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비전을 말한다] 18일 개교 50주년 맞는 서강대 이종욱 총장
“딩동댕~동.” 목련꽃이 흐드러지게 핀 서울 마포구 신수동 서강대 캠퍼스에 종이 울려 퍼졌다. 수업의 끝을 알리는 종이 울리자 강의실에서 쏟아져 나온 학생들로 캠퍼스에 생기가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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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인력 찾아 나선 김승연 회장 미국 4개 도시 돌며 채용 설명회
올 초 ‘글로벌 영토 확장’을 선언한 김승연(사진) 한화그룹 회장이 해외인재 확보를 위해 직접 나선다. 한화는 김 회장이 6~14일(한국시간) 뉴욕·보스턴·시카고·샌프란시스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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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암센터 특화 … 5년 뒤엔 세계 100대 의료기관 진입합니다”
시장은 활화산이다. 새로운 강자의 출현과 퇴출이 마치 지각변동을 일으키는 것과 같다. 의료계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지난 6일 한림대학교의료원이 제3기 ‘Mighty Hally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