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준비끝난 서울 펜대회|의장단·사회자 결정
동서문학의 해학이란 제37차 세계작가대회의 주제를 다루게 될 특별연사와 각분과별 사회자(의장)의 명단, 그리고 이번 대회의 의장단과 각국의 공식대표가 26일 하오 펜·클럽국제본부에
-
한국서의 미군 철수계획은|주월미군 철수보다 더 위험
【워싱턴21일동화】『주한미군을 철수시키는 것은 주월미군을 철수시키는 것보다 더 중대한 조치이다. 그곳은 소중국경과 나아가서는 일본에까지 전쟁을 도발시킬 중대한 위험성을 무릅써야 하
-
미각대학에 산재해있는 한국학연구를 통합조정 포드재단 원조로
미국에서의 한국연구의 총본산이 될 전미 한국연구센터(National Center for Korean Studies)가 하와이대학교부설 연구기관으로 오는 8월 발족하게 됐다. 동서양
-
개발도상국의 자본시장 육성
자본시장 문제의 국제적 권위인 미「컬럼비아」대학교수「시드니·M·로빈스」박사는 5일 하오 은행집회소에서『개발 도상국의 자본시장 육성』 에 관한 강연을 했다. 다음은 그 요지 개발도상
-
연구열 높아가는「한국학」|국내외서 연구서 출판활발
70년대에 들어서 한국학의 연구·개발은 새로운 전기를 맞은 것 같다. 한국학의 연구·개발·보급은 정부의 주요시책으로 등장했으며, 국내외의 연구단체가 이런 움직임에 발맞춰 활발한 출
-
미컬럼비아대 로빈슨교수 내한
미국「컬럼비아」대학의「시드니·M·로빈슨」교수는 한은 초청으로 내한, 5일 하오 은행집회소에서『후진국의 금융 및 자본시장육성』에 관해 강연을 했다.
-
실증통한 교육구조개선
지금 우리 나라의 교육은 원시적으로 경영되고 있다. 전 인구의 4분의 1을 차지하는 것이 학생이고, 또 통화량의 5분의 1을 새 학기마다 끌어 모으는 이 교육이란 방대한 기업은 가
-
세계 신문학의 새 경향
최근의 신문학은 인문 사회 등 모든 과학의 교차로에 섰다고들 한다. 「저널리즘」이란 이름 보다 「매스·커뮤니케이션」으로 통칭되는 신문학은 신문·잡지뿐 아니라 영화·「라디오」· TV
-
김활란 여사 별세
우리 나라 여성 교육의 선구자 김활란 여사가 11일 저녁 8시8분 뇌일혈로 서울 서대문구 대신동 85의1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71세. 김여사는 지병인 당뇨병과 동맥경화증으로
-
내가 만난 「러셀」경|서울 문리대 김준섭 교수
「버트런드·러셀」경은 1872년5월18일에 「앰벌리」경의 차남으로 태어났다. 조부는 수상직을 지냈고, 부친도 정치가로 선생이요 친구이었던 「존·스튜어트·밀」의 사상에 공오하여 산아
-
10만년전 유물발굴
【뉴요크 21일 로이터동화】10만년전 것으로 추정되는「네안텔탈」인 유품 수만점이「베이루트」부근「레바논」해안 동굴에서 발견되었다고「컬럼비아」대학 고고학교수「랠프·솔테키」씨가 21일
-
국제경제|국제경제 회고와 전망|해외 기효-「벨라·발라사」존스·홉킨즈대 교수
1960년대는 세계경제가 일반적으로 번영을 이룩한 시대였다. 대다수의 국가들이 이 기간동안 연평균5%의 GNP(국민총생산) 성장율을 기록함으로써 다소간 진전을 나타냈다. 이 기간동
-
출세의 확률은 장남에 많다
첫째, 둘째 또는 막내 등 출산 순위가 명성 또는 재능과 어떤 연관이 있는가하는 연구가 60여가지나 발표되었는데 「컬럼비아」 대학의 행태학자인 「스태리·샤처」 교수는 장남으로 태어
-
노벨 물리학상-그 영광과 그늘|전 물리학자 미첼 윌슨기
「줄리언·슈윙거」가 1935년 「컬럼비아」 대학에 물리학 교수로 피명 돼 왔을 때 그는 17세의 애송이었다. 나를 포함한 4명의 최연소 교수 「그룹」중에서 최연소였다. 그로부터 3
-
세학자프로필
【스톡홀름 AP동화】1969년도「노벨」의학상 수장자의 약력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맥스·델브루크」=「캘리포니아」공대(CIT)근무. 독일「베를린」에서 출생.「괴팅겐」에서 수학한
-
반체제소동 회유책으로 이사회 공개까지|학생들이 교수능력 채점, 과목선택 안내
지난 수년동안 미국전역의 대학가를 휩쓴 학생들의 반체제소동이 이번 가을학기의 개강을 계기로 뚜렷한 반응을 보이기 시작하여 오랫동안 고수되어온 미국의 교육체제에 근본적인 변혁이 가해
-
김완희박사 귀국
25일「컬럼비아」대학 전자공학 주임교수 김완희박사(44)가 상공부장관초청으로 우리나라 전자공업과 기계공업 진흥책에 대해 협의하기 위해 한달예정으로 가족과 함께 NWA편으로 귀국했다
-
여권과 가정사이의 방황「딜레모」속의 미국여성|인류학자 미드여사가 본 60년대
「뉴요크」에있는 「미국자연사박물관」의 인종학담당자이며 「컬럼비아」대학 인류학조교수인「마거리트.미드」여사가 「보그」지가 특집으로다룬 「69년의미국여성」을위해 『오늘의미국여성』이란 제
-
친밀한 부분의 삭제가 흠
미국의 전후파 시인으로서 「브라만」 구도이며 전형적인 「보헤미언」으로 일생을 보낸「E·E·커밍즈」의 서한집 (하코트 사간·8「달러」95「센트」)이 지난달 출간됐다. 오랜 친구인 시
-
반 뉴·레프트선풍
미국서는 최근학원분쟁에서 난장판을 이룬 일부의 좌익학생들에게 반대하는 일반학생의 반대운동이 각대학에서 불길처럼 일기시작했다. 다음은 미국서 발행되는 「내셔널·리뷰·불리틴」지 3월호
-
대학총장은 기업가일수 없다
지난2월1일자 동아일보에 게재된 진성기박사의「사대특감유감」을 읽고 느낀바가 있어 필자가 평소 생각하고 있던 것을 몇자 적어 비판을 받고자한다. 진박사는 오늘날 한국대학이 걸어온 난
-
내일이 세계 오늘의 초점(3)해외 석학들의 특별기고·회견 시리즈
「베를린」 대학의 동계 강의를 위해 서부 베를린에 온 미국의 저명한 역사학자이며 인도주의자인 한스·콘 교수는 본사 이선구 통신원과의 회견을 통해 1969년의 세계사 발전을 다음과
-
내일의 세계 오늘의 초점|해외 석학들의 특별 기고·회견 시리즈 (2)
군사 개입은 회피|중공 고립화 정치 수단으로|한스·모겐스-시카고 대학 교수 「아시아」에서의 미국의 이해 관계는 무엇이며 미국의 이런 이해 관계를 가장 적절히 조절할 수 있는 정책은
-
과제는산더미
과학기술처는 1986년을 최종목표로하는 20연과학기술개발장기종합계획「장기인력수급추계및정책」을 성안의결했다. 그동안 과학기술진흥과 인력개발이 확고하고 일관된 목표없이 추진된 점도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