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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학생 휴대폰 금지' 예스? 노?…美오렌지카운티 초강수 후 생긴 변화[김형구의 USA 오디세이]
김형구 워싱턴 특파원 미국 플로리다주는 지난 5월 수업시간 중 학생 휴대전화 사용 금지 법안을 통과시켰다. 미 공화당 대선 주자인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가 주도한 법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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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석방 없는 종신형은 위험” 사형 부활에 목숨 건 그들, 왜 유료 전용
그의 끔찍한 공격은 무고한 희생자의 목숨을 앗아갔고 가족들의 삶을 산산조각 냈으며 지역 사회를 파괴하고 우리의 삶에 공포를 안겼다. 모든 국민은 범죄의 공포에서 자유롭게 살 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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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총기 난사 올해만 129번째…이번엔 초등학교, 6명 숨졌다
미국 테네시주(州)의 한 초등학교에서 27일(현지시간) 총기 난사로 9세 학생 3명을 포함해 6명이 숨졌다. CNN에 따르면 테네시주 주도인 내슈빌의 기독교계(장로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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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지키다 숨진 교사, 그 충격에 숨진 남편…美총기난사 비극
텍사스 롭 초등학교 총기난사에 희생된 교사 아르마 가르시아(왼쪽)와 에바 미렐레스. [사진 트위터] “우리는 정말 멋진 1년을 앞두고 있어요!” 미국 텍사스주의 작은 마을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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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총격범, 제지없이 교실로..."경찰 늑장대응" 비판 고조
26일 미국 텍사스주 우밸디에서 발생한 초등학교 총기난사 사건의 희생자를 추모하는 자리에서 한 여성이 슬픔에 잠겨 있다.[AP=연합뉴스] 미국 텍사스주 유밸디 롭초등학교에서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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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럼바인’ 악몽 재현될 뻔…美 소년들, 총기 난사 계획했다[영상]
리 카운티 보안관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캡처 미국 역사상 최악의 총격 사건 중 하나인 컬럼바인 고등학교 총기 난사 사건 악몽이 재현될 뻔했다. 이 사건을 모방해 교내 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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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럼바인' 악몽 여전한데 또…총기난사 집중된 美 콜로라도
대규모 총격 사건이 발생한 미국 콜로라도 볼더의 식료품점 앞에 마련된 추도 조형물에 시민들이 23일(현지시간) 추모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10명의 목숨을 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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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여배우도 성폭행 당했다…마릴린 맨슨의 끔찍한 짓
미국 록 가수 마릴린 맨슨이 학대·성폭력을 가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로이터=연합뉴스] 충격적인 퍼포먼스와 기행이 특징인 록가수 마릴린 맨슨(52)이 또 한 번 논란의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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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서 화장실 다녀온다던 초등생 학교서 총격, 8명 사상
총격이 발생한 학교. [로이터=연합뉴스] 멕시코 한 학교에서 초등학생이 총격을 벌여 본인을 포함해 2명이 숨지고 6명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밀레니오와엘우니베르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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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발견] 영화 '조커'의 신들린 총구에, 극장 지키기 나선 美경찰
영화 '조커' 한 장면. [사진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압도적이고 대담하며 처연하다. 코믹스 영화 사상 역대급 스핀오프(spinoff)의 탄생이다. 지난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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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반도 대학 총기난사범은 재학생…평소 무기류에 관심”
러시아에 편입된 크림반도의 케르치 기술대학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용의자로 지목된 이 대학 4학년 블라디슬라프 로슬랴코프. [사진 러시아 RBC 방송 갈무리] 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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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미 교내 총기사고 사망자, 이미 지난해 뛰어넘었다
미국의 교내 총기 난사 사건이 최악의 수준으로 치닫고 있다. 지난 18일(현지시간) 텍사스주 산타페 고교에서 10명이 사망하고 13명이 부상을 입은 총격사건이 발생한지 1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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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전역서 컬럼바인 총기참사 19주년 동맹휴업
“학생들이 학교 가는데 두려움이 없어야 한다.”(후안 소토, 14세, 캘리포니아주 헌팅튼파크 고교생) “나는 그때 목숨을 잃을 뻔했다.”(브리아나 리, 17세, 시카고 대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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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을 총으로 막겠다는 트럼프 "교사 무장시키겠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4일 플로리다주 파크랜드시 마조리 스톤맨 더글러스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에 대한 대책으로 교사의 무장을 제안해 논란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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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도 10대들은 무서워…“자동화기 개조 금지”명령
플로리다 총기 난사사건이 벌어진 마조리 스톤맨 더글라스 고교 학생들이 20일 당장 총기 규제를 실시하라는 손팻말을 나눠 주고 있다.[EPA=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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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 난사에 화난 미국 10대들 “총기 대신 우리들을 지켜달라”
미국의 한 고등학교에서 총기를 난사해 17명을 사망케 한 니콜라스 크루스. [AFP=연합뉴스]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이 학교 퇴학생이 총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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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 규제 해라" … 10대들이 들고 일어선 이유
총기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학생들. [로이터=연합뉴스]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이 학교 퇴학생이 총기를 난사해 학생과 교사 등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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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York Times] 한국인들이 김정은을 패러디하는 이유
브릿 피터슨 워싱턴 저널리스트 나는 올 1월부터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내가 사는 미국 워싱턴DC 도심 한가운데에 10kt 위력의 핵폭탄이 투하되는 내용이다. 처음엔 웃기려고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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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한인 특수기동대와 대치 끝 붙잡혀
6일 뉴저지주 리지우드에서 리차드 김씨(왼쪽 세 번째)가 경찰 특수기동대(SWAT)에 의해 연행되고 있다. [리지우드 패치 웹사이트 캡처 뉴저지주 리지우드에 사는 한인 청년 리처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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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총기 규제 앞에만 서면 작아지는 미국 정치권
정경민뉴욕특파원 1999년 4월 20일 오전 11시10분 미국 콜로라도주 컬럼바인 고등학교. 졸업반 에릭 해리스와 딜런 크레볼드는 무표정한 얼굴로 교내식당에 들어섰다. 해리스는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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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법률산책] 집에서도 총기 갖고 싶은 美보안요원
우리나라에서도 총기소지를 자유롭게 허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가끔 나온다. 이번 대선 예비후보 중에서도 그런 주장을 한 사람이 있었다. 국가와 사회가 보호해 주지 못하는 영역에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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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10인이 진단한 사회적 원인
한 고등학생이 PC방에서 온라인 게임에 열중해 있다. 사이버 문화는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에 큰 영향을 미친다. 중앙포토 “그 몹쓸 사회가 왜 술을 권하는고!” 현진건의 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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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적 문제 있는 학생도 얼마든지 치료 가능해"
"학생들에겐 감정을 발산하고 위안을 얻을 수 있는 친구나 가족의 연결망(네트워크)이 있어야 한다. 특히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아이들이 킬러로 변하는 걸 막으려면 그들에게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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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사회 경악시킨 ‘분노의 방아쇠’ 다중살인
우선 다중살인의 정의를 알아보자. 미 법무부 사법통계국의 정의에 따르면 다중살인은 한 장소, 한 사건에서 희생자가 4명 이상 발생하는 살인이다.미국에서 다중살인의 시대를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