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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서비스 생활에 잘 활용하는 것도 살림지혜
IMF한파로 가계 소득이 크게 줄어든 주부 김은영 (32.서울강남구일원동) 씨는 며칠전 무료로 부엌가구를 청소해준다는 가구회사의 서비스를 신청, 돈한푼 안들이고 가스레인지후드.씽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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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만의 최악 물가…1월중 2.4% 껑충, 두달새 4.9%
원화환율 상승과 세금인상으로 물가가 걷잡을 수 없이 치솟고 있다. 특히 석유류나 달걀.설탕.빵 등 생필품 가격이 급등하면서 가계에 주름살을 더하고 있다. 재정경제원은 1월 소비자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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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인상에 가계 흔들흔들
2월 이후 의료보험 약값과 의료용품 값, 상.하수도료, 국제 항공화물료 등이 줄줄이 오른다. 보건복지부는 30일 환율상승 등을 감안, 2월1일부터 의보 약값을 평균 13%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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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편·의료보험수가등 공공요금 상반기 동결…약·참고서값은 자율화
의료보험수가와 우편요금 등 주요 공공요금이 올 상반기 중 동결된다. 가격 인하를 유도하기 위해 약.잡지.참고서값이 자율화되고 공산품의 권장 소비자가격도 금지된다. 또 준농림지역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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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밀가루·설탕 등 생필품 사재기·값 담합 감시
환율상승을 빌미로 밀가루.설탕 등 주요 생필품 생산.유통업체들이 담합을 통해 가격과 출고량 등을 조절하는 등 불공정 행위를 일삼는데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대대적인 단속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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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 구조조정]2.어느 회사원의 'IMF 한달지갑'
사방이 캄캄한 새벽 5시50분. 회사원 김기현 (金起鉉.31.경기도성남시분당구구미동) 씨는 매서운 겨울바람을 가르며 출근길에 나섰다. 한 달 전만해도 구형 프린스 (1800㏄) 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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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8개 독과점품목 가격인상 집중감시
정부는 독과점품목의 부당한 가격인상을 연초부터 강력히 차단하기로 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3일 올해 지정된 3백11개 독과점품목 가운데 휘발유.경유.맥주.라면.참치통조림.조제분유.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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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서비스요금 줄줄이 올라…'고통분담' 분위기 IMF 태풍엔 속수무책
공공요금에 이어 개인서비스 요금이 전국에서 인상 러시를 이루고 있다. 음식점.세탁소.이용원.다방 등이 국제통화기금 (IMF) 한파 극복을 위한 고통분담 차원에서 요금을 내리는 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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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요금에 이어 개인서비스 요금 인상 러시
공공요금에 이어 개인서비스 요금이 전국에서 인상 러시를 이루고 있다. 음식점.세탁소.이용원.다방 등이 국제통화기금 (IMF) 한파 극복을 위한 고통분담 차원에서 요금을 내리는 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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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시대 이것만은 고치자]5.생필품 사재기
분당신도시에 사는 주부 정모씨는 지난 금요일 오후 E마트분당점에 들렀다가 깜짝 놀랐다. 라면 몇개와 설탕 한봉지를 사러갔는데 웬걸, 물건이 없는게 아닌가. 이 시간이면 덜 붐볐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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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시대에 개인서비스업소 중심으로 가격인하등 이색바람
'소비자도 살고, 업소도 살고 - ' 달러환율 폭등속에 소비자물가 인상러시가 이미 시작됐거나 불안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음식점.커피숍.미장원같은 개인서비스업소들을 중심으로 고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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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 세상보기]아이 앰 에프(I am F)
캉드쉬 국제통화기금 (IMF) 총재가 방한한다니까 어떤 언론사에서 인터뷰 취재를 위해 기자를 내보냈다. 마침 이 기자는 영어를 잘못해서 사전에 질문 요령을 가르쳐 주어야 했다. 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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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목욕료·음식값등 개인서비스요금 줄줄이 인상될 조짐
석유류값 인상이후 공공요금인 시내버스 요금을 비롯, 지자체관리 개인서비스요금인 목욕료, 이.미용료, 음식값등이 줄줄이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3일 광주시와 시내버스 업계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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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상승 여파 연말 물가 비상…수입물가 4.4% 밀가루·설탕등 인상
수입원부자재 비중이 큰 업체와 완제품 수입업체들이 가격인상에 나섬에 따라 환율상승으로 인한 물가영향이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나타날 전망이다. 지난달 3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수출입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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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달러=1천원 시대' 무엇이 문제인가
'1달러 = 1천원' 시대가 현실로 다가섰다. 정부가 달러당 9백5원이 적정하며 9백10원도 너무 높다고 밝힌지 불과 두달만이다. ◇ 환율급등, 무엇이 문제인가 = 무엇보다 물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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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내 일부 목욕탕 목욕료 2천8백원으로 17% 인상
전주시내 일부 목욕탕들이 지난달 20일부터 목욕료를 성인의 경우 2천4백원에서 2천8백원으로 4백원 (17%) 을 올렸다. 또한 이.미용료는 3백원, 커피값 5백원등 대부분의 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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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리트저널]홍콩반환후 관광객 급격 감소
최근 홍콩의 호텔·관광업계가 심각한 관광객 감소로 몸살을 앓고 있다. 홍콩 관광업계는 중국으로 주권이 이양된 후 1백일이 되는 지난 8일을 즈음해 특별 관광객 유치 캠페인을 벌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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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청 직원 '자율감시' 맹활약
“시청주변의 바가지요금은 우리가 잡습니다.” 의정부시청에 근무하는 6백명의 공무원들은 모두 물가감시요원이다.이들의 활동무대는 시청앞 시민로 주변 의정부2동 신가지내 음식점.이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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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료품값 슬그머니 올라
서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식품류 값이 알게 모르게 줄줄이 오르고 있다.지수물가 안정으로 정부의 관리가 소홀한 가운데 업체들이 슬며시 가격을 올려 주부들의 장바구니를 더욱 가볍게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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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냉동민어등 18개 품목 최고 100% 조정關稅 부과
정부는 오는 7월부터 연말까지 일부 의류.자전거.냉동민어.커피메이커.목제가구등 수입급증으로 국내 업체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18개 품목에 대해 13~1백%의 조정관세를 부과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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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요금 너무 오른다 - 지자체 인상 경쟁 불경기 서민 살림 주름살
공공요금이 줄줄이 오른다. 어려운 나라경제를 살리기 위해 허리띠를 졸라매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이 각종 공공 서비스요금 인상에 앞장서 서민가계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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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료등 개인서비스료 특별단속
서울시가 목욕료.이용료등 개인서비스요금 인상업소에 대한 특별인하지도에 나선다. 시는▶목욕료▶이.미용료▶튀김닭▶등심구이▶커피▶짬뽕등의 6개 개인서비스요금을 올린 업소에 대해 6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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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베르트 탄생 200주년 오스트리아 빈 뮤직투어
▶볼거리=약 7백년전 중세기때 지어진 고딕사원인 슈테판 대성당이 유명하다.3백년에 걸쳐 지었다는 이 성당의 입장료는 40실링.나선형 계단을 따라 첨탑 전망대(72)에 오르면 빈시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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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고 싶은 선물 "상품권" 79%-설 선물 설문조사
경기침체로 올해 설날 채비가 예년만 못하다.부모님과 친지들에게 보낼 선물을 5만원 이하의 것으로 꾸려나가고 상품권 구매단위도 10만원대에서 5만원 안팎으로 슬그머니 낮춘 사람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