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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 , 맛있고 멋있는 축제 바람 분다
여름의 문턱에 접어든 요즘, 식품업계 전반에서 ‘축제’가 때 이른 더위에 지친 소비자를 공략하는 마케팅 핫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오감을 짜릿하게 하는 축제들로 소비자들의 잃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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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우린 8분50초 동안 함께 즐거웠지
피아니스트 페를뮤터는 세 살 때 사고로 왼쪽 눈을 실명해 그의 사진은 대부분 오른쪽 얼굴을 찍은 것이다. 님버스 레코드의 쇼팽 인기곡집. 그는 한 달이면 보름은 사업과 창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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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포장디자인 거장 "한국 소주병 보고 깜짝"
상품은 머리보다는 가슴에 호소한다. 쇼핑에 나선 사람들은 한눈에 반한 것을 고르기 쉽다. 예뻐서, 익숙해서, 고급스러워서…. 일본 대표 패키지 디자인 업체 ‘브라비스 인터내셔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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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pecial] 배병우, ‘소나무’ 30년…한국을 대표하는 사진작가
2007년 경남 함양. 그는 여느 때처럼 컴컴한 새벽길을 나섰다. ‘제대로 찍어보리라’ 점찍어 둔 소나무를 향해서였다. 이번이 벌써 수십 번째. 매번 허탕을 치고 되돌아왔다.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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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리포트] 기업과 예술의 협업 시대 … 맥주병·머그잔도 작품을 입는다
기업과 예술의 만남, ‘콜래보레이션(협업)’이 진화하고 있다. 협업은 더 이상 팝아트의 대가인 앤디 워홀이나 루이뷔통과 손을 잡았던 무라카미 다카시 같은 해외 거장, 아니면 레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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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Insight] 토즈 평사원으로 입사해 CEO 오른 스테파노 신치니
글로벌 브랜드 CEO들이 종종 한국을 찾는다. 아시아가 중요 시장이라서, 신제품을 출시해서, 매장을 새로 열어서 등등 이유는 많다. 지난달 8일 서울에 온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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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토크 10] 명품도 블라인드 테스트하자
블라인드 테스트(blind test), 한마디로 계급장 떼고 붙는 게임이다. 겉에 붙인 상표, 로고, 브랜드 다 떼고 진짜 실력으로 붙는 싸움이다. 와인 평가에서 자주 동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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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제품은 유통기한만 쓰시나요? 우린 제조일자도 표시해요
유통기한뿐 아니라 실제 제조일자 등을 겉면에 표기한 제품들. 1 커피 원두를 볶은 날짜를 알리는 던킨 도너츠의 매장 부착용 포스터. 2 포장일자와 산란일자를 함께 적어놓은 풀무원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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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밤, 월드컵에 빠져 피부 케어 잊으셨나요
월드컵이 코앞이다. 경기 관람의 재미를 배가시켜주는 게 바로 열띤 응원전이다. 하지만 밤샘 응원에 기름진 야식과 음주까지 즐기다 보면 피부를 망치기 십상이다. 응원전에 대비한 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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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300명 손자국 연구 … 쥐기 편한 생수병
웅진식품은 2007년 주스음료 ‘자연은’의 용기를 바꿨다. 사각 페트병에서 윗부분이 원형인 형태로 달라졌다. 새 용기는 한양대 윤종영(산업디자인학) 교수와 함께 개발했다. 여러 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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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Memo] 그랜드백화점 일산점 外
■ 그랜드백화점 일산점에서는 TV·냉장고·김치냉장고·세탁기 등 가전 진열상품을 30%까지 저렴하게 판다. 약간의 흠집이 있지만 사용에는 지장이 없는 상품을 최고 70%까지 할인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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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카페인은 무조건 해롭다고?
우리가 진실이라고 믿었던 식생활 관련 지식 가운데는 잘못된 것(myth)이 적지 않다. 소비자의 먹거리에 대한 오해·편견은 웬만해선 교정되지 않는다. 나름대로 그렇게 믿는 근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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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대도시 한복판이 무대로 변한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다. 한국인이 선호하는 여름 여행지 중 하나로 손꼽히는 유럽. 유럽인들은 여름을 어떻게 보낼까. 모두들 산과 바다나 호수로 떠날 것 같지만 꼭 그렇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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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맥주 스타일을 마신다
와이셔츠 속 등 위로 땀이 줄줄 흐르는 한여름 오후, ‘시원한 맥주 한잔’ 생각이 간절하지요. 한국에서 소비되는 맥주의 70%가 6월에서 10월 사이에 팔린다니, 여름과 맥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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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맥주 스타일을 마신다
와이셔츠 속 등 위로 땀이 줄줄 흐르는 한여름 오후, ‘시원한 맥주 한잔’ 생각이 간절하지요. 한국에서 소비되는 맥주의 70%가 6월에서 10월 사이에 팔린다니, 여름과 맥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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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샤토 오 브리옹 … 개성 만점
샤토 오 브리옹의 포도 수확.소박하지만 기품이 느껴지는 '샤토 오 브리옹(Chateau Haut Brion, 이하 오 브리옹)'의 내실. 장 필립 델마 사장과 함께 오찬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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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전 사진으로 157억 횡재
▶ 러셀 크리스토프가 자신의 사진이 인쇄된 테이스터스 초이스 커피병뒤에 서 있다. [AP=연합] 19년 전에 찍은 얼굴 사진 한 장 덕분에 억만장자가 된 행운아가 탄생했다.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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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음운전 막으려면 드링크류보다 커피한잔이 좋다
귀경길은 고달프다.특히 일정에 쫓겨 밤늦게 돌아와야하는 자가운전자의 밤길운행은 자칫 졸음운전이 되기 십상이다.장거리운행때건강을 위해 지켜야할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본다. 불가피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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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해외취재물.남편 의식조사 눈길
월간 여성잡지 신년호들이 나왔다.이달 여성지들은 작년부터 서서히 나타나던 부록경쟁이 본격적인 「전쟁」양상으로 돌입한 느낌.최근 부록들은 별책 한두권정도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C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