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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디' 다시 띄웠다...루이 비통 남성복 맡은 퍼렐 윌리엄스의 한 수 [더 하이엔드]
“럭셔리의 미래는 자유.” 퍼렐 윌리엄스가 지난해 가을 루이 비통 남성복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된 직후 한 해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밝힌 비전이다. 2021년 스트리트 패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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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동 주미대사 “북 위성발사 추가 도발에 단호히 대응…한·미 긴밀히 공조”
조현동 주미대사가 1일(현지시간) 워싱턴 DC 한국문화원에서 개최한 특파원 간담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을 귀기울여 듣고 있다. 워싱턴=김형구 특파원 조현동 주미 한국대사는 1일(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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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열면 ‘백남준’이 맞는다, 서정기의 특별한 ‘남산 집’ 유료 전용
1980년대 후반, 뉴욕에서 유학 생활을 하던 그는 뉴욕한국문화원에서 한 전시를 보았다. 전시를 보기 위해 간 것도 아니었다. 같은 건물에 있던 한국영사관을 찾았다가 말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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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호주서 뉴스 서비스 재개…저커버그 나서 타협
페이스북은 22일(현지시간) 호주 정부와 '뉴스 미디어 협상법'에 대해 합의하고 조만간 뉴스 서비스를 재개하겠다고 밝혔다. [로이터=연합뉴스] 뉴스 사용료 지급을 놓고 벼랑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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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통해 뉴스 보려면 기사 제공한 언론사에 돈 내야
오는 10월부터 페이스북을 통해 뉴스를 보려면 콘텐트를 제공하는 언론사에 돈을 내야 한다. 미국 경제전문지 더스트리트는 19일(현지시간) 페이스북이 돈을 지불하고 뉴스를 구독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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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이 된 시간, 혁신은 계속된다
1917년 시작된 워치 주얼리 박람회 바젤월드가 올해로 100주년을 맞았다. 첫 행사 당시 29개의 워치메이커와 주얼리 브랜드로 시작된 바젤월드는 해를 거듭하며 세계 최대규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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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미 대통령의 대(對)테러 전쟁 손익계산서
임기 1년 남기고 이라크·아프간·시리아 등 3개의 전선에서 사실상 패배… 시리아 내전은 유럽의 대량 난민사태 촉발, 중동에선 러시아·이란 발언권 키워?2014년 1월 시리아 야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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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미국서 쓴잔 앱솔루트, 앤디 워홀 그림 입혀 판매 1위 축배
그림 속에서 튀어나온 병이 천장과 벽을 온통 형광색으로 물들였다. 1986년 미국의 팝 아티스트 앤디 워홀이 그린 병이다. 5년 뒤, 그림 속 이 병은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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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속 영웅은 '롤모델' 누구나 영웅이 될 수 있다
독일 화가 프란츠 폰 슈투크(1863~1928)가 그린 시시포스(Sisyphos·1920).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코린트의 왕 시시포스는 제우스를 속인 죄로 바위를 산 위로 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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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담배가 예전엔 이랬는데...
담배를 피기 위한 장소를 찾기도 쉽지 않은 시대가 됐다. 미국도 예전에는 담배모양 과자가 있을 정도로 담배가 친숙(?)했다. 하지만 1964년 1월11일 미국 외과의사 루터 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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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수 끝에 올림픽 징크스 깨다
앨리슨 펠릭스(미국)가 세 번째 올림픽 도전 끝에 베로니카 캠벨 브라운(자메이카)의 올림픽 3연패를 저지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8일(한국시간)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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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런던] 돌아온 152㎝ 여자탄환
셸리 앤 프레이저 프라이스(왼쪽)가 5일(한국시간) 런던올림픽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100m 결승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고 다. 프레이저는 자메이카에 첫 메달을 안김과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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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박태환, 호주 자유형 200m 결승 진출 실패 外
박태환, 호주 자유형 200m 결승 진출 실패 호주에서 전지훈련 중인 박태환(22·단국대)이 11일(한국시간) 브리즈번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맥도날드 퀸즐랜드 챔피언십 남자 자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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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이모저모] 남아공 피스토리우스 1600m 계주 뛰지 않고 은메달
○…‘블레이드 러너’ 오스카 피스토리우스(24·남아프리카공화국)가 2일 남자 1600m 계주 결승에서 뛰지 않았지만 장애인 선수 최초로 세계선수권대회 메달을 획득했다. 남아공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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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기록실] 남자 포환던지기 外
▶ 남자 포환던지기=①다비트 슈토를(독일·21m78㎝) ②딜런 암스트롱(캐나다·21m64㎝) ③안드레이 미크네비치(벨라루스·21m40㎝) ▶ 여자 창던지기=①마리야 아바쿠모바(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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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200m 역대 선수권 첫 금, 자메이카의 환호
자메이카의 베로니카 캠벨브라운(맨 왼쪽)이 2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세계육상선수권 여자 200m 결승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다. 캠벨브라운은 결승선 20m를 앞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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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세 지터 ‘여자 볼트’ 캠벨브라운 꺾다
결승점을 가장 먼저 통과한 카멀리타 지터(32·미국·사진)는 순위를 확인하고 트랙에 엎드려 눈물을 쏟았다. 29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여자 100m에서 지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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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기록실] 남자 해머던지기 外
(29일, ○ 안은 순위) ▶ 남자 해머던지기=①무로후시 고지(일본·81m24㎝) ②크리스티안 파르시(헝가리·81m18㎝) ③프리모 코즈무스(슬로베니아·79m39㎝) ▶ 남자 장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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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대구 육상] 남자 110m허들 外
(*는 주목할 선수) ◆ 남자 110m허들(준결승 오후 7시, 결승 오후 9시25분) *다이론 로블레스(쿠바) 류샹(중국) 데이비드 올리버(미국) ◆ 남자 해머던지기 결승(오후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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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이모저모] 자메이카 “비가 걱정”
○…자메이카 대표팀의 글렌 밀스 코치는 24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대구의 날씨(비)가 걱정이다. 대회 때는 날씨가 맑고 좋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밀스는 “비가 오면 선수들이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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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m·400m 둘 다 잡겠다는 펠릭스
같은 여자, 다른 분위기 지난 6월 뉴욕에서 열린 다이아몬드리그 200m에 출전한 트랙 위의 펠릭스(왼쪽)와 지난 7일(현지시간) LA에서 열린 틴스 초이스 어워드 시상식장에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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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도 대구 도착 “어떤 기록 나와도 만족할 것”
‘육상 강국’ 자메이카 선수들이 22일 경산종합운동장에서 훈련을 했다. 우사인 볼트와 베로니카 캠벨 브라운을 비롯한 선수들을 보기 위해 1000여 명의 대구 시민이 몰려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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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미국 우승, 여자 하기 나름
미국 여자 육상 대표팀이 19일 오후 대구 시민운동장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훈련에는 여자 단거리 간판 엘리슨 펠릭스(왼쪽)와 카멜리타 지터(오른쪽 첫째) 등 20여 명의 선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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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아크 흥행카드’ 볼트·파월 … 100m선 적, 400m 계주선 한팀으로 뛴다
27일부터 9월 4일까지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는 총 47개 종목의 경기가 열린다. 모든 경기가 흥미진진할 것이다. 그중에서도 다음의 다섯 경기는 놓치면 반드시 후회한다. 우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