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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기오염 '최악 톱10'은 모두 서부…“기후변화로 인한 산불 탓”
지난해 6월 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도심이 당시 캐나다에서 발생한 산불 연기로 뒤덮여 뿌옇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의 공기 질이 최근 25년 내 가장 악화됐다는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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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우주로켓, 파도치는 제주 바다서 쐈다…나로센터 안 간 이유 [최준호의 사이언스&]
━ [최준호의 사이언스&] 우주로켓 해상 발사 최준호 과학 전문기자, 논설위원 지난달 29일 오후 2시 40분. 제주 서귀포 중문 해안에서 남쪽으로 4㎞ 떨어진 해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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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 르브론 아들 브로니, 심정지 후 5개월만에 대학농구 데뷔
경기 중인 아들 브로니(왼쪽)를 응원하는 르브론 제임스(오른쪽). AP=연합뉴스 미국프로농구(NBA) 수퍼스타 '킹' 르브론 제임스(39·LA 레이커스)의 장남 브로니(19)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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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항공 그룹 최고경영자, APEX CEO 평생 공로상 수상
카타르항공 그룹 최고경영자(CEO) 아크바르 알 바커(Akbar Al Baker)가 글로벌 항공사 평가 기관인 APEX(Airline Passenger Experience 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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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소 퍼진 캘리포니아 해변…바다사자들, 사람 공격했다 [창간기획-붉은 바다]
━ [붉은바다, 위기의 탄소저장고] ③기후변화로 고통 받는 해양생물들 “주의: 긴급 치료 중인 해양 동물 격리 구역. 들어오지 마세요.” 지난 7월 22일, LA해양동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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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퓨얼셀에너지, 도요타와 재생에너지 통합시스템 ‘트라이젠(Tri-gen)’ 개시
글로벌 연료전지 선도기업 퓨얼셀에너지(FuelCell Energy)(대표 제이슨 퓨)와 도요타 자동차 북미법인인 TMNA(Toyota Motor North America)(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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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년 만에 처음…재앙적 홍수 경고" 허리케인 '힐러리' 美상륙
역대 최고급 물 폭탄이 예상되는 허리케인 '힐러리'가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 해안에 20일(현지시간) 새벽 상륙했다고 뉴욕타임스(NYT) 등이 이날 전했다. 멕시코 서남쪽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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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 창문에 '구해주세요' 쪽지…납치된 美 13세 소녀 극적 탈출
미국에서 한 13세 소녀가 납치범의 차 안에 갇혀 있다가 '구해주세요'라고 쓴 종이를 들고 행인에게 구조를 요청해 구출됐다. 납치된 소녀가 차 안에서 행인에게 보여준 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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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초 만에 '휙'…자폐증 앓던 한국계 청년, 큐브 신기록 썼다
사진 유튜브 캡처 중증 자폐증 진단을 받았던 한국계 미국인 청년이 루빅큐브 맞추기 대회에서 세계 기록을 경신했다. 15일(현지시간) USA투데이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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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SK, 미국 수소 세미나 참가…북미 시장 키운다
7일부터 9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롱비치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2023 수소 및 연료전지 세미나에서 프랭크 월락 미국 수소연료전지협회 회장(왼쪽부터), 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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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4월 무역적자 19%↓…中 봉쇄 속 사상 최대 감소
캘리포니아 롱비치 항구에 있는 컨테이너 자료사진. AFP=연합뉴스 미국의 무역 적자가 중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봉쇄 조치의 여파 등으로 급감했다. 미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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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클로이 김…날아라 스노보드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예선에서 화려한 공중동작을 선보이는 클로이 김. [AP=연합뉴스] 이제 또 한 번의 대관식만 남았다. 재미동포 ‘스노보드 여제’ 클로이 김(22·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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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공급망 병목 해소에 20조원…軍 투입해 내륙 수로 깐다
코로나19에 따른 글로벌 공급망 차질과 연말 쇼핑 대목의 영향으로 미국 내 항만들이 심각한 물류난에 시달리고 있다. 사진은 지난달 18일(현지시간) 컨테이너들이 빼곡히 들어찬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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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롱비치항에 157척 입항 대기…백악관 “주방위군 투입 고려”
코로나19에 따른 글로벌 공급망 차질과 연말 쇼핑 대목의 영향으로 미국 항만들이 심각한 물류 적체에 시달리고 있다. 사진은 지난 18일(현지시간) 처리를 기다리는 컨테이너들이 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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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물류대란에 軍 투입하나…"컨테이너 20만개 운송 시급"
2021년 10월 15일 야간 작업에 들어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항만에 화물 컨테이너가 쌓여 있는 모습. LA항은 물류대란 해결을 위해 지난 14일부터 주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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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앞바다에 화물선 100척 둥둥…다급한 바이든, 삼성 불렀다
지난 9월 2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롱비치항 연안에서 하역을 기다리며 정박해 있는 컨테이너선들의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요즘 미국 서부의 대표항인 로스앤젤레스(LA) 앞바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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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대여 1억6000만원인데…월마트·코스트코 줄서는 이유
미국 캘리포니아 롱비치 항구에 입항하기 위해 대기중인 컨테이너선들. 물류대란으로 아시아와 미국을 오가는 컨테이너선들이 발이 묶였다. 로이터=연합뉴스 연말 대목을 앞둔 미국의 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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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상승에 35년 만에 두손 든 미국판 천원숍…“1달러엔 못 팔겠다”
워싱턴에 위치한 미국판 천원숍인 달러트리 매장의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미국판 '천원숍'인 달러트리가 가격 인상을 결정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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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주차 자리 두고 말다툼 벌이다 총격…부부 사망
롱비치 도로. 사진 구글 지도 미국에서 자동차 주차 자리를 두고 말다툼을 벌이다 한 부부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폭스뉴스와 CBS로스앤젤레스는 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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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에즈 6일만에 뚫렸지만…세계 '무역 동맥경화'는 60일 간다
「 “도미노는 이미 넘어갔다.” 」 이집트 수에즈 운하에 좌초됐던 초대형 컨테이너선 에버기븐호가 29일(현지시간) 다시 물에 떠 사고 현장을 떠난 모습.[AFP=연합뉴스] 해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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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파이프 여제’ 클로이 김, 2년 만에 월드컵 출격
평창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기뻐하는 클로이 김. [연합뉴스] 재미교포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스타 클로이 김(21)이 2년 간의 공백을 깨고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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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시대' 화상 전당대회…190년 전통의 새 문법 될까
화상으로 열리고 있는 미국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2일 차인 18일(현지시간) 공개된 '롤 콜(Roll Call)' 투표 장면이 화제다. '롤 콜'은 당내 대선 후보를 놓고 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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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 마라(Don’t do It)!” 나이키가 대표 슬로건을 바꾼 이유
지난달 26일 미국 미네소타주에서 발생한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으로 미국 전역에서 시위가 확산 중이다. 이 가운데 글로벌 패션 브랜드들도 인종 차별에 반대하는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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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만든 저유가…사우디·러·이란, 오일머니 펑펑 쓰던 분쟁 멈추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총칼을 녹여 호미와 낫으로 만드는 새로운 시대를 열 수 있을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글로벌 수요 감소로 국제유가가 바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