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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CANADA] 몰라서 못 갔던 동부의 매력 ②
| 온타리오가 품은 보석 같은 풍경 오타와의 상징 ‘리도 운하’. 오래된 건축물과 어우러진 야경이 낭만적이다.대도시 토론토가 매력적인 건 외곽으로 조금만 나가도 천혜의 절경을 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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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유가 50~60달러 선…내년 평균 53달러”
국제유가가 가파르게 반등하다 주춤하고 있다. 미국 서부텍사스유(WTI) 가격은 이달 16일부터 23일까지 엿새 동안(거래일 기준) 배럴당 48달러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주요 산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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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먼삭스 내년 평균 유가 전망…배럴당 53달러
국제유가가 가파르게 반등하다 주춤하고 있다.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이달 16일부터 23일까지 엿새 동안(거래일 기준) 배럴당 48달러 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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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먼삭스의 ‘유가 변심’
원유 시장의 재균형(rebalancing)이 시작됐다.”월가 투자은행(IB) 골드먼삭스의 보고서 한 장이 원유시장을 뒤흔들었다. 보고서는 최근 원유시장의 ‘갑작스런 과잉생산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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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불길 사이로 탈출하는 차량행렬, 아찔한 피난길…
산불을 피해 탈출하는 차량들의 영상이 유튜브에서 주목받고 있다. 산불이 일어난 곳은 캐나다 앨버타주, 1일 발생한 산불이 일주일째 이어지면서 1600여 채의 건물이 불타고 8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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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캐나다 산불로 서울시의 5배 면적 피해
1일 발생한 캐나다 앨버타주 산불 피해지역이 7일 밤 까지 서울시 면적(605㎢)의 5배인 3000㎢까지 늘어났다. 지금까지 1600여채의 건물이 불탔고 8만여명 이 대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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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1억4000만년 전 소나무 화석 발견돼
1억4000만년 된 세계 최고(最古) 소나무 화석이 캐나다 노바스코샤의 석고 채석장에서 발견됐다고 미국 사이언스 매거진이 9일 보도했다.지름 약 5㎜인 이 불에 탄 나뭇가지 화석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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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인사이트]중국발 스모그, 철저히 책임 따져야 한다
지난 성탄절 무렵 한반도로 날아와 '그레이 크리스마스'를 만들었던 중국발 스모그. 이 불청객이 올초 벽두에 또다시 기승을 부렸다. 새해 출근 첫날인 4일에도 한반도를 엄습해 미세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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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DHL, 12㎞까지 택배 성공 … 아마존, 건당 2달러에 배송 예정
독일 DHL이 배송용 드론을 테스트하고 있는 모습. 이 드론은 긴급 구호 물자를 전달할 예정이며 최대 3㎏을 들어 올릴 수 있다. [AP=뉴시스] “왱왱~.” 조종기의 레버 두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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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비행기의 위력, "순식간에 물폭탄 투하, 진격의 화재 진압"
‘소방 비행기의 위력’ 동영상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소방 비행기의 위력’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캐나다 처칠 폭포 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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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주시해야 할 오바마의 '기후변화' 의지
이상복워싱턴특파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지난주 야심찬 선언을 했다. 기후변화를 막기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하겠다는 거였다. 행정부엔 발전소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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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하다 꽁초 휙 던지면, 5만원입니다
이르면 8월부터 운전 중에 담배꽁초를 자동차 밖으로 버리다 적발되면 범칙금 5만원을 내야 한다. 현행 3만원에서 2만원이 더 오르는 것이다. 운전면허 벌점 10점도 새로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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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덮은 중국 CO2 띠, 한반도 집어삼켜
‘중국 대륙 곳곳에서 치솟은 붉은 화염이 동쪽 한반도를 끊임없이 위협한다. 화염은 금방이라도 한반도 전체를 집어삼킬 기세다’. 국립기상연구소가 최근 개발해 공개한 탄소추적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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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가 빚은 ‘푸른 탑’ 삼형제 … 이게 바로 산(山)이로구나
남극과 가장 가까운 땅 칠레 파타고니아. ‘지구의 끝’이란 별명답게 인간의 손때가 묻지 않은 청정 자연을 간직한 곳이다. 다큐멘터리 채널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죽기 전에 가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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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온대우림 지킨 건 ‘부분 벌채’
1993년 미어스섬 사태 이후 과학자들이 제안한 벌채 방식은 ‘친환경 부분 벌채(VR·Variable Retention)’였다. 벌목 대상 지역의 나무 전체를 베지 않고 부분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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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는 ‘탄소 통조림’… 지구촌 탄소배출량 33% 산림이 흡수
23일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 전 세계 나무 박사들이 총집결한다. 제23회 세계산림과학대회(IUFRO)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5년에 한 번씩 열리는 이 대회는 118년의 역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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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숲 매년 이산화탄소 4000만t 흡수”
“한국은 세계에서 유래가 없을 정도로 단기간에 국토 녹화에 성공한 모범국가입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숲은 매년 4000만t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있습니다.” 캐나다 산림청의 버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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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산불 아닌 수증기
캐나다 남서부 에드먼턴시에 있는 정유공장에서 8일 새벽(현지시간) 여명에 물든 붉은 수증기가 뿜어져 나오고 있다. 최근 이 지역에는 수은주를 영하 30도까지 떨어지게 한 한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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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령의 한국인 이야기 달래 마늘의 향기 ④
사주는 태어난 날의 시까지 따지면서 태어난 장소에 대해서는 입을 다문다. 이유는 간단하다. 한국인에게 사주보다 더 무서운 것이 풍수(風水)인 까닭이다. 사주는 바꿀 수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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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령의 한국인 이야기 돌상 앞의 한국인 ③
콩나물 시루가 된 만원 엘리베이터 속에서 이따금 엉뚱한 생각을 해본다. 만약 인간이 다른 짐승들처럼 네 발로 돌아다닌다면 지금 이 엘리베이터는 어떻게 되었을까. 컨테이너처럼 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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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극 칼럼] 운명과 생명
세상은 참 불공평하다는 생각이 들게끔 하는 일이 종종 있다. 살아보려고 애쓰고, 땀 흘려 일하는 사람에게 그 개인도 어쩔 수 없는 불행이 닥치곤 한다. 그 불행이 너무나 커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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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온난화 '돈 되는' 곳도 있다
캐나다 서북부에 위치한 처칠은 10년 전만 해도 인구 1000여 명의 한적한 항구에 지나지 않았다. 물동량 부족으로 남아도는 항만시설의 일부가 미국 철도회사에 단돈 1달러에 매각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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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엘니뇨 해수면 온도 올라 발생한대요
엘니뇨 현상은 지구촌 곳곳에 기상 이변을 일으켜 엄청난 인명과 재산 피해를 낸다. 사진은 1997~98년 엘니뇨 당시 가뭄이 심했던 인도네시아에서 산불이 발생해 열대우림이 잿더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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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산삼 시장은 복마전…제대로 된 연구·보존 힘들어"
"산삼의 유통망은 복마전입니다." 경북 영주의 동양대학교 김홍대 부총장은 자타가 공인하는 '산삼 전문가'다. 경북 봉화에서 양조장을 하던 그의 집에는 늘 심마니들이 들락거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