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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영웅 시리즈 마거릿 챈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
마거릿 챈 WHO 사무총장이 지난달 18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메르스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한국 사회가 한창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공포에 시달리고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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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스·신종플루 이긴 방역당국, 방심하다 역습 자초
관련기사 국내 메르스, 변종 아니다 … 환자 2~3명 추가 퇴원 준비 서울시 “확진 권한 허용해달라” 복지부 “결과 번복 사례 있어 곤란” 메르스, 건강상태 정상이면 독감·폐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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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스·신종플루 극복한 방역 당국…과도한 자만·방심·집중력 상실
스페인 플루 당시 미 캔자스주 군 야전병원 모습 [중앙포토]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지역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이 퍼지던 지난해 5월 15일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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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과의 전쟁에서 기선 잡았다
[뉴스위크]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의 효과를 모방해 식욕을 조절할 수 있는 ‘마법의 약’ 개발 머지않아 요즘 비만은 우리 몸뚱이만이 아니라 뉴스까지 지배한다. 지난해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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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에 2m 넘는 폭설 … 플로리다까지 영하 7도
미국 동북부가 기록적인 11월 한파와 눈폭탄으로 신음하고 있다.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는 19일(현지시간) 10개 카운티에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주 방위군을 제설작업과 인명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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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38년만의 한파와 폭설
대학생 율리세스는 18일(현지시간) 뉴욕주를 관통하는 고속도로 I-90 위에서 거의 뜬 눈으로 밤을 새웠다. 그가 탄 그레이하운드 버스가 폭설로 꼼작하지 못하는 상황이 됐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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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서 국가 자원 개발 현장 지키려다 …
“당신들의 열정과 헌신을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추도사가 끝나자 영결식에 참석한 150명의 직원이 눈물을 훔치기 시작했다. 25일 오전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서 열린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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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비상사태 휴교령 "한파로 항공기 지연과 취소 사태부터 사망자 발생까지…"
[사진 중앙일보 포토DB] ‘북미 비상사태 휴교령’. 미국 중서부와 동부, 캐나다 등 북미 지역에 한파가 몰아닥쳤다. 이에 뉴욕과 뉴저지 등 미국 동부 지역의 대부분 주가 비상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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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비상사태 휴교령 "사망자까지 발생한 무시무시한 한파, 무슨 일이야?"
[사진 중앙일보 포토DB] ‘북미 비상사태 휴교령’. 미국 중서부와 동부, 캐나다 등 북미 지역에 한파가 몰아닥쳐 비상이 걸렸다. 한파로 현재까지 16명이 숨지는 인명피해 사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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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허리케인 샌디 강타 … 뉴욕·뉴저지주 중대 재난지역 선포
최대 풍속 175㎞(시속)의 강풍을 동반한 초대형 허리케인 ‘샌디(Sandy)’가 미국 북동부 지역을 강타했다. 사망자가 최소 17명에 이르고 650만 명 이상이 정전으로 피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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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난화가 허리케인 진로도 바꿨다
허리케인 ‘얼’이 미국 북동부 해안을 강타했다. 허리케인이 미 북동부에 닥친 것은 1991년 허리케인 밥 이후 19년 만이다. 미 국립허리케인센터(NHC)에 따르면 미 북동부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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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감염 학생에 대입 추가 시험…중국인 절반 “백신 못 믿어 안 맞겠다”
신종 플루(인플루엔자A/H1N1)가 예상보다 빠르게 확산되면서 각국이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일본은 신종 플루에 걸린 대학 수험생을 위해 추가 대학입시를 실시키로 했다.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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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밖 첫 사망자 … 오바마 “최대한 주의 기울여야”
미국이 돼지 인플루엔자(SI) 사태의 새로운 ‘태풍의 눈’으로 떠올랐다. SI 진원지인 멕시코 이외 국가 중 처음으로 미국에서 사망자가 발생한 사실이 29일(현지시간)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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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인플루엔자 4단계 대응책 있다
돼지 인플루엔자가 스페인·캐나다로 번지고 멕시코 사망자가 100명을 넘었다. 멕시코를 다녀온 뒤 독감 증세를 보이는 의심 환자는 유럽·중남미로 번지고 있다. 미국은 공중보건 비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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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서 첫 감염자 … 스페인 정부 “환자 1명 발생”
돼지 인플루엔자 감염 의심 환자가 세계 곳곳에서 속출하면서 각국 정부가 초기 대응에 전력을 쏟고 있다. 27일(현지시간)에는 유럽 최초로 스페인에서 감염 환자가 확인됐다고 A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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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 “태국 가지 마라” … 외국인 호텔 예약률 95% → 20%로
외국 여행객들이 12일 태국 방콕의 수완나품 국제공항에서 비행기 시간표를 보고 있다. [방콕 AP=연합뉴스]연일 계속되는 반정부 시위로 태국 경제가 엉망이다. 특히 태국의 기간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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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사는 외국인들까지 “총리 사퇴”
방콕 정부청사 앞에서 농성 중인 반정부 시위대가 4일 사막 총리의 라디오 연설을 듣고 야유를 보내고 있다. 사막 총리는 이날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사임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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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미국 동부 강타 피해 확산
최대 시속 2백57㎞(초속 71m)의 강풍을 동반한 허리케인 이사벨이 18일(현지시간) 미국 동부 지역을 강타하면서 19일 현재 최소 12명이 숨지고 3백50만명이 정전 피해를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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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허리케인 美동부 상륙…30만명 대피
▶ 미국 마이애미 국립 허리케인센터가 제공한 허리케인 이사벨의 위성 사진. 초대형 허리케인 이사벨이 18일 낮 최대 풍속 시속 2백㎞(초속 56m), 파고 14m의 해일을 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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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꺼진 미국 … 5천만명 대혼란
미국 뉴욕시를 포함, 뉴저지.오하이오주.코네티컷주 등 미국 북동부 9개 주와 캐나다 남동부의 온타리오주에 전력공급이 한꺼번에 중단되는 사상 최악의 정전사태가 14일 발생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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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선정 2001년 국제 10대 뉴스]
21세기의 문을 연 2001년은 테러와 전쟁으로 얼룩진 한 해였다. 거기에 세계 경제가 동시 불황의 늪에 빠졌고 구제역 파동까지 겪었다. 한편으론 인간 지놈 지도가 완성돼 생명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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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동북부 폭설 폭풍 비상
미국 동북부 지역에 5일(현지시간) 많은 눈과 비를 동반한 폭풍이 불어닥쳐 대부분의 학교가 휴교하고 수백편의 항공기가 결항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미 기상청은 이번 눈폭풍으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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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애틀 6.8 강진
[워싱턴〓김진 특파원]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28일 오전 10시55분쯤(현지시간) 리히터 규모 6.8의 강진이 발생, 2백50여명이 부상하고 건물과 도로 등이 파손돼 수십억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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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선 법보다 관료해석이 중요'-미국프라이스마트중국판매이사
▷“벤츠자동차를 모는 사람들에 대해 우월감을 갖기는 사실 쉬운 일이 아니다.”-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상원의원 잭 오스틴,홍콩반환을 앞두고 돈많은 홍콩인들의 캐나다 이주가 대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