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난지원금 배수진 친 홍남기, 믿는 구석은 ‘헌법 57조’ [뉴스원샷]
━ 손해용 경제정책팀장의 픽: ‘해임론’ 직면한 홍남기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전 국민 보편지원’에 반대하며 배수진을 쳤다. 그간
-
[취재일기] 기재부 ‘단순 실수’에 천당ㆍ지옥 오간 공기업
안도걸 기획재정부 2차관(가운데)을 비롯한 기재부 간부가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20년 공공기관 경영평가' 결과를 수정 발표하며 사과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의 직장’으로
-
[장세정의 시선] 문재인·최재형·김오수, 얽히고설킨 '3각 인연'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일 청와대에서 신임 김오수 검찰총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임기 2년인 김 총장은 문 정부의 사실상 마지막 총장으로서 차기 대선 국면
-
[사설] 백신과 반도체 협력으로 국익 극대화해야
1년이 훌쩍 넘어서도 코로나에 갇혀 지내면서 많은 사람들이 답답함을 느끼고 있다. 그럴수록 백신이 간절해지고 있다. 우리 국민은 21일 열리는 한·미 정상회담이 그 돌파구가 되기
-
음바페를 위해서라면…PSG, 연봉 400억원 규모 계약 준비
향후 거취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킬리안 음바페. AP=연합뉴스 놓칠 수 없다. 파리 생제르맹(PSG)이 킬리안 음바페(23)를 위해 화끈하게 지갑을 연다. 영국 매체 미러
-
홍남기 “가장 빠른 시일 내 LH 대책 마련”…실효성엔 의구심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신도시 땅 투기 논란과 관련해 “가장 빠른 시일 내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16일 홍 부총리는 관계
-
꺼냈다하면 통했다…LH투기에도 '적폐청산론' 끌고온 與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왼쪽)와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가 12일 국회에서 회동했다. 민주다은 LH 특검 도입을 주장했지만 국민의힘이 "검찰 조사 먼저"를 주장하며 합의는 불발됐
-
IT공룡들, 엔비디아 M&A 제동… "ARM 품으면 '갑질' 우려"
「 “엔비디아의 암(ARM) 인수에 반대한다.” 」 2014년 2월 스페인 모바일월드콩그레스 행사에 설치된 엔비디아 부스 모습.[AP=연합뉴스] 미국 반도체업체 퀄컴이 엔비디아의
-
야당, 文 신년 기자회견 맹비난…진중권은 "박근혜 정부 떠올라"
“대통령이 하고 싶은 말로만 채운 허무한 120분이었다. 이럴 거면 왜 회견을 했느냐.” (김은혜 국민의힘 대변인) 문재인 대통령의 18일 신년 기자회견에 대한 야당의 평가는
-
野 "옥살이도 억울한데 사면반성? 前대통령이 시중 잡범이냐"
더불어민주당이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에 대해 “국민적 공감대와 당사자의 반성”을 전제조건으로 달자 야권에서 강한 비판이 나왔다.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4일 서울 여의도
-
與 "반성해야 사면"…이재오 "전직 대통령이 시중 잡범이냐"
이재오 국민의힘 상임고문. 뉴스1 이명박(MB) 전 대통령의 측근인 이재오 국민의힘 상임고문은 4일 더불어민주당이 전직 대통령 사면에 ‘당사자의 반성’을 조건으로 달자 “시중의
-
오세훈 “변창흠, 미래 내다보지 못해…文대통령 식견도 그 수준”
오세훈 전 서울시장. 연합뉴스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21일 과거 서울시장 재임 중 진행했던 ‘시프트 제도’(장기전세주택)를 변창흠 국토부 장관 후보자가 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
-
[오병상의 코멘터리] 윤석열의 귀환..범 내려왔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1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으로 출근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 임현동 기자 1. 맹호출림. 사나운 호랑이가 숲에서 내려왔다는 말이 어울리
-
정청래 "윤석열 승산 없다, 결국 칼자루 쥔 추미애가 이긴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 뉴스1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석열 검찰총장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이길 수 없다며 "검찰개혁은 궁극적으로 성공할 것 같
-
전태일 끌어들이자 싸움 커졌다, 윤희숙 불붙인 52시간 논쟁
‘전태일 정신’은 무엇인가. 누가 전태일을 말할 수 있는가. 최근 며칠 정치권에서 벌어진 논쟁의 주제다.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등이 칼자루를 쥐고
-
정청래, 秋·尹 대립에 “결국 추미애가 이긴다” 예언
추미애 법무부 장관(왼쪽)이 10일 오전 국무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정부서울청사로 입장하고 있다. 윤석열 검찰총장(오른쪽)이 10일 오후 점심 식사를 마치고 서초동 대검찰청으로 들
-
[오병상의 코멘터리]윤석열 ‘살아있는 권력’은 대통령인가
8개월 만에 전국 검찰청 순회 간담회를 재개한 윤석열 검찰총장이 찾은 곳이 마침 대전이었다. 10월 29일 오후 대전지방검찰청에서 지역 검사들과 간담회를 한 뒤 기념사진을 찍
-
일선 경찰 "직협 설립에 행안부 장관 표창은 부적절…거부"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공무원 직장협의회. 경기남부청 공무원 직장협의회.제공 일선 경찰관이 ‘직장협의회 설립 유공’에 대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이 부적절하다며 이를 거부한다는
-
칼자루 쥔 임은정·한동수, 한명숙 사건 감찰이 첫 시험대
검찰 내부고발에 목소리를 내온 임은정 부장검사가 대검 감찰 업무를 맡게 됐다. [연합뉴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공개적으로 검찰 내부 개혁 관련 입장을 밝혀 온
-
한동수·임은정 ‘칼자루’ 쥐었다…“균형 잡힌 감찰 될까” 의문
임은정 울산지검 부장검사가 지난 9월20일 오후 서울 중랑구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에서 고발인 신분으로 조사받기 위해 출석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뉴스1] 소셜네
-
임은정 대검 '감찰' 임명에…진중권 "권력의 개, 역겹다"
임은정 울산지검 부장검사가 4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찰청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해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
-
청와대·외교부 ‘포스트 아베’ 누가 돼도 큰 변화 기대 안 하는 분위기
28일 도쿄 도심에서 아베 총리의 사임을 전하는 호외가 배포되고 있다. [AFP=연합뉴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28일 지병인 궤양성 대장염 재발을 이유로 사임한다고
-
'포스트 아베' 누가 돼도…靑·외교부 내부선 "큰 기대 안 한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28일 총리관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재임 7년8개월만에 지병인 궤양성대장염 재발로 사의를 공식 표명했다. 도쿄 교도=연합뉴스 아베 신조(安倍晋
-
[오병상의 코멘터리] 바보들아, 문제는 방역이야!
전공의들이 무기한 파업에 돌입한 21일 서울 서초구 성모병원 선별진료소가 의료진 부족으로 운영되지 못하는 가운데 한 시민이 검사 문의를 하고 있다.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