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규의 글로벌 포커스] 나토, 스웨덴 가입으로 발트해까지 대러시아 포위망 구축
이정규 전 스웨덴 대사 울프 크리스테르손 스웨덴 총리가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 서류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에게 전달
-
나토 우산 쓴 스웨덴, 러는 '군관구' 부활…북극권 신냉전 격화
스웨덴이 32번째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회원국이 되면서 유럽의 안보 지형이 크게 바뀌고 있다. 북극권의 전략적 요충지인 발트해 인접국들이 모두 나토 회원국이 되면서 러
-
스웨덴, NATO 가입 마무리 수순…발트해에 러 대항 '안보우산'
울프 크리스테르손 스웨덴 총리(왼쪽)가 23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를 방문해 오르반 빅토르 헝가리 총리와 회동 뒤 악수하고 있다. 신화통신=연합뉴스 스웨덴의 북대서양조
-
"아파트 1채"라던 푸틴…"폭포 딸린 초호화 별장" 폭로 터졌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 25일 러시아 칼리닌그라드의 사회 경제적 발전에 대한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대선을 앞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
[이재승의 퍼스펙티브] 나토 최전선서 본 한반도…동맹 중요성 상기해야
━ 중립의 시대가 저무는 세계 이재승 고려대 국제학부 교수, 일민국제관계연구원장 쪼개진 지각이 충돌하는 단층대는 지정학에도 존재한다. 단층대 위에서는 긴장과 분쟁이 수시로
-
도발용이 실전용 됐다…"이스라엘에 쏜 미사일, 북한제 가능성" [지구촌 위협하는 北무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이어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확전 양상을 놓고 북한 역할론이 화두로 떠올랐다. 북한제 무기가 기존에 알려진 포탄 외에 미사일로 영역을 확
-
"수치심 없나"…러 신화 쓴 푸틴 '유령작가'의 기이한 역사왜곡
지난달 7일 블라디미르 메딘스키(53) 러시아 대통령 보좌관이 기자회견에서 새 역사 교과서를 설명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정권을 정당화하기 위
-
한국도 놀란 폴란드 변심…‘K9 대박 수출’ 막전막후 유료 전용
■ 「 요즘 K방산이 대세죠. 그러나 K방산이 하루아침에 잘 나가게 된 게 아닙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피와 땀을 흘린 결과입니다. K방산의 어제·오늘·내일을 알려드리는 새 연
-
발트해·크림반도 봉쇄 위기 처한 러, 북극항로에 사활 걸어
━ 대양 진출 난관 부닥친 러시아 러시아와 중국이 지난달 21일 동해상에서 양국의 군함 10여 척과 항공기 30여 대를 동원해 연합 해상훈련을 벌이고 있다. [타스=연합뉴
-
폴란드, 벨라루스 국경에 병력 1만명 보낸다..."침략자 쫓아낼 것"
폴란드 정부가 벨라루스와의 국경에 병력 약 1만 명을 배치할 계획이라고 10일(현지시간) 밝혔다. 벨라루스에 머물고 있는 러시아의 용병기업 바그너그룹에 대한 우려 때문이다. 유럽
-
푸틴 위협에도 콧방귀…35조원어치 韓무기 산 이 나라의 원한 [지도를 보자]
"사각형 모양과 비슷한 이곳은 어디일까요?" 신재민 기자 추가 정보를 드리자면 ■ 힌트 「 ① '피아노의 시인' 프레데리크 쇼팽(1810~1849년)의 나라 ② 193
-
폴란드 국경 접근한 바그너…"이민자 위장해 국경 침투" 우려
지난달 러시아에서 무장 반란을 일으켰다 실패한 뒤 벨라루스로 거점을 옮긴 러시아 민간군사기업 바그너 그룹의 일부 용병들이 최근 폴란드 국경 쪽으로 이동한 사실이 알려졌다. 이들이
-
'쥐똥' 비아냥 차버렸다…중·러에 맞짱 뜨는 '나토의 다윗'
북유럽 발트해의 소국 리투아니아가 나토(NATOㆍ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를 품으며 국제 정치의 중심지로 떠올랐다. 12일(현지시간)까지 이틀간 수도 빌뉴스에서 나토 정상회의를
-
100년 '국민 초콜릿'까지 버렸다…'400년 원수'에 분노한 나라 [지도를 보자]
"소시지 모양의 이곳은 어디일까요?" 김경진 기자 추가 정보를 드리자면, ■ 힌트 「 ① 영화 '가스등' '카사블랑카' 등에 나온 잉그리드 버그먼(1915~82년) 출생
-
'용병 반란' 뜻밖 파장…"독일군 4000명 러 접경국 긴급 파병"
북대서양조약기구(NATOㆍ나토)가 벨라루스 접경에서 경계 강화에 나섰다. 러시아 내에서 반란을 일으킨 바그너그룹이 벨라루스로 퇴각하기로 한 데 따른 조치다. 러시아 반란 사태의
-
獨, 러 영사관 5곳 중 4곳 폐쇄…러 '외교관 수 상한조치' 맞대응
지난 2020년 9월 4일 촬영된 독일 베를린에 있는 러시아 대사관 입구. AP=연합뉴스 독일 정부가 자국 주재 러시아 영사관 5곳 가운데 4곳을 폐쇄 조치했다. 31일(현지
-
벨라루스, 탄도미사일 핵탄두 장착법 배우러 러시아에 軍파견
러시아로부터 전술 핵무기를 받아 자국에 배치하기 위해 벨라루스가 군부대를 러시아로 파견해 전술핵 운용 훈련을 받았다. 러시아 칼리닌그라드에 배치된 이스칸데르-M 단거리탄도미
-
러 공항 미확인 물체에 발칵…방송사는 해킹 당해 공습경보도
상트페테르부르크 풀코보 공항. 사진 풀코보 공항 페이스북 캡처 러시아 공항에 미확인 물체가 발견돼 공항 운영이 일시 중단되고, 일부 지역 방송국이 해킹돼 허위 공습경보가 방송
-
우크라 공격에 러 흑해함대 사령관 사망…580일차 항전 계속된다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2022년 2월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일차부터 매일 업데이트 중입니다. ▶9월 26일 침공 58
-
폴란드 대통령 "美 핵무기 공유해달라"…푸틴 핵위협 대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핵 위협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 접경 국가인 폴란드의 안제이 두다 대통령이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동맹국 미국에 핵무기를 공유해달
-
'요격 방패' 급한 독일, 이스라엘 애로3 택하자…미국 딴지 왜 [Focus 인사이드]
우크라이나 전쟁이 일어나자 러시아의 위협을 애써 무시하면서 군축에 물들어 있던 유럽 각국이 군비 증강으로 방향을 바꾸고 있다. 이 가운데 독일의 변화가 제일 크다. 올라프 숄츠
-
"러, 점령지 합병 후 계엄령 선포, 대테러작전으로 전환 추진"
지난 26일 러시아가 점령한 우크라이나 동부 루한스크에서 러시아 영토로 합병 여부를 묻는 주민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AP=연합뉴스 러시아가 점령 중인 우크라이나 지역에서 합병절차
-
러 초강수…"독일서 고작 600㎞" '킨잘' 전투기 3대 보냈다
러시아 국방부가 발트해 연안의 자국령 칼리닌그라드에 극초음속 미사일 ‘킨잘’을 탑재한 전투기를 배치했다고 발표했다. 칼리닌그라드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ㆍ나토) 가입국인 리투아
-
"러, 경고한다" 세계최강 전투기 美F-22 '랩터' 폴란드 뜬 까닭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이를 견제하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의 유럽 내 군비 증강이 이뤄지는 가운데, 세계 최강의 전투기로 불리는 F-22 ‘랩터’가 곧 폴란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