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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지 괌 가장 선호/최신 사우나시설 문열어
○…우리나라 미혼여성들은 신혼여행지로 괌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밝혀졌다.이는 월간 香粧(태평양화장품 발행)이 최근 미. 기혼여성 독자 2천명씩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인데 조사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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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식 뷔페」 인기/개혁 칼국수/민주 설렁탕
◎“과소비 추방” 점심손님 장사진/“음식 남기면 반개혁행위” 벌금 『청와대식 「개혁 칼국수」 「민주 설렁탕」을 맛보셨나요.』 김영삼대통령이 과소비 추방에 앞장서기 위해 청와대 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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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각부처 의회분위기 확 달라졌다.
관공서에 몇번 찾아가본 사람이면 무슨 회의가 그렇게 많은지 한두번쯤 짜증을 느껴본 경험이 있다. 「회의는 춤춘다」는 말처럼 줄줄이 이어지는 형식적인 회의때문에 직원들 사이에서는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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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인발길 뜸해진 경제부처/세상달라지고 있다(새바람 개혁바람:3)
◎기업들도 섭외예산 대폭 삭감/“원칙대로” 경직행정 우려론도 경제부처가 밀집해 있는 과천 정부제2종합청사의 변화는 우선 각 기업체 섭외담당 임원들의 출입이 뜸해진데서부터 찾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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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숙하는 공직사회/세상 달라지고 있다(새바람 개혁바람:1)
◎구내식당 만원 민원인엔 “미소”/청와대의 변화 말단까지 파급/정권 초기 통과의례 안되어야 시위꾼이 등장한 청와대 앞길과 공무원들이 발을 끊은 골프장은 김영삼정부 등장이 우리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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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울토마토 겨울 간식으로 인기
알이 잘아 한입에 먹을 수 있는 방울(미니)토마토가 겨울철 어린이간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충남 부여군 세도면 박주영 씨가 품종개량에 성공, 90년 시장에 첫 출하된 이후 꾸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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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너시되면 배고파
김실장을 비롯해 본관4인은 현위치에 앉아 식당에서 날라다주는 국수그릇을 비웠죠, 김실장은 집무실 책상위에 국수그릇을 놓고 식사를 했어요. 칼국수도 아니고 대개 기계로 뽑은 가는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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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을 세우는 마음으로
88올림픽 오륜기가 펄럭이는 서울시청 앞 한 호텔의 한식당과 그 호텔 옆 한 고급 상가를 들어가다 보면 입구에 좀 「처녀티」를 풍기는 남녀 장승 한쌍씩이 우뚝 서있다. 장승의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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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딩 지하상가시대 열리다
상권·사무실판도에 서서히 변화가 일고 있다. 서울등 대도시 도심재개발사업으로 고층 빌딩들이 삼림처럼 들어섬에따라 상권도 차츰 다양화되고있다. 백화점·쇼핑센터·시장이 재래식 상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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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국수
미혼남녀에게 『국수 언제 먹게되느냐』는 인사는 결혼을 언제 하느냐는 물음으로 통한다. 바로 이 인사가 우리나라에서의 국수역사를 이야기해준다. 국수는 기록상 고려때 사대부집 제례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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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은 음식종류 위치가 생명
소자본으로 자기 가게를 운영하려는 여성들을 위한 사업상담이 새로이 주목되고있다. 여 성경제인협회(회장이영숙)에서는 자기가게를 운영하려는 여성들에게 개업의 요령부터 위치선정과 업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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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것도 안하고 사는 게 죄〃
고향인 작은 도시 P시에 볼일로 잠시 다니러 갔던 때, 한시간 정도의 여유가 있어 개업한지 며칠 안된 친구의 식당을 찾아갔다. 「비빔밤, 칼국수, 라면…」유리창에 쓰여진 글씨를 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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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호는"회식산업"시설은 구멍가게 음식백화점
허울뿐인「음식백화점」이다. 서울을 비롯, 부산·대구·인천 등 전국대도시에 최근 들어 마구 늘어나고 있는 음식백화점들이 겉으로는 50∼3백평의 대규모 단일매장을 이루고 있으나 실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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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 음식값 슬그머니 인상|서울시내 20일부터 10∼30%
서울시내 음식점들이 20일부터 슬그머니 음식값을 10∼30%씩 올려 받고있다. 시중 음식점들은 종전5백∼5백50원씩 하던 설렁탕을 5백50∼6백원으로 50원씩, 족탕은 7백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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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리…고속도로 휴게소
도로공사가 위탁 경영하는 고속도로의 휴게소들이 간이식사와 청량음료 값을 사중보다 20∼77%까지 더 비싸게 받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9개소, 영동고속도로 2개소 등 11개소의 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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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음식점·「케이크」점 등|25일부터-정기 휴일 실시 여부 단속
서울시는 24일 다방·음식점·술집·「케이크」점등 1만3천4백19개 식품 위생 업소의 「에너지」 절약을 위한 정기 휴일을 재조정했다. 서울시는 이에 따라 각 업소에 「정기 휴일」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