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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AIIB 예비창립회원국에 정식으로 가입
[인민망 한국어판 4월 14일] 기존 예비 창립 회원국의 동의로 호주가 13일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예비 창립 회원국에 정식 가입함에 따라 현재 AIIB 예비 창립 회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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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아프간서 발 빼자…중국 1000조원 경협 공세
아프가니스탄은 역사적으로 동·서 문명의 십자로에 위치한 전략 요충지였다. 알렉산드로스 대왕 이래 몽골·영국·소련 등 세계 패권을 노린 수많은 강대국이 침략했지만 거의 엄청난 피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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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 무덤' 아프간, 미·영 연합군 올 12월 철군
아프가니스탄은 역사적으로 동·서 문명의 십자로에 위치한 전략 요충지였다. 알렉산드로스 대왕 이래 몽골·영국·소련 등 세계 패권을 노린 수많은 강대국이 침략했지만 거의 엄청난 피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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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슬링, 첫 날 은메달1·동메달1 따내
한국 레슬링이 첫 날 메달 2개를 따냈다. 오만호(25·울산남구청)는 27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레슬링 남자 자유형 70㎏급 결승에서 우즈베키스탄의 벡조드 압두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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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중앙아시아 진출 지원 민관 협력위 출범
산업통상자원부와 무역협회, 대한상의, 전경련은 중앙아시아에 진출한 한국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민관 중앙아시아 경제협력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사무국은 무역협회에 두며, 무역협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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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ia 포커스] 고향서 식재료 공수해 만든 전통요리로 인기
모스크바에 있는 우즈벡 전문 음식 레스토랑 주방장 셰랄리 무사예프가 자신의 손으로 손수 만든 우즈벡 전통 빵 레표시카를 담은 접시를 들고 있다. [블라디미르 스타헤에브]그 식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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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ia 포커스] 흐루쇼프 시절 아파트, 춥고 시끄러워 벽에 카펫 걸었죠
공동주택 ‘미티노’에 있는 연금 생활자의 집. 벽에 걸린 카펫은 후기 소비에트 아파트의 전형적 모습이다. [PhotoXress] 러시아인들은 벽 위에서 걸어 다니는 걸까?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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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가스 밸브로 유럽 위협 … 잠그면 자신도 치명상 ‘고민’
러시아가 전가의 보도를 다시 꺼내 들었다. 우크라이나를 거쳐 유럽으로 가는 천연가스관 꼭지다. 러시아 국영가스회사 가스프롬의 알렉세이 밀레르 사장은 7일(이하 현지시간) “우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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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가스 밸브로 유럽 위협 … 잠그면 자신도 치명상 ‘고민’
관련기사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유럽이냐 러시아냐 … 정권교체 때마다 ‘올인’하다 문제 악화 러시아가 전가의 보도를 다시 꺼내 들었다. 우크라이나를 거쳐 유럽으로 가는 천연가스관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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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옛소련 연방 14개국 규합 … EU와 맞설 경제연합체 야심
우크라이나 사태가 러시아와 미국의 대리전 성격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1991년 소련 붕괴 이후 독립한 연방국가들과 러시아의 관계가 새삼 주목받고 있다. 이들은 모두 14개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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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카에다 전술 벤치마킹 … 위구르, 중동 닮아간다
중국 제1의 화약고 신장(新疆) 위구르 자치구가 세계 제1의 화약고 중동(中東)을 닮아가고 있다. 위구르 족의 분리독립 운동이 이슬람 무장세력의 전술을 그대로 본받고 있다. 예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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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핵 맹주국 대열에 오르다 … 사상 첫 우크라이나에 핵우산
중국이 사상 처음으로 비핵 국가에 핵우산을 제공키로 했다고 중국 관영매체들이 11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지난 5일 중국을 방문 중이던 빅토르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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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 가전왕을 만든 건 한국인 DNA
카자흐스탄 ‘가전(家電) 왕’ 에두아르드 김(48·사진)은 고려인 3세다. 그는 카자흐스탄 가전 유통시장의 35% 이상을 차지하는 유통업체 테크노돔의 회장이다. 보따리상에서 시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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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FF 첫 무대, 부탄 스님이 엽니다
키엔체 노르부히말라야 동쪽자락 부탄왕국. 스위스와 비슷한 면적에 인구 70여만 명이 산다. 인구의 75%가 티베트 불교 신자인 신비에 쌓여 있는 작은 나라다. 부탄 정부로부터 환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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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생 한명 한명에게 전달하는 축하메시지
덕성여자대학교(총장 홍승용)는 21일 오전 11시 쌍문동 캠퍼스 학생회관 대강당에서 ‘제58회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 홍승용 총장은 졸업생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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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이주 고려인 보며 고선지·홍범도를 떠올리다
고선지 군이 이끈 당나라 군대는 이곳 탈라스 평원에서 단 한 번 이슬람군에 패했지만 이후 중앙아시아의 패권을 영영 되찾지 못했다. 사진작가 정철훈 카슈가르에서 자동차의 FM 라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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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 이주 75년, 수교 20년 … 우즈베크·카자흐
올해는 고려인의 중앙아시아 강제이주 75주년인 동시에 한국과 중앙아시아 5개국 수교 20주년이다. 사진은 지난 5월 고려인 최초 정착지인 카자흐스탄 우슈토베에서 열린 고려인 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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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지역 병력 감축 합의 한발 더 밀착하는 중·러
상하이협력기구(SCO) 12차 정상회의에 참석한 회원국과 옵서버·대화파트너 정상들이 7일 베이징의 인민대회당에 입장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후진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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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타오 “북핵 해결책은 대화·협상뿐”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은 6일 “대화와 협상은 한반도 핵 문제를 해결하는 유일하고 정확한 선택이며, 6자회담을 통해 한반도 비핵화와 역내 안정을 보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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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아시아 진군 막기 … 손잡은 후진타오·푸틴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5일 오후 베이징(北京)에서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이 앞으로 국제문제는 물론 정치와 경제 등 모든 방면에서 협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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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러, 나토 대항마 꿈…SCO 몸집 키우기 나서
중국과 러시아가 주도하는 상하이협력기구(SCO)가 몸집 키우기에 나섰다. 군사적 신뢰 구축을 위해 출범한 기구가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처럼 역내 군사동맹으로 확대되는 것 아니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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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장 유학생들, 한국통으로 맹활약할 겁니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11일 이명학 교수(가운데)가 한글 백일장 유학생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왼쪽부터 한쉬, 가오난, 엘비라 메메토바, 쩌우잉스, 담징 궁지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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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장 유학생들, 한국통으로 맹활약할 겁니다”
11일 이명학 교수(가운데)가 한글 백일장 유학생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왼쪽부터 한쉬, 가오난, 엘비라 메메토바, 쩌우잉스, 담징 궁지트마. 조용철 기자 “교수님 덕분에 한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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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러, 내달 서해서 대규모 연합훈련
중국과 러시아가 다음 달 서해에서 대규모 연합 해군 군사훈련을 한다고 홍콩의 봉황(鳳凰)위성TV가 러시아 국방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12일 보도했다. 이 관계자는 “지난해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