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 가서 장사할 판"...수원 상인, 주차단속에 매출 줄자 '폭발'
12일 오전 수원시 인계동 불법주정차 고정형 단속 CCTV 앞에 차량 수대가 주차돼있다. 손성배 기자 “용인은 올해 연말까지 주차단속을 유예한다는데…” 수원 인계동에서 20년째
-
[국민을 위한 국민의 기업] 자유석 셀프검표, 앱 승차권 도입…맞춤형 서비스 ‘스마트 코레일’ 가속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다음 달에 시작되는 KTX 자유석 셀프 검표 시스템을 이용하는 모습(왼쪽)과 코레일톡의 기차역 주차장 정보 확인 화면. [사진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공사
-
VC들, 요즘 몸집 잘 안본다…올해 각광받는 플랫폼 기업 ② 유료 전용
Today's Topic 네카쿠배+토당야컬쏘직의 험난한 2023년 Part2 자금이 마르는 시장에선, 모두가 시험 문제를 푸는 중이다. 기업공개(IPO)라는 숙제를 끝낸 이도,
-
[돈줄 마른 스타트업] 유동성 파티 끝나자 투자 절벽, 스타트업 도산·폐업 도미노…한국 미래 성장엔진 꺼져간다
━ SPECIAL REPORT 트라이어스앤컴퍼니 식품 정보 플랫폼 ‘엄선’의 서비스 중단 안내문. [사진 엄선 앱 캡처] #2020년 설립된 스타트업 라이픽은 불과 2년여
-
온천장에 뜬금없이 들어섰던 ‘탁구대’ 사라진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윤석열 대통령에 첫 업무보고를 마쳤다. 윤 정부에서의 공정위 정책 방향은 명확하다. 기업에 대한 과징금 처분 등 처벌은 완화하고, 부담을 줄 수 있는 각종 공시는
-
온천장·콘도 '뜬금 탁구대' 사라지고, 쏘카 편도 가능해진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윤석열 대통령에 첫 업무보고를 마쳤다. 윤 정부에서의 공정위 정책 방향은 명확하다. 기업에 대한 과징금 처분 등 처벌은 완화하고, 부담을 줄 수 있는 각종 공시는
-
[팩플] 심야 탄력요금제, 배달로 떠난 택시기사 불러올까
심야 택시 승차 어려움을 줄이기 위해 정부가 플랫폼 택시 요금을 기준 요금보다 더 받게 해주는 탄력요금제 도입을 추진한다. 더 나은 일자리를 찾아 떠난 택시 기사들을 불러 오겠다
-
[2021 올해의 차] 카페이, 첨단 ADAS … ‘퓨처 모빌리티=전기차’ 틀을 깨다
제네시스 G80은 전기모터로 달리지 않을 뿐이지 다양한 부분에서 미래 기술을 담고 있다. 연결성과 ADAS, 공유 등에서 미래 확장 가치를 보여줬으며, 기능 구현 부분에서도 심사
-
[건설 & 부동산] 민간임대주택 주거 서비스 향상에 앞장 … 롯데건설 업무협약 체결
지난 25일 롯데건설과 통인익스프레스 관계자가 MOU를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건설은 지난 25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롯데건설 본사에서 민간임대주택 주거 서비스
-
라임·청와대 연결고리 '김 회장'…그의 수상한 코스닥 기업
라임자산운용과 청와대, 서로 관련 없을 것 같은 두 곳의 연결고리로 코스닥 기업 실소유주 ‘김 회장’이 거론된다. 김 회장의 친구이자, 청와대 행정관으로 파견나갔던 금융감독원 직
-
산업단지 '공유경제' 바람…모바일로 이웃 기업 설비도 이용
산업 단지 내 ‘공유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정부가 모바일 공유 플랫폼을 마련한다. 같은 업종뿐 아니라 다른 업종의 기업이 쓰지 않는 유휴 기계·설비 등도 공동으로 이용할 수
-
'신의 직장' 관두고 스타트업 취업한 3인…"불안해도 매일 챌린징한게 좋아요"
여기 보장되는 정년과 호봉제 월급, 안정적인 조직을 뒤로하고 스타트업이라는 허허벌판에 뛰어든 젊은이 셋이 있다. 스타트업이라고 해서 얼마 전 독일 기업에 4조8000억원에 인수된
-
현대차, ‘격전지’ LA에서 모빌리티 사업 본격화한다
14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 ‘LA 코모션(LA Comotion)’ 행사에서 윤경림 현대차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사업부장(부사장)과 에릭 가세티 LA 시장이
-
"정부의 택시·타다 상생 대책...추상적이고 혁신 부족"...전문가 긴급토론회
정부가 지난달 17일 발표한 '혁신성장과 상생발전을 위한 택시제도 개편방안'을 두고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뉴스 1] 지난달 17일 정부가 발표한 ‘혁신성장과
-
1m단위 촘촘히 만든 격자 주소로 공유주차장 등 새로운 사업 기회
“서울 강남구 동맹·경연 94에서 만납시다.” 17일 오후 2시 국내 최초로 ‘격자 주소’를 개발한 권요한 인포씨드 대표는 이렇게 낯선 주소를 사용해 약속을 잡았다. 이날 기
-
주차장 위치부터 드론 도착지까지 “촘촘해진 주소가 돈 된다”
고종신 행정안전부 주소산업지원팀장이 17일 오후 서울 언주로 LX 서울본부에서 ‘주소 정보 구축을 통한 산업 창출 방안 기업인 토론회’에서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 이상재 기자 “
-
택시·버스·따릉이 한번에 예약···'빠른길 찾기' 넘은 앱의 진화
세계 최초 마스 서비스인 핀란드의 'Whim' 서울에 사는 30대 직장인 A 씨는 출근길에 나서기 전에 맨 먼저 확인하는 게 있습니다. 스마트 폰에 설치해놓은 앱
-
탄력근로제 확대 3개월 → 6개월로…생활 SOC에 8조
정부가 17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확대 경제장관회의를 열고 2019년 경제정책 방향(경방)을 발표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투자를 가로막는 규제는 신속하고 과
-
카셰어링·숙박공유 규제 풀어 투자 유도…‘카풀’은 빠졌다
━ 2019 경제정책방향 정부가 내년도 경제 활성화를 위한 첫 과제로 기업투자 활성화 카드를 뽑았다. 이를 통해 대규모 대기업의 민간투자와 사회간접자본(SOC) 사업들이
-
[현장에서]핵심인 '카풀' 쏙 빼놓고 "공유경제 도입" 외친 정부
박태희 산업2팀 기자 머리에 뿔이 달린 상상 속의 동물 '유니콘'이 정보기술(IT) 용어가 된 건 2013년 무렵이다.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기업가치가 10억 달러(약 1조1300
-
"주52시간 처벌 유예 연장" 소득주도성장 감속 나선다
정부가 소득주도성장의 ‘속도 조절’에 들어간다. 그간의 친(親)노동 일방 기조에서 벗어나 내년에는 민간 투자 확대, 규제 완화 등 친기업 정책에 무게를 둔다. 소득주도성장의 문제
-
45년 종속거래 … 완성차 기침하면 부품사는 몸살
━ 무너지는 자동차 산업 생태계 인천 남동국가산업단지에 있는 자동차 부품사 천일엔지니어링은 일감이 부족해 지난달 24일 일부 기계 가동을 정지했다. [문희철 기자] “전속
-
“한 해 420만원 아낀다” 카셰어링족 650만 시대
2012년 설립된 쏘카는 설립 6년 만에 보유차량 1만대를 돌파하며 국내 1위 자리를 굳히고 있다. [사진 쏘카] 18개월 아이를 둔 회사원 박민석(33·서울 신정동) 씨는 주말
-
카쉐어링 인구 650만 시대…P2P 카쉐어링도 가능해질까
서울 신정동에 사는 회사원 박민석(33) 씨는 주말마다 카쉐어링(차량공유) 서비스 ‘쏘카’를 빌려 타고 마트에 간다. 18개월 아이를 둔 박씨 부부가 주말에 2~3시간 쏘카를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