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니·디즈니·제니스 …‘후계자 리스크’ 극복 못해 퇴보
1999년 10월 3일, 일본 소니의 창업자인 모리타 아키오(盛田昭夫)가 폐렴으로 숨을 거뒀다. 93년 얻은 뇌졸중의 후유증이었다. 공동 창업자인 이부카 마사루(井深大)는 이미
-
애플의 미래, 이 세 남자가 …
“잡스의 경영 유전자(DNA)를 모두 물려받을 수 있는 인물은 애플에 없다.” 미국 정보기술(IT) 전문가인 레지스 매키너가 2008년 중앙SUNDAY와의 인터뷰에서 내린 진단
-
시장 실망시킨 애플 … 자신감 얻은 삼성
‘혁신의 상징’ 애플이 이번에는 이름값을 하지 못했다. 새 최고경영자(CEO)가 새 제품을 발표했지만 시장의 반응은 냉담했다. 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본사에서 열린 애플
-
아이폰5 내달 4일 공개 … 삼성 ‘판금’ 별러
스티브 잡스(左), 팀 쿡 애플 CEO(右) ‘스티브 잡스 후계자의 화려한 데뷔 무대가 될까, 아니면 라이벌 회사들에 가시 돋친 말을 쏟아내는 선전포고의 장(場)이 될까.’ 지
-
스티브 잡스의 성공 10계명
사진=www.thedailybeast.com 애플의 스티브 잡스가 최근 최고경영자(CEO)직에서 물러났다. 그는 앞선 안목을 가졌고, 시장에서 상품을 성공시킬 줄 아는 타고난 사
-
‘PC 시대’ 연 동갑내기 세 거인, 전설 남기고 뒤안길로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스티브 잡스가 24일 애플의 최고경영자(CEO)에서 물러났다. 2008년 마이크로소프트(MS) 회장에서 물러난 빌 게이츠, 올 초 구글 CE
-
‘PC 시대’ 연 동갑내기 세 거인, 전설 남기고 뒤안길로
스티브 잡스가 24일 애플의 최고경영자(CEO)에서 물러났다. 2008년 마이크로소프트(MS) 회장에서 물러난 빌 게이츠, 올 초 구글 CEO 자리를 창업자 래리 페이지에게 물려
-
잭 웰치 떠난 GE 10년 만에 주가 60% 떨어져
잭 웰치 스티브 잡스(57) 같은 제왕적 리더(charismatic leader)가 떠나면 회사엔 어떤 일이 일어날까. 로이터 통신은 “월가 애널리스트들이 잡스 이후를 가늠해보기
-
새벽이 더 바쁜 조찬 예찬론자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조찬 행사에 푹 빠져 사는 ‘조찬 중독자’들이 있다. 조찬 강연·모임이 있는 자리면 어디든 찾아간다. 대부분 자기 분야에서 수십 년간 경험과
-
"인터넷과 차원 다른 정보의 샘, 아침은 늘 미래를 말한다”
조찬 행사에 푹 빠져 사는 ‘조찬 중독자’들이 있다. 조찬 강연·모임이 있는 자리면 어디든 찾아간다. 대부분 자기 분야에서 수십 년간 경험과 명망을 쌓은 지도층 인사들이다. 조찬
-
수중발레 선수서 법률가로 … 미 로펌 25년 근무
IMF 총재로 선출된 크리스틴 라가르드 프랑스 재무장관이 28일(현지시간) 파리에 있는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국회 대정부 질문에 출석해 환하게 웃고 있다. 라가르드 신임총재는 성추
-
[스티브 잡스 따라잡기] "앙팡 테러블"
30년전 화려한 언변의 실리콘밸리의 록스타·앙팡 테러블로 불리던 스티브 잡스의 모습. 오만하고 두려운 인물 IT 역사가들에게 비쳐진 스티브 잡스는 그야말로 극과극을 오가는 평가를
-
‘세계의 안방 은행’ HSBC 경영전략 수정
‘세계의 안방 은행(the world’s local bank)’. 영국에 본사를 둔 HSBC은행이 그동안 추구해온 경영전략이다. ‘전 세계 모든 곳에서 모든 사람을 상대로 모든
-
[j Story] “잡스는 해군 아닌 해적 되길 원했다”
제이 엘리엇애플 전 수석 부사장 스티브 잡스(56). 그는 애플의 창업주다. 이 시대 최고의 ‘창조적 혁신가’로 꼽힌다. 아이폰·아이패드처럼 세상에 없던 제품을 잇따라 내놓았다.
-
[j Insight] 창조적 ‘반찬통’으로 세계시장 석권 … ‘락앤락’ 회장’
지난해 인상적인 주식 거부(巨富)가 탄생했다. 회사를 증시에 상장하면서 재산이 억(億)대를 거뜬히 넘어 조(兆)대를 기록했다. 개인 재산 1조원을 넘는 부자 19명 중 대기업 가문
-
절제와 화려함 절묘하게 구사
이부진 사장은 최근 화려한 의상을 즐겨 입는다. 무난한 컬러지만 광택 소재와 어깨를 감싸는 듯한 디자인으로 화려함을 더했다. 전에 즐겨 입었던 블랙 의상보다 인상이 밝아 보인다.
-
스티브 잡스 빠진 애플 주총 … ‘후계자 공개안’ 결국 부결돼
그는 결국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건강이상설에 시달리는 스티브 잡스 애플 최고경영자(CEO) 말이다. 23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쿠퍼티노 본사에서 열린 주주총회를 고대하
-
“레임덕? 아직 임기 2년이나 남았다 … 회전문 인사 ? 중요한 건 정부 팀워크”
이명박 대통령(왼쪽)이 1일 신년 방송좌담회 ‘대통령과의 대화’에서 진행자 중 한 명인 정관용 한림국제대학원대 교수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개헌, 개각, 당·청관계 등 국내 정치
-
잡스 대신할 ‘차기 CEO’ 나타날까
쫓겨난 왕 스티브 잡스(56)가 1996년 말 복귀했다. 애플 직원들은 전전긍긍했다. 1984년 그를 쫓아내는 데 나선 인물들은 가방을 싸기 시작했다. 그런데 잡스는 최고경영자(
-
[j Story] 신상훈, 서울종합예술학교 개그MC학부 교수
‘웃기는 자’가 연봉도 많은 세상이다. 코미디 같은 소리라고? 미국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에 실린 코카콜라 사례가 그랬다. 그뿐인가. 위기일발 돌파구도 역설적으로 유머에서 나온
-
새벽 4시30분 전팀원에 e-메일 띄우며 일과 시작하는 독신남 쿡
애플의 한 임원은 2009년 미국 시사지 타임과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스티브 잡스가 제품 개발을 이끌었다면, 팀 쿡은 회사를 현금 더미로 만든 사람이다.” 병가를 낸 잡
-
STC라이프, 이계호 회장 지휘하에 차세대 생명과학 대표기업 우뚝
인간의 영원한 꿈인 무병장수를 실현하기 위해 고도로 발전하고 있는 것은 바로 의학과 생명과학분야다. 특히 생명과학분야의 경우 세포와 관련한 연구가 발전하면서 인류가 안고 있는 다양
-
투자 세계 ‘초거성’ 자리는 트로이카 체제로 분할될 듯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안타깝지만 내가 숨을 거둔 뒤에도 포트폴리오를 운용하겠다는 생각은 접었다.”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80)이 2007년 주주에게 띄운
-
투자 세계 ‘초거성’ 자리는 트로이카 체제로 분할될 듯
“안타깝지만 내가 숨을 거둔 뒤에도 포트폴리오를 운용하겠다는 생각은 접었다.”‘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80)이 2007년 주주에게 띄운 편지의 한 대목이다. 버핏의 직함 3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