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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통령, 태풍피해 예방 전화지시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15일 밤 행정자치부 민방위재난통제본부에 전화를 걸어 태풍 `사오마이'의 진행에 따른 대비상황을 보고받고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지시했다. 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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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태풍 피해 계속 늘어
제14호 태풍 `사오마이'의 영향으로 경북지역에는 16일 오전 현재 1명이 숨지고 5가구 14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는가 하면 농경지 1천여㏊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늘고 있다.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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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강풍속 태풍피해 속출
16일 새벽 제14호 태풍 `사오마이'의 상륙으로 부산지역엔 정전사태와 도로침수 등 곳곳에서 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오전 4시40분께 강풍에 가로수가 넘어지면서 전력선을 덮쳐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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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태풍피해 속출
태풍의 직접영향권에 든 울산지역에는 강한 비바람이 몰아쳐 주택가 침수와 아파트 유리창 파손, 도로침수 등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16일 울산시재해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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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영남내륙 관통에 경북지역 비상
제14호 태풍 `사오마이'가 16일 오전 영남내륙지방을 관통하면서 강풍과 호우에 따른 큰 피해가 우려되자 경북도는 비상근무 체제를 강화하는 등 비상상태에 돌입했다. 특히 지난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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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둑 붕괴…1천여명 고립
15일 밤부터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전국이 태풍 사오마이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면서 피해가 속출했다. 특히 낙동강과 금강 하류지역은 최근 며칠 동안 비가 계속 내린 데다 상류지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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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9월 15일
태풍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강풍과 함께 많은 비가 오겠다. 천문조에 의한 조고가 높아 남해안과 서해안지방 저지대는 해일 가능성이 있어 침수 피해에 대비해야 한다. 아침 기온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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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북상…선박 6만여척 긴급대피
북상 중인 제14호 태풍 '사오마이' 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이 걸렸다. 강풍을 동반한 이번 태풍은 15일 중 우리나라 전역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돼 제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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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물가 비상!
물가 오름세가 심상치 않다. 하반기 들어 각종 물가가 큰 폭의 오름세로 돌아서 물가안정 기조에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 기름값을 비롯해 버스·지하철요금 등 공공요금도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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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 흐리고 한두차례 비
◇ 1일 날씨 = 제12호 태풍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겠다. 전국이 흐리고 한두 차례 비 (강수확률 30~80%) 가 오겠으나, 오후 늦게부터 차차 비가 그치겠다. 하지만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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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전국 강타…1일까지 큰비
제12호 태풍 프라피룬이 한반도에 직접 영향을 미치면서 전국 곳곳에서 강풍과 호우 피해가 잇따랐다. 태풍은 1일 새벽 황해도 지방을 거쳐 함흥 북동쪽으로 빠져나갔다. 이번 태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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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 온난화 가속…30년간 6도 올라
1966년부터 95년까지 30년간 시베리아 중부의 겨울철 평균기온이 섭씨 6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30일 미국 국립빙설(氷雪)자료센터의 영상자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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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영향권…남해·제주 지방부터 비내려
◇30일=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와 남해안 지방은 태풍의 간접 영향을 받겠다. 제주도와 남해안 지방은 차차 흐려져 오후 늦게나 밤부터 비(강수확률 40∼80%) 가 오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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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수재민을 도웁시다
이번 충청.호남 및 경기 북부지역 등에 쏟아진 폭우로 농경지와 가옥이 침수돼 엄청난 재산손실과 많은 인명을 잃게 되어 피해주민들의 가슴을 아프게 하고 있습니다. 이에 피해주민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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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지역 주민들 렙토스피라 조심
국립보건원은 28일 호우 침수지역 주민들과 복구지원 봉사자들이 벼 세우기나 수해복구 작업중 렙토스피라에 감염되지 않도록 장화.장갑 등을 반드시 착용할 것을 당부했다. 렙토스피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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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난 수방대책…경기북부 "관재" 분노
호남과 충청지역에 많은 비를 뿌린 구름대가 북상하면서 28일 새벽 경기.강원북부지역에 집중호우가 쏟아졌다. 동두천에 시간당 42㎜의 폭우가 내리는 등 수시간 동안 최고 2백㎜나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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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점검 금강치수대책] 하천준설 놓고 지자체-환경단체 대립
하천준설 문제를 놓고 정부.지자체와 환경단체간에 사사건건 마찰을 빚고 있는 것이 상습적인 수해의 한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대표적인 곳은 대전 서구의 만년교 부근 갑천.진잠천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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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배수펌프장 28곳 "아직도 공사중"
경기북부 주민들이 1996년부터 올해까지 5년째(97년 제외) 연속 수해를 겪고 있다. 매번 같은 지역에서 상습적으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다행히 이번 비로 대규모 피해는 없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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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점검 금강치수대책] 걸핏하면 홍수·가뭄 되풀이
부여.강경등 금강하류 유역은 거의 매년 물난리를 겪어왔다. 그러나 비만 그치면 장마철에도 지류의 바닥을 드러내고 바짝 마르기 일쑤다. 홍수때마다 농민의 원성, 뒤이어 정부의 요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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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 남부 서해안 호우경보
경기북부와 강원북부내륙지방에 호우경보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과 경기 남부 서해안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를 28일 오전 6시를 기해 호우경보로 대체 발령됐다. 기상청은 앞으로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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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호우경보
닷새째 전국에 내린 집중호우로 7명이 숨지고 3명이 실종됐으며, 주택.농경지 침수로 68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중앙재해대책본부는 주택 1백23채가 물에 잠겨 38가구 1백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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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흙탕물에 잠긴 농심(農心)
닷새 동안 전국에 최고 6백㎜의 호우가 내려 피해가 늘고 있는 가운데 27일 충남 부여군 세도면 가회리 금강둔치에 있는 농작물 재배용 비닐하우스가 불어난 물에 침수돼 윗부분만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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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산 주민들 제방축조공사 놓고 논란
'농경지 침수 방지냐, 주택가 침수 예방이냐. ' 민통선 내 파주시 장단면 거곡리 임진강변 제방축조공사를 놓고 논란이 분분하다.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은 1996년 이후 매년 여름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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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산 주민들 "수방대책 부실" 주장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주민들이 지난해 8월 초 발생한 수해가 인재(人災)라고 주장하며 자치단체와 정부 등을 상대로 집단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내기로 했다. 25일 민주변호사협회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