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사태에 식당 무너져, 잘곳 있나요?”… 모텔주인 “공짜로 방 쓰세요”
지난 17일 충남 공주시 옥룡동 침수 현장에서 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이 물에 젖은 가구 등을 옮기고 있다. [뉴스1] 집중호우와 산사태로 폐허처럼 변한 경북 예천군에서 미담과 온정의
-
"하늘도 무심하지”…침수 피해 공주에 또다시 장대비 [르포]
18일 오전 11시30분 충남 공주시 옥룡동. 며칠 전 내린 폭우로 빌라와 아파트 지하가 물에 잠기는 피해가 발생했던 곳이다. 전날까지 복구작업이 한창이었지만 이날 새벽부터 세찬
-
[issue&] 올해 구호단체 50억원 이상 기탁 … 사회적 책임 다하고 상생 가치 실현
두나무 두나무가 재난 피해를 본 지역사회에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은 지난 6월 국립 양평 치유의 숲 조성 봉사활동. [사진 두나무] 두나무가 재난 피해를 본 지역사
-
"수해 막을 빗물터널 6개 무산…박원순, MB식 토건이라 반대" [장세정의 직격인터뷰]
장세정 논설위원 지난 9일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이후 처음 국민 앞에 사과했다. 누적된 인사 실패가 아니라 수도권 물난리 피해에 대한 사과였다. 예로부터 백성의 생명과 재산을 보
-
[더오래]성모 마리아가 18번 발현한 가톨릭 성지
━ [더,오래] 연경의 유럽 자동차여행(22) 피레네 산맥 북쪽 기슭 해발 400m 지점에 위치한 루르드는 가브드포(Gave de Pau)강을 끼고 있는 아름다운 작은
-
미 역사상 최대 ‘물폭탄’…카트리나 악몽 때보단 인명 피해 적어
미국 텍사스주를 덮친 초대형 허리케인 ‘하비’가 쏟아부은 강우량이 미국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25일(현지시간) 밤 상륙한 하비가 현재까지 기록한 강우량은 1.25m로, 미국
-
호텔 반값 할인, 사적지 무료 개방 “경주로 오이소”
계속된 지진 여파로 관광객의 발길이 끊긴 경주의 지역경제가 타격을 입고 있다. 10일 불국사 후문 주차장에 관광버스가 보이지 않는다. 경주=프리랜서 공정식경북 경주가 규모 5.8의
-
국민건강보험공단, 소외계층 사회통합 지원 활동 … 다한(多~韓)가족만들기 캠페인
지난 1월 대구시 북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개설된 작은 도서관 ‘건강보험존 26호점’.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이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으로 건강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
[2011 포브스 사회공헌 대상] ‘나눔 경영’으로 세상을 밝히다
관련사진포브스코리아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해 올해 두 번째를 맞은 포브스 사회공헌 대상(Forbes CSR Award)에 KB금융그룹, 이랜드그룹, 포스코건설 등 19개 기업이 선
-
김문수, “사람을 살리는 재난대책 세워라”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포천, 광주 등 도내 20개 시·군 부시장·부군수들과 29일 오전 영상대책회의를 열고, 인명피해 여부에 초점을 맞춰 수해복구작업에 임
-
경기도, 수해지역에 긴급자금 23억 지원
연천, 포천, 양주 등 26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해지역에 경기도가 23억 규모의 긴급자금 지원을 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29일 오전 9시 김문수 경기도지사
-
봉사와 헌신 … 이들이 지역 발전의 희망이다
대상 김동수 부안 줄포면장 26일 전북 부안군 줄포면 줄포·우포리 ‘부안 자연생태공원’. 67만㎡의 넓은 공원은 어른 키보다 큰 갈대숲이 바람에 흔들거리고, 곳곳의 호수·정원이
-
김해 침수지역자원봉사 행렬'희망의 보트' 떴다
16일 오후 황톳빛 수상도시로 변해버린 경남 김해시 한림면 일대에서는 40여대의 보트들이 분주히 오가고 있었다. 이중 절반 정도는 전국의 해양 및 구조관련 민간단체들이 가져온 것
-
수해복구 통합관리 안돼 민관군 활동 '따로따로'
5일 오전 11시 수해 복구작업이 한창인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중심가. 2백여m에 이르는 2차선도로 양편에 덤프트럭.굴착기.소방차 등 20여대가 도로를 꽉 메운 채 2시간여동안 꿈
-
수마에 맞서는 '봉사의 힘'…한적 등 구호활동 활발
폭우와 태풍 '올가' 도 수해현장을 누비는 자원봉사자들의 사랑의 손길을 멈추게 하지는 못했다. 전국에서 몰려온 자원봉사자들이 수마가 휩쓸고 간 수해현장에서 인술을 베푸는가 하면 허
-
연휴잊은 봉사행렬 …단체·가족단위 참여 많아
수재민을 돕기 위한 자원봉사의 행렬에는 휴일이 따로 없었다. 15.16일 연휴를 맞아 중앙일보.재해대책범시민연합의 '수재민돕기 자원봉사단' 에는 3천여명의 주부.학생들이 참가해 서
-
노숙자도 수재복구 동참
'긴급 피해복구' 에서 '생활복귀 지원' 으로 - . 수도권 일대 수해지역의 복구작업이 진전돼 대피소에서 집으로 돌아가는 주민들이 늘어나면서 자원봉사의 형태도 달라지고 있다. 그동
-
본사 수재복구 자원봉사 의사·은행원등 참여 줄이어
수해복구를 돕기 위한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이 갈수록 늘고 있다. 30여 민간단체로 구성된 재해극복범시민연합과 중앙일보가 공동모집한 '수재민돕기 자원봉사단' 에는 활동 사흘째인 11일
-
19.수해복구 돕기
수해를 입은 가재도구 정리하기,쓰러진 벼세우기등 짧은 시간안에 잔손질이 많이 필요한 것이 수해복구작업의 특징. 따라서 많은 인원이 필요하며 혼자보다는 여럿이 함께 하는 것이 작업의
-
’88청백봉사상 영광의 수상자들
불우이웃 돕기 앞장서는 의리파|김기환 (51·서울시 종합민원실 주사보) 87년4월부터 88년2월까지 의료보호대상자 2만5천여명을 대상으로 자궁암 무료진료계획을 수립, 대한병원협회·
-
표밭을 뛴다|당적 옮긴 후보들 장황한 해명
○…19일 오후 수원화서 국교에서 열린 수원을 유세 장은 남평우(민정) 이병희(공화) 김정태(민주) 후보들이 동원한 대학생 운동원들의 지지구호와 야유·욕설로 수준 낮은 운동시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