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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베트남 APEC 정상회의 폐막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한 노무현 대통령 등 21개국 정상이 19일 하노이 국제회의센터(NCC)에서 열린 폐막식에서 베트남 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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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여성 리더 7인 한명숙 총리 선정
프랑스 대표적 여성잡지 '마리 클레르((Marie Claire)' 미국판은 12월호 기사에서 한명숙(사진) 국무총리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프랑스 대선 후보로 선출된 세골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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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총리, 세계 여성리더 7인에 선정
한명숙 국무총리가 세계 여성 리더 7인에 선정됐다. 세계적인 패션잡지인 '마리 끌레르(미국판)'는 12월호를 통해 한 총리를 세계 여성리더 7인에 선정했다고 국무총리실은 1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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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경제전략대화' 시동
중국과 미국 간 전략대화가 본궤도에 올랐다. 정치.안보 전략대화에 이어 경제전략대화까지 전방위로 진행된다. 전략대화는 '대화를 통한 오해 해소 및 문제점 인식→해결책 공동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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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 EU FTA 2007년 본격 추진
한국과 유럽연합(EU)간의 자유무역협정(FTA)이 본격 추진된다. 정부는 24일 공청회를 시작으로 FTA 협상을 위한 공식 절차에 들어갈 계획이다. 통상교섭본부는 15일 무역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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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통 숙성' 자존심 버리나 … 신대륙 와인에 밀리는 프랑스 와인
프랑스 고급 포도주가 수백 년 동안 지켜 온 '금기'를 깰 것인가. 깊고 풍부한 포도주 향을 만들기 위해 전통적으로 써 온 '오크통(참나무통) 숙성' 대신 양조 과정에 참나무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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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와인의 맛 17~18도에서 절정"
# 와인 컨설턴트 미셀 롤랑(Michel Rolland) 1년 365일 중 비행기에서 보내는 시간 200여일. 그래서 '플라잉 메이커(Flying Maker)'라는 별명을 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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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든 미각 깨우는 신의 물방울
"신의 물방울은 무슨! 다 호사가들이 지어낸 말이지"라고 한다면 아직은 와인의 초보이거나 문외한임을 인정하자. 그렇다고 무딘 혀끝을 원망할 필요는 없다.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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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소 관광·명문대 견학 신나요"
미국·캐나다 등 북미와 영국은 정통영어를 배울 수 있는 전통적인 어학 연수지로 꼽힌다. 겨울방학 캠프 지역으로도 각각 장점이 있어 어느 한 지역을 선택하기가 어렵다. 중앙일보 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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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부지리' 파나마 … 베네수엘라·과테말라 다툼에 비상임이사국 횡재
유엔을 무대로 펼쳐진 친미-반미 간 팽팽한 자존심 싸움이 결국 무승부로 막을 내렸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 진출을 놓고 경쟁해 온 베네수엘라와 과테말라는 1일 막후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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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그래도 노 정권에 걸어보는 기대
정부가 외교안보팀 인사를 했다. 실망하고 분개하는 목소리가 많다. 하지만 그보다는 절망하고 안쓰러운 게 내 솔직한 심정이다. 개인적 공과를 차치하고. 내용과 방식에 또 그 쓸모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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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 2만원대 와인 뷔페 … 안주 곁들여 양껏
최근 몇 년간 이맘때면 요란했던 보졸레 누보 행사가 올해는 잠잠하다. 대신 특급호텔들을 중심으로 고급 와인 시음행사나 무제한 와인 제공 행사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신라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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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책갈피] 반경 50㎞ 안에서 생산된 제철 먹거리 왜 그걸 먹어야 하는지 아니 ?
로컬푸드(원제 Eat Here) 브라이언 핼웨일 지음, 김종덕.허남혁.구준모 옮김 시울, 272쪽, 1만2000원 한 노르웨이 농민이 산으로 캠핑을 갔다. 산장에 도착한 그는 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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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체트 1600억원 금괴 홍콩 HSBC은행에 예치"
아우구스토 피노체트(90.사진) 전 칠레 대통령이 홍콩 HSBC 은행에 1억6000만 달러(약 1600억원) 상당의 금괴를 예치한 것으로 알려져 칠레 정부가 사실 확인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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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산 와인 이름 너무 어려워"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유럽에서 생산되는 포도주의 이름을 단순화하자고 25일(현지시간) 제안했다. 유럽 포도주들의 상표 내용이 너무 복잡하고 어려워 소비자들에게 혼란을 준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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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박스에 활짝 핀'스포츠 문화'
스카이 박스를 찾은 손님들이 발코니에서 와인을 마시며 경기를 즐기고 있다. 강정현 기자 프로축구 FC 서울과 성남 일화의 경기가 열린 25일 저녁 서울월드컵경기장. 깔끔하게 차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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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모르면 손해
S사는 최근 스위스에서 스노보드를 수입하며 기본세율이 종전처럼 8%인 줄 알고 이에 맞춰 관세를 신고했다. 그러나 스위스산 스노보드는 한.유럽 자유무역연합(EFTA) 사이에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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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이 공부하는 미국 경제의 비밀①] 파산하지 않는 ‘영원한 제국’
토머스 프리드먼의 『세계는 평평하다』라는 책이 아니더라도 세계는 확실히 평평해져 가고 있다. 평평해진다는 것은 기업과 돈이 국경을 넘어 자유롭게 넘나드는 것을 말한다. 특히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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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완전정복!
중앙일보는 독자 자녀 260명을 대상으로'틴틴월드캠프'를 연다. 중앙일보 프리미엄과 중앙일보 에듀라인이 함께 주관하는 틴틴월드캠프는 미국·캐나다·영국·호주·필리핀에서 겨울방학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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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 '신의 물방울' 전문가 견해
"인문서적처럼 무겁게 느껴지던 와인을 만화처럼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신의 물방울'에 대해 와인 전문가들은 대부분 이렇게 긍정적인 평가를 한다. 그러면서도 만화책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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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배우 김수로 "저를 믿고 보세요"
김수로는 유머다. 유머가 없이는 그를 설명해 낼 수가 없다. "'이중 유괴'라는 소재가 첫 번째죠. 저 ̄기 멀리 칠레나 멕시코에서 아주 조그만 독립영화로 있었을 수는 있지만 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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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과 함께 와인 한잔 '음~!'
청담동 m.net빌딩 뒤편. 빨간 간판에 쓰인 자그마한 글씨가 눈에 들어온다. 'Wine & Friends(와인과 친구들)'. 와인과 친구를 하라는 것일까, 아니면 와인과 어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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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킨텍스에 가면 '삼거리'가 있다
주부 소은경(일산서구 대화동)씨는 약속 장소로 일산 킨텍스(KINTEX)를 자주 이용한다. 혼잡한 일산 중심가와 달리 2000여대를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부터 여유롭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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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대 케네디스쿨에 한국'토종' 학생회장 등장
가난한 한국 유학생이 미국 하버드대 행정대학원(케네디스쿨) 학생회장에 선출됐다. 공공정책 석사 과정 2학년에 재학중인 최유강(31.사진)씨는 5일(현지시간) 열린 케네디스쿨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