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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전쟁
세계 10대 자동차 업체 가운데 7개사가 내년부터 하이브리드 승용차를 양산한다. 매년 급성장하는 하이브리드카 시장을 놓고 본격적인 경쟁 체제가 시작되는 것이다. 그 동안 하이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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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난 힘좋다 vs 난 깨끗해
▶ 1997년 세계 최초로 양산된 하이브리드카인 일본 도요타자동차의 초기형 ‘프리우스’.▶ 푸조의 ‘407 디젤’ 승용차. 디젤차냐 하이브리드카냐. 오염 물질을 적게 배출하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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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규제] 중. 속수무책 정부·기업
"이렇게 빨리 교토의정서가 발효되리라고는 예측하지 못 했다." 곽결호 환경부 장관이 지난달 한 시민단체 주관으로 열렸던 교토의정서 관련 토론회에서 한 말이다. 준비가 덜 돼 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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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자연과 화해해야 지구가 살아난다
지난 연말 남아시아에 큰 재앙을 가져왔던 지진해일(쓰나미)로 자연재해의 심각성이 전 지구적인 관심사로 대두하고 있는 때에 북유럽은 때 아닌 폭풍우로, 브라질은 가뭄으로, 북미는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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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하이브리드카 거리 달린다
▶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1일 김동진 현대차 부회장(右)이 강신호 전경련 회장, 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 이해찬 국무총리(왼쪽부터)에게 하이브리드카의 엔진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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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車, 하이브리드카 나온다
▶ 현대차가 올 연말 일부 관공서에 공급할 시험주행용 '클릭' 하이브리드카. [현대차 제공] 국내에선 처음으로 내년 하반기에 하이브리드카(휘발유+전기차)가 나온다. 현대차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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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에 '인구 3만 신도시'
▶ 정읍시 신정동에 건립 중인 방사선이용연구센터의 본관동 공사 현장 정읍에 3만여명을 수용하는 150만평 규모의 미니 신도시가 생긴다. 정읍시는 18일 "호남고속도로의 내장산 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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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가는 NGO] 김미화·태호 남매 분야 달라도 '한 길'
▶ 남매간인 김미화 ‘쓰시협’ 사무처장(左)과 에너지시민연대 김태호 사무처장. 닮은 얼굴만큼이나 환경을 지키려는 열정도 닮은꼴이다. [임현동 기자] '쓰레기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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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대 총선] 대구·경북 공약
*** 한나라당 한나라당 대구시지부와 경북도지부는 지난달 말 선대위 발족에 뒤이어 17대 총선 공약을 내놓았다. 대구 선거에서는 '소비의 도시에서 생산의 도시로'를 내세워 지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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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자동차 업계 10대 뉴스
한국자동차공업협회가 최근 '2003년 10대 뉴스'를 선정하면서 '노사협상 난항'을 1위로 꼽았다. 자동차협회의 허완 이사는 "올해 노사협상이 선정된 것은 주 5일제, 노조 경영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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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절전형 축냉식 냉동차 출시
현대자동차는 심야 전기를 이용해 유지비를 10분의 1로 줄인 절전형 마이티Ⅱ 및 슈퍼 5t 축냉식 냉동차를 시판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모델은 엔진의 동력을 이용하는 종전 방식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