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 보는데 성관계한 친모…이 혐의가 무죄 판결 난 까닭
대법원 전경, 뉴스1 대검 소속 진술분석관이 아동 피해자를 면담한 영상이 있더라도, 정식으로 조서를 작성하지 않은 영상이라면 법적으로 증거능력을 인정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단
-
"수능 끝난 사촌동생을…" 강간범 몰린 남성 무죄 확정 이유는
수능 관련 이미지. 사진은 2011학년도 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한 학부모가 절에서 기도를 올리고 있는 모습. 미성년자인 사촌동생을 성폭행하려 했단 혐의로 기소된 남성이 무죄를
-
"성추행한 아빠 선처해달라"…두 딸 탄원서에도 "징역 5년" 왜
친딸 2명을 성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남성에게 1심 재판부가 징역 5년을 선고했다. 피해자인 딸들이 선처를 요청하는 탄원서를 수차례 냈지만 법원은 "엄벌이 불
-
"엄마없으니 네가 그 역할" 딸 7년간 성폭행한 친부 출소했다
미성년자인 친딸을 7년간 상습적으로 성폭행하고 강제추행한 40대 남성이 9년의 형기를 마친 후 지난 5일 출소했다. 사진은 2014년 9월 경찰 조사 당시 모습. 사진 MBC 캡
-
석촌호수서 여성 시신 발견…매직아일랜드 입구 근처 [오늘의 사건·사고]
잠실 석촌호수서 여성 시신 발견…"롯데월드 직원이 신고" 3일 서울 잠실의 석촌호수에서 여성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8분쯤 서울
-
"아빠, 딸이잖아" 친부 성추행 뒤 극단선택…녹취 속 마지막 말
사진 MBC 캡처 아내와 이혼 후 따로 살다가 오랜만에 만난 대학생 딸을 성추행했던 아버지가 판결을 앞두고 있다. 이와 관련해 지난해 극단선택을 한 딸이 직접 수사 기관에 제출한
-
전세계에 자녀 550명…결국 법원 나선 네덜란드 남성, 무슨일
무분별한 정자 기증으로 전 세계에서 자녀 550여명을 갖게 된 네덜란드 남성 조너선 M. 유튜브 캡처 무분별한 정자 기증으로 전 세계에서 자녀 550여명을 갖게 된 네덜란드 남성
-
첫째딸 추행, 둘째딸 성폭행 친부..."첫째는 아니다" 호소했지만
아내와 별거 중 미성년 딸들을 추행하고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친부가 징역 20년형을 확정받았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친족관계에
-
17살 조카 상대 끔찍 성폭행…인면수심 미성년 성범죄의 최후
‘화학적 거세’ 대상에 몰카범ㆍ강도강간 미수범도 포함됐다. [중앙포토] 미성년자인 조카를 성폭행한 40대 이모부와 14살 여중학생과 성관계를 한 20대 회사원이 잇따라 징역형을
-
우산 속, 지적장애 딸 성추행…"딸이 착각" 말한 친부의 최후
춘천지방법원. 연합뉴스 지적장애가 있는 20대 딸을 강제 추행한 50대 친부가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에서 구속됐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1부는 성폭력범
-
'개인회사 부당지원' 박삼구 前회장, 항소심서 보석으로 석방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뉴스1 계열사를 동원해 개인 회사를 부당 지원하고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0년을 선고받은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
아내와 별거 후 홀로 기른 14세 딸 성폭행한 인면수심 아빠
중앙포토 아내와 별거 중 딸들을 추행하고 성폭행한 것도 모자라 딸 친구까지 추행한 50대 남성에게 중형이 내려졌다. 14일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1부(서전교 부장판사)는 성폭
-
의붓딸들 몰카 걸리자 "퍼뜨린다" 협박…60대 "형 무겁다" 호소
의붓딸들을 성추행하고 집 화장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해 불법 촬영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60대 계부가 항소심에서 선처를 호소했다. 16일 대전고법 제1-2형사부는
-
"엉덩이 만진 男 고소" 오토바이 비키니女는 왜 마음 바꿨나
서울 강남 일대에서 비키니 차림으로 오토바이에 탑승해 과다노출 혐의로 입건된 여성이 지난 8월 이태원에 다시 등장한 가운데 한 남성이 이 여성의 엉덩이를 만지고 있다. 온라인커뮤
-
성폭행에 쓴 밧줄이 증거됐다…청주 여중생 '악마 계부' 25년형
B양과 C양이 지난해 5월 9일 마지막으로 함께 찍은 사진. [사진 C양 유족] ━ 여중생 2명 성폭행 피해 후 극단적 선택 여중생 2명이 성폭행 피해에 따른 고통
-
청주 두 여중생 성폭행뒤 죽음 내몰았다…계부 25년형 확정
서울 서초구 대법원 청사. 뉴스1 중학생인 의붓딸과 그 친구에게 성범죄를 저질러 죽음으로 내몬 50대 계부가 대법원에서 징역 25년을 확정받았다. 대법원 3부(주심 이흥구
-
'청주 여중생 성폭행' 징역 25년…판결문 읽던 판사 울먹였다
청주 여중생 사건 항소심 결심일인 지난달 12일 충북 청주시 성안길에서 가해자 엄중 처벌을 촉구하는 추모식이 열렸다. 최종권 기자 ━ “성폭행당했음에도 가족이 해체될….” 선
-
초등생 외손녀 10년간 성폭행한 70대 "서로 좋아서 했다"
[셔터스톡] 어린 외손녀를 성폭행한 70대 외할아버지가 외손녀로부터 신고를 당하자 “서로 좋아서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가 결국 법원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19일 YTN 라디
-
두 여중생 죽음 내몬 성폭력 계부 항소심도 무기징역 구형
청주지방법원 전경. [연합뉴스] 중학생인 의붓딸과 친구에게 성범죄를 저질러 둘을 죽음으로 내몬 50대 계부에게 항소심이 무기징역이 구형됐다. 청주지검은 12일 청주지법 형사항
-
“내 딸 살려내. 진실을 말해 살인자야”...두 소녀 투신한 날 열린 '청주여중생 사건' 재판
청주 여중생 사건 항소심 결심일인 12일 충북 청주시 성안길에서 가해자 엄중 처벌을 촉구하는 추모식이 열렸다. 최종권 기자 ━ ‘청주 여중생 사건’ 가해자에 무기징역 구형
-
'미성년 성폭 피해자 법정 세워야' 헌재 결정에...대법, 유죄 판결 파기 환송
대법원. 연합뉴스 초등학생 때 친구 아버지로부터 성추행을 당한 피해자가 사건 2년 만에 다시 법원에 피해 사실을 진술하게 됐다. 미성년 성폭력 피해자의 경우 법정에 꼭 출석하지
-
"친구도 계부에 당해놓고 꿈이래"…좌절한 극단선택 여중생
'청주 여중생 사건' 피해자인 A양 부모와 김석민 충북지방법무사회장(가운데)이 2일 충북 청주시 성안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최종권 기자 ━ “나 혼자 장애인 취급” 친
-
성폭력 피해자 울린 검수완박 "성범죄 빼더니 보완수사 막아"
#사례 1 미성년자를 협박해 현금을 뺏고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는 한 남성. 경찰은 휴대전화에서 촬영물이 발견되지 않았다며 해당 사건을 검찰로 송치하지 않았다. 검찰 단계에 와서
-
열 살 때부터 시작된 성폭행…15년간 친딸에 몹쓸짓한 父
[중앙포토] 친딸을 약 15년 동안 성추행하거나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남성이 징역 10년을 선고받았다. 수원지법 형사13부(부장판사 이규영)는 성폭력범죄의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