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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채워라” 비상…정의당 등 군소 정당의 비애
“차별금지법은…(중략)…혐오를 처벌로써 대가를 치르도록 하는 법이 아니라, 모든 시민의 안전과 존엄을 위해 민주주의의 원칙을 세우고, 인권에서 물러설 수 없는 가이드라인을 설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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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민주당 '차별금지법' 외면…176석은 힘자랑할 때 쓰나"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뉴스1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정의당이 당론으로 법안 발의를 추진하고 있는 차별금지법이 공동발의 인원(10명)을 9명밖에 채우지 못한 것과 관련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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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의 추락 잊지 말라" 그 시절 겪은 이해찬의 당부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오른쪽)과 이인영 원내대표가 20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대화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열린우리당이 152석 과반을 했다. 그러나 우리는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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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HK+사업단, 국제 학술대회 ‘서양문명의 충격과 동양문화의 변용’ 개최
숭실대학교(총장 황준성)는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 HK+사업단(단장 황민호)에서 2019년 11월 19일(화) ~ 20일(수) 양일간 숭실대학교 중앙도서관 5층 AV교육실에서 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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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효상에 한미정상 통화 유출' 외교관 귀국
강효상 자유한국당 의원. [연합뉴스] 한미 정상간 통화내용을 강효상 자유한국당 의원에게 유출한 의혹을 받는 주미대사관 간부급 외교관 K씨(3급)가 26일 귀국했다. 연합뉴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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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정상 통화록 유출 파문…美, 한국 외교관 안 만난다
워싱턴 주미대사관 "3급 비밀 한미 정상 통화록을 직원 여러 명이 돌려봤다"는 감찰 결과에 주미대사관 통화록 유출 사건의 파문이 커지고 있다. 더 큰 문제는 한미 동맹외교에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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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내가 만든 여권실세 첩보, 청와대 다 묵살”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오른쪽 둘째)가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청와대 특별감찰반 정권 실세 사찰 보고 묵살 및 불법 사찰 의혹 진상조사단’ 회의에서 발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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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게시판 “국회의원 비서들 ‘이딴 걸 왜주냐’ 표정, 의원도 그렇게 안해”
[사진 페이스북 캡처]페이스북에 개설된 국회 익명 대화 창구 ‘여의도 옆 대나무숲’에 비서관을 질타하는 글이 올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여의도 옆 대나무숲에는 국회의원 보좌직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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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떤일이? 주목할 만한 뉴스
○더불어민주당 '살생부' 공개한다더불어민주당이 공천 배제 대상인 하위 20% 현역 의원(25명)의 명단(컷오프 명단)을 확정해 오늘 ‘친전’ 형태로 개별 통보합니다. 이 '살생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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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도 총선 불출마로 컷오프 포함···부산 재출마 불발
더불어민주당이 공천 심사에서 배제할 현역 의원 하위 20%(25명) 명단(컷오프 명단)의 봉인을 23일 해제했다. 더민주는 의원 평가 결과를 두 개의 이동식저장디스크(USB)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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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의화 의장, 상임위원장에 친전 보내 "예산안 심사에 박차 가해야"
정의화 국회의장이 지난 16일 세입예산안 부수법안과 관련하여 기획재정위원회, 법제사법위원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과 여야간사에게 친전을 전달했다고 최형두 국회대변인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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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장 레터] 탐라의 바람이 된 김영갑 작가
고 김영갑 작가 [중앙포토] 세월의 빠르기를 인지하는 가장 쓸쓸한 방법이 달력에서 지인의 기일을 확인하는 것이다. 벌써 그렇게 됐나 중얼대다 보면 가슴에 찬바람 한 줄기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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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기, 새누리 의원들에게도 친전 편지 … "감히 청합니다, 체포동의안 거둬주세요"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4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될 전망이다. 여야 원내지도부는 3일 이 같은 표결 일정에 잠정 합의했다. 그러자 이 의원이 이날 새누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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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고건의 공인 50년 (18) 청와대 관저의 대통령
2004년 3월 17일 공군사관학교 졸업식에 참석한 고건 대통령 권한대행은 1인 2역을 해야 했다. 임혁 소위에겐 권한대행 자격으로 대통령상(왼쪽)을, 김희영 소위에겐 국무총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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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 “나를 밟고 가시오” 추기경 말씀 하신 사연
차동엽한국 가톨릭은 물론 우리 사회의 큰 어른이었던 고(故) 김수환(1922∼2009) 추기경이 선종(善終·별세)한 지 3년이 넘었다. 하지만 그의 빈 자리는 크다. 추모 사진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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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덕 … 가방엔 노란색 돈봉투 가득
심각한 박근혜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이 확산되면서 한나라당에 위기감이 감돌고 있다.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검찰이 모든 부분에 대해 성역 없는 수사를 해달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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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주정뱅이 아들, 상처받은 딸 … 그들이 돌아간 곳은 결국 가족
유난히 추운 날씨 탓만은 아닐 것이다. 사랑과 용서의 손길이 더욱 그리워지는 시즌이다. 다시 또 한 해를 보내며 가족과 이웃의 의미를 돌아보는 신간을 간추렸다. 성경 속 ‘돌아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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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계 도움 없으면 세종시법 개정 어려운데
총리실을 중심으로 세종시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당·정·청 수뇌부의 회동도 빈번해지고 있다. 여권에선 “올해 안에 가시적인 안이 나올 것”이라고 예고한다. 대체로 현행 세종시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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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여명불법도청파문] 현직 대통령 빼곤 다 엿들어
# 장면 1 2000년 4월 어느 날. 임동원 국가정보원장은 과학보안국(8국)에서 올린 봉투를 받아보았다. '친전(親展)'이라 적힌 봉투 안에는 A4 용지 반쪽 크기의 보고서가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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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대통령 직무복귀] 대통령과 교감은…
대통령 직무정지 직후 청와대는 한동안 혼란에 휩싸였었다. 청와대 참모들의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보고 범위가 모호했던 때문이다. 이를 정리해준 사람은 고건 총리였다. 高총리는 국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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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은행, 북한 지원의사 밝혀
제임스 울펀슨 세계은행 총재는 김대중(金大中)대통령에게 세계은행이 북한을 지원할 용의가 있음을 밝히는 내용의 친전(親展)편지를 보내왔다고 박준영(朴晙瑩)청와대 대변인이 25일 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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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은행, 북한 지원의사 밝혀
제임스 울펀슨 세계은행 총재는 김대중(金大中)대통령에게 세계은행이 북한을 지원할 용의가 있음을 밝히는 내용의 친전(親展)편지를 보내왔다고 박준영(朴晙瑩)청와대 대변인이 25일 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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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이인제고문 관련 '문건 소동'
민주당 이인제(李仁濟)상임고문은 11일 서영훈(徐英勳)대표로부터 두번이나 전화를 받았다. 전날 의원총회에서 徐대표의 부주의로 李고문과 관련된 문건이 공개된 데 대해 오해를 풀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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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팩스" 서비스 지역 확대
한 장의 서류를 1백∼1천 곳에 동시전송하며 사서함에 저장 중 필요한 시간에 꺼내 볼 수도 있는 가입팩스서비스(하이 팩스)대상지역이 서울·부산·대구·인천·광주·대전 등 6대도시에서